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청 뇌청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장이 맑고 건강하면 뇌 건강까지 맑아진다는 뜻입니다.
장과 뇌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배가 아프고 장이 안좋을때 집중력이 떨어지고, 감정적으로 기분이 안 좋았던 경험 누구나 해보았을 거예요
장속의 수많은 미생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면역체계, 대사기능 기분 조절까지 연결됩니다.
전문가의 의견에 의하면 세로토닌의 90%가 장에서 생성된다고 하죠
평소 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감정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얘기해주는 것 같아요
장이 안좋은 사람들은 쉽게 짜증을 내고, 작은 일에도 예민한 감정반응을 보이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요
저 또한 이런 경험 많이 있었는데요
장청 뇌청
전문가들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강조합니다.
장내 미생물이 부족하거나 과도하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지고,
염증, 비만, 당뇨, 장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깊이 기분과 감정조절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장내 미생물이라고 하니 자신의 상태를
잘 통찰하여 장 건강을 잘 챙겨야 할것 같아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장 건강을 위한 관리가 될까요?
장내 유익균이 많은 발효음식을 먹을수록 좋다고 하는데요
해당되는 식품으로는 된장, 청국장, 그릭요거트, 치즈 종류입니다.
장건강에 안좋은 식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공식품과 정제당이 들어간 식품이라고 합니다.
바쁘다고 먹는 패스트푸드나 간식으로 자주 먹는 빵과 과자 종류라고 할 수 있어요
장건강에 좋은 운동법은?
장 건강에 좋은 운동법도 알아볼게요
아침 공복은 자신의 장건강을 체크해볼수 있는 시간인데요
아랫배에 손을 갖다대면 온도를 체크할 수 있어요
복부가 차갑다고 느껴지면 장속 온도가 차갑기에 장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게 되죠
또 배꼽 주변을 가볍게 눌러보면 딱딱하게 느껴지는 부위가 있거나, 가볍게 눌러도 통증을 느낀다면
장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장 상태가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것을 체크해 볼 수 있습니다.
1) 두드리기
아침 공복에 하면 좋은 운동법입니다.
앉거나 서 있는 상태에서 주먹을 쥐고, 복부를 가볍게 두드려줍니다.
5분~10분 가량 두드려주면 장속 온도가 올라가고 장을 튼튼하게 해 주게 됩니다.
매일 꾸준히 하면 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어 장 기능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운동법이 됩니다.
2) 문지르기
양손을 겹쳐 복부 중앙에 올려주고 시계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이때 손바닥의 온도가 따뜻해야 하며 가볍게 누르듯이 돌려주어도 좋습니다.
소화가 잘 안될때에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서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가볍게 눌러주기 - 배꼽힐링법
배꼽힐링법은 배꼽주변을 가볍게 눌러주는 동작입니다.
배꼽힐링기로 없다면 손가락을 세워서 배꼽 주변을 골고루 펌핑하며 눌러줍니다.
이때 복부에 집중한채 숨을 부드럽게 내쉬어주며 동작을 해봅니다.
지그시 눌러주는 동작도 좋습니다.
아침 공복이나,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 5분 내외로 꾸준히 한다면 속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지는 효과를
체험하게 될거예요
복부의 온도를 따뜻하게 하고, 유익한 균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잘 챙겨 먹어 장을 튼튼하게 관리해보세요
장을 관리하는 만큼 몸의 에너지가 채워지고, 감정을 조절하는 힘까지 길러집니다.
장청 뇌청 => 장 건강관리는 뇌 건강관리로 이어집니다.
장 건강이 좋은만큼 뇌의 기억력, 집중도를 높여주고 건강한 장수로 이어지게 됩니다.
오늘도 나의 장 건강이 튼튼해지도록 잘 관리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