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국학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월드 추천도서] 역사를 담은 3권의 책 세계적인 석학 새뮤얼 헌팅턴(Samuel Huntington)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문명의 충돌』에서 냉전 이후 국가 간의 무력 충돌은 이념의 차이가 아니라 전통·문화·종교적 차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전 세계를 7개 문명으로 소개했는데, 이곳에 일본은 있어도 한국은 없습니다. 중국과 같은 유교국가로 봤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외국인은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알아도 한국의 고유문화에 대해 딱히 대답하기 어려워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것은 한국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럴까? 이승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국학과 교수는 “당신 나라에 고유한 문화가 있느냐고 물어본다면 유교, 불교, 도교가 있다고 대답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대답이다. 삼교는 삼국시대에 중국으로부터 전래하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