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의 남성들의 많은 건강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전립선 건강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빈뇨가 생기고 잔뇨감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 상당합니다.
수면 중에도 여러 번 소변보기 위해 일어나야 하고 이로 인해 수면에도 지장을 받아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중년과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건강하게 전립선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전립선 건강이 안좋아지는건 노화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는 하지만 건강관리를 잘하면 충분히 잘 지켜나갈
수 있습니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
- 토마토, 콩, 통곡물, 과일등을 평소 많이 먹도록 합니다.
과음, 흡연, 지나치게 기름진 음식등은 삼가고 건강한 먹거리로 골고루 잘 먹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체조 - 복부 두드리기>
생식기 건강을 위해서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뜻한 손으로 복부 전체를 시계방향으로 여러번 쓸어줍니다.
그리고 주먹을 쥐고 하복부를 두드려줍니다.
가볍게 두드리다가 조금씩 강도를 높여갑니다.
복부를 두드려주면 장속 온도를 높여주고, 장을 튼튼하게 해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5분 이상 두드리기를 하고 나서 호흡을 천천히 내쉬면서 마무리합니다.
하복부의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조금 더 두드리거나
앉은 자세에서 다리를 들고 배에 힘이 들어간 자세에서 두드려주는것도 좋습니다.
하복부의 힘이 키워지면 변비예방에도 좋고, 생식기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해보세요
<복식호흡 하기 >
복부를 두드리고 난 다음에는 복부의 따뜻한 열감에 집중하며 앉은 채로 천천히 복식호흡을 합니다.
숨을 들이마실때 아랫배에 힘을 지긋이 주고 내쉴 때 복부를 당겨줍니다.
자신의 호흡의 길이에 맞게 하며 호흡이 부드럽게 되도록 집중하고 관찰합니다.
복부가 점점 따뜻해지는걸 느낍니다.
호흡에 집중하는 자체가 명상이 되는 시간이 됩니다.
호흡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도 비워내고, 심리적 안정감도 키워가는 시간을 만들어봅니다.
스스로 몸을 돌보는 시간은 나에게 집중하며 나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많이 아프고 힘들땐 병원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겠지만 스스로 치유하는 힘도 함께 키워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의 다짐 새기며 오늘도 건강하게 나를 관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