올해 여름휴가 다들 즐겁게 보내셨나요? 다들 나름의 방법대로 즐거운 휴가를 보내셨을텐데요~~
휴가가 끝나가면서 업무에 복귀하는 직장인분들도 많으실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휴가에서 돌아온 직장인분들은 이른바 ‘휴가 후유증’이라는 것으로 일이 손에 제대로 잡히지 않거나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직장인분들이 휴가 후유증을 가장 크게 느끼는 곳이 바로 책상이라고하는데요^^ 휴가의 피로로 인해 졸음은 몰려오고, 휴가지에서의 추억은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 일에 집중하기가 힘드시죠~ 세수나 시원한 커피는 임시방편일 뿐 금세 머리는 잡생각으로 가득해 지는 일이 많으시죠~
우리의 뇌는 새로운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기 때문에 휴가 기간 동안 업무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두뇌에 대해 준비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이런 직장인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책상에 앉아 여름휴가 피로를 날려 주는 3분 스트레칭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휴가지에서 지친 두뇌를 위해 3분만 투자해보실까요~?
먼저, 오른손은 아래/위로, 왼손은 오른쪽/왼쪽으로 동시에 움직여봅시다. 이때, 왼손,오른손의 방향은 바뀌어도 됩니다. 처음에는 한쪽 손씩 방향감각을 익힌 후, 양손을 동시에 움직여봅시다. 그리고 동작이 익숙해지면 손을 바꿔 반대로 진행해봅시다^^
이 ‘양손방향 스트레칭’은 오른손을 움직임으로써 좌뇌를 자극, 왼손을 움직임으로써 우뇌를 자극하여 좌뇌와 우뇌가 정보를 교류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는데요. 뿐만 아니라 방향에 따라 공간감각이 향상되어 공간을 인지하는 두정엽, 양 손에 대한 다른 방향을 인지하고 통제하는 전두엽의 기능 역시 향상된다고합니다~~:D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 변기원 원장님이 “휴가에 익숙해진 두뇌는 자극을 통해 깨워줘야 한다. 그리고 좌뇌와 우뇌를 모두 자극하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두뇌 스트레칭은 휴가후유증을 극복할 때만 쓰이는 것이 아니라 습관화 했을 경우 평소 두뇌회전에 효과적이다”고 말하셨습니다^^
간단하면서 뇌를 깨워주는 3분 스트레칭!!!
여러분도 3분만 투자하신다면 휴가 후유증 멀리멀리 떨쳐버리실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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