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나도 모른다는 얘길 많이 하죠~
마음을 내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 마음그리 쉽게 조절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마음을 얼만큼 안다고 생각합니까?
머리에서는 이젠 화를 풀어야지 하고 명령을 내리지만 좀처럼 화가 안풀릴때도 있고,
내가 먼저 용서해야지 하면서도 용서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해야지 하면서도 미워하는 마음이 들고
마음을 비워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는 경우도 많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이 마음이라는 놈이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참 ...
그렇다면 당신의 마음과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기체조를 하면서 몸의 긴장을 풀어줍니다.
팔. 다리를 최대한 늘여주고 목도 돌려주고 어깨도 늘여주면서 긴장이 되어있는 곳을
이완시켜줍니다.
이제 자리에 앉아서 양손을 뜨겁게 비벼줍니다.
손이 뜨거워지면 눈을 감은채로 가슴앞에서 양손을 서로 간격을 살짝 띄워 서로 마주보게 합니다.
벌렸다 오므렸다 하면서 손사이에 느껴지는 전류, 자력감을 느끼며 점점 확장시켜 나갑니다.
입가에 가벼운 미소를 띄우고 느껴지는 기에너지에 몰입해봅니다.
고요하게 기에너지를 느끼면서 내 마음도 편안해 지는 것을 느껴봅니다.
약 5분이상 충분히 기에너지를 느낀후 양손을 가슴에 올려놓고 자신의 마음의 소리에 집중합니다.
호흡, 맥박을 느끼며 자신의 이름을 가만히 불러봅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내 마음을 공감하고 소통해봅니다.
얼었던 마음이 눈독듯 풀리면서 눈물이 나고 자기 자신을 진정 이해하게 됩니다.
자신을 꼭 안아줍니다.
내 마음은 내가 아니라 내것입니다.
마음의 주인으로서 불편했던 마음을 위로해주며 진짜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는지에 집중해줄때
마음의 찌꺼기 쌓이지 않으면서 나에게로의 가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됩니다.
나는 몸과 마음의 주인입니다.
진정한 관심과 이해가 그냥 나에게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단월드 명상음악을 들으며 오늘은 자신과의 대화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