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있어 수면은 중요한 바탕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8시간을 깊게 숙면을 해야 건강이 밑바탕이 되는데요
'어젯밤에 잠을 좀 설쳤더니 컨디션이 영 안 좋네 ' 이런 경험들은 종종 체험했을 텐데요
수면시간이 줄어들면 집중력 뿐만 아니라 기억력, 감정조절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잠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자인 하버드대학교 의대 전 정신의학 교수 매튜 워커 박사가 강조하는
건강한 수면의 중요한 두가지는
| 1. 하루에 7시간 이상 자라 2. 잠을 미루었다가 주말에 몰아자는 것을 하면 안된다. |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일어나는 불편한 사실
- 수면이 짧을 수록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 45% 증가
하루밤에 잠을 6시간 이내로 자는 45세 성인들은 심장마비나 뇌졸중 생길 확률이 200% 높다고 합니다.
대표적 성인병인 고혈압도 수면부족으로 인해 심장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고혈압 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과체중이나 비만 가능성을 높여준다.
잠이 부족하면 평소보다 더 먹게 되고, 먹는 열량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없게 됩니다.
수면이 평소 부족한 사람들은 기름지고 높은 열량의 음식을 더 찾게 되고,
반면 충분한 수면을 한 사람들은 건강한 먹거리를 찾게 되고, 고열량 음식을 절제하는 힘이 더 있다고 합니다.
- 참을성이 부족하고 감정조절력이 떨어진다.
수면이 부족하면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잦은 짜증이 나고 화 조절이 잘 안 되는 것에 대해서는 많은 공감이 될 텐데요
이럴 땐 충분한 수면을 하며 에너지 충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충분한 잠을 자면 자기 조절력이 높아지고, 욕구를 조절하는 힘도 커지게 됩니다.
충분한 숙면은 건강의 가장 기본기가 됩니다.
건강을 잘 챙기고 싶다면 가장 기본인 나의 수면의 질에 대해 관찰해봐야 합니다.
똑같은 시간을 누워 있어도 꿈속을 헤매다 일어나는 낮은 수면일 수도 있고, 수시로 깨면서 깊은 잠을 못 자며 수면의
질이 낮은 잠일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면역력을 챙기는 가장 기본인 깊은 숙면 !!!
지금부터는 어떻게 하면 깊은 숙면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쉬운 방법 알려드립니다.
1. 잠자기 한 시간 전에는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야 한다.
낮에는 몸도 마음도 종일 긴장된 상태에 있을 때가 많습니다.
잠자기 전에는 휴대폰도 멀리 두고, tv도 끄고, 이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일기를 쓰기도 하고, 뇌파를 편안하게 해주는 책을 읽는 것도 좋고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스트레칭도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되죠
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 따라 뇌파는 충분히 이완되어 깊은 숙면을 하게 됩니다.
2. 뇌의 긴장을 풀어주는 명상과 상상을 즐겨라
뇌파의 긴장으로 인해 평소 잠을 자더라도 얕은 잠을 잔다면 평소 상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심호흡으로 호흡을 편안하게 조절하고, 눈을 감은채 자신의 호흡과 몸의 감각을 관찰해 봅니다.
처음에는 아무런 효과도 안 느껴지더라도 매일매일 쌓이면 뇌파가 편안해지고, 일상생활에서도 긴장감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상상하는 시간을 즐겨봅니다.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 나의 하루를 먼저 상상해 보고, 중요한 일이 있기 전 미리 원하는 결과를 상상하는 시간도 가져보고
내가 원하는 모습, 목표가 이루어진 모습, 미래의 모습등을 상상하는 시간을 즐겨봅니다.
상상은 우뇌를 활성화시켜 좌. 우뇌의 밸런스를 맞춰주면서 뇌의 긴장을 풀어주게 됩니다.
잠자기 전에도 내가 원하는 상상을 하며 뇌를 충분히 이완시켜 주면 깊은 숙면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깊은 숙면은 내 몸의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합니다.
충분한 숙면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