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벌써 여기저기 무릎, 허리, 다리 등등 아프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이 관절인 것 같아요
비가 오기도 전에 미리 무릎이 아프면서 일기에보를 한다고 하잖아요
겨울에 심해지는 관절통증에 도움이 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1. 체온 유지
우리 몸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이 경직되게 됩니다.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해주어야 몸의 혈액순환이 잘되게 해주는 최고의 방법이에요
중년이 되어도 답답하다고 내복을 안입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내복은 몸속 체온을 올려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기도 해요
그리고 따뜻한 차를 수시로 마셔주어 몸속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2. 규칙적인 운동
겨울엔 관절 주변 근육이 경직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체조, 스트레칭을 해주며 전신의 근육과 관절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몸을 풀어주도록 하세요
아침 기상직후, 저녁 잠자기전 두 번은 체조를 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10분이라도 체조를 하면 몸의 컨디션이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반신욕하기
겨울엔 역시 사우나로 몸을 뜨끈뜨끈하게 지질 때가 참 행복하죠~
집에서는 자주 반신욕을 해주면 관절및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반신욕은 건강밸런스를 맞춰주어 "수승화강"이 되도록 해줍니다.
하체가 따뜻하면 허리 통증이 완화되고, 무릎과 다리가 아주 가벼워집니다.
반신욕은 숙면에도 큰 도움이 되죠
평소 긴장을 많이 하며 스트레스를 자주 받고 있다면 반신욕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것
아주 좋은 꿀팁이랍니다.
4. 마음의 안정을 위한 명상의 시간 가지기
명상의 효과중 가장 좋은 건 내면의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내 몸과 마음은 긴장을 많이 하고 있죠
어깨가 너무 아파서 돌아보면 최근 긴장의 연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많아요
적당한 긴장은 삶의 활력소 이지만 무의식적으로 하는 긴장은 근육을 긴장하게 하고,
관절에도 영향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명상을 통해 생명의 작용들이 더 건강한 리듬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내 몸의 아픈 신호는 관심을 가져달라는 사랑의 신호입니다.
큰 사랑의 마음으로 몸에 집중하는 시간,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보세요
관절통증 잘 관리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