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학원 칼럼>모든 종교를 꽃피운 홍익인간 정신 모든 종교를 꽃피운 홍익인간 정신 어느 외국인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인은 우수한 민족이다. 그러나 단합이 안 된다. 단합만 되면 무서운 나라로 바뀔 것이다.’ 왜 단합이 안 되는 것인가? 단합을 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상’과 ‘종교’입니다. 여기 다섯 개의 손가락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섯 개가 너무 많아 하나만 골라내겠다고 하면 이 중에 양보할 손가락이 있겠습니까? 아니면 이름이 복잡하니 모두 엄지손가락이라고 해야겠다고 하면 나머지 네 손가락이 말을 듣겠습니까? 전부 자기가 최고입니다. 그러니 하나로 뭉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자기만 생각합니다. 인간이 고장 나 있습니다. 모두가 천지인이 되어야 됩니다. 원래가 하나였습니다. 천지인은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가 된 사람입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