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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학교폭력 뇌교육으로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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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로 연일 나라가 시끄럽다. 각종 신문에서도 앞을 다투어 교육 문제를 특집으로 다루고 있다. 단군이래 교육문제가 이렇게 심각하게 대두된 적은 없었던 듯 하다.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과 학교보안관 제도 등 여러가지 대책이 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일회성으로 그치고 마는 임시방편책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공통된 시각이다.

   
▲ (서울=연합뉴스) 12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주최로 열린 '폭력추방 및 패륜규탄 1000인 선언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학교 폭력 추방 등을 촉구하고 있다.

경쟁구도의 사회분위기 학교폭력 키워

아이들은 자신에게 해가 될까 따돌림 당하는 친구를 방치했고,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은 급우들 사이에서 폭군으로 군림하며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순수해서 아름다운 아이들이 이토록 어른들의 어두운 성향을 답습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소위 ‘1등만 기억하는 세상’ 속에서, 아이들에게 주변을 돌아보고 상대방의 아픔을 공감하는 조화로운 감성을 기대하는 것은 어쩌면 욕심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한민국이 희망적인 이유는 각박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용기 있게 선행을 실천하며 기쁨을 느끼는 ‘착한 아이’들의 성장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학교폭력 막았어요” 홍익일기 쓰는 아이들

김동현 대전 중3
PC방에 갔는데 중학교 1학년 후배가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돈을 뜯고 있었다. 그래서 내가 뭐라고 하면서 왜 그러냐고 제지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면서 그냥 도망갔다.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듣지는 못했지만 기분이 뿌듯했다. 날마다 이런 홍익을 하니까 내가 점점 착해지고 있는 것 같다.

송민창 금정 초2
홍익이 뭔지 잘 몰라서 매일매일 7살 내동생을 유치원에서 집으로 데리고 왔다. 그게 홍익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학급에 잘 못 걷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를 도와주는데 실수로 책상을 ‘팍’ 치면 책상이 넘어지는데 그걸 바로 세워주고 친구가 넘어지면 일으켜 세워주고 손도 털어줬다. 그 친구는 말을 잘 못해서 고맙다는 말을 들은 적은 없다. 그렇지만 다른 친구들이 도와준다고 손을 잡으면 다른 사람들 손을 잡지는 않아도 내 손은 잡아줘서 기분이 좋았다. 학교에서 또래도우미상을 받았을 때는 기분도 좋았고 감사했다. 얼마 있으면 막내동생이 태어나는데, 엄마를 많이 도와주는 홍익을 할 것이다.

양성훈 아산 중2
남을 돕는 것이 이렇게 뿌듯한지 몰랐어요. 한번은 저희 반에서 한 친구를 집단적으로 따돌리는 것을 보고,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제 말을 들어주었어요. 뇌교육 수업 전에는 저도 친구를 괴롭히고 때린 적이 있었는데, 홍익생활을 하니 집단 따돌림이 나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욕도 진짜 많이 했어요. 하지만 저 자신에게도 홍익을 실천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이제는 욕을 전혀 하지 않고 친구들도 때리지 않아요. 뇌교육 수업 전에는 70점 초반이었던 성적이 지금은 90점으로 올랐어요. 정말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1년동안 불편한 친구를 도와주어 '또래어린이' 상을 받은 송민창 군
이 학생들은 2011년부터 전국 뇌교육 지점에서 시행되는 ‘홍익일지쓰기’에 동참 중이다. 홍익일지란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실천하고 거기에 대한 느낌을 기록하는 일종의 일기다. 작게는 길가의 쓰레기를 줍고 동생을 보살펴주었다는 이야기부터, 크게는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용기 있게 맞섰다는 내용까지 다양하다.

조화와 화합 알려주는 것이 어른의 역할

홍익을 실천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신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친구와 내가 경쟁의 대상이 아닌 함께 힘을 합치고 도와야 하는 존재라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진정으로 자기가 극복하고 넘어갈 대상은 친구가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알고 스스로 정한 목표에 도전하며 한계를 넘으며 성장한다.
이런 아이들이 학교에 단 10%만이라도 존재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럼 교사들이 눈에 불을 켜고 학생들을 감시할 필요도, 자기 주변이라도 청소하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없을 것이다.

학교폭력 때문에 호신술 학원이 성행이라고 한다. 삭막한 교실이 될지언정 우리아이만은 지키겠다는 계산이다. 하지만 물리적인 아이들의 보안보다 앞서 지켜야 할 것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이다. 자신이 누군가에게 빛이 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사람들과 조화로울 때 느끼는 진정한 기쁨을 알려주는 것. 그것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어른이 진정 해주어야 할 교육이다.

BR뇌교육 전국 100여개 지점에서는 ‘부모도 모르는 우리아이 학교생활’이란 주제로 무료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테스트를 실시 후에는 국가공인 브레인 트레이너의 일대일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BR뇌교육(1544-9700) 홈페이지(www.brainedu.com)와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br_brainedu)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의 뇌교육, 절망의 나라 엘살바도르에 희망이 되다!

 

1. 국제뇌교육협회
http://kr.ibrea.org/education/brain_back.asp?page1=2&page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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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피스쿨
http://kr.happyschool.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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