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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소소한 행복

[가을비] 가을비 오는날에 배추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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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가을비 오는날에 배추전 어때요!

 

 

어제 오늘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네요.

비오는 날엔 배추전과 막걸리가 생각이 나죠?

그래서 오늘은 배추전을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배추를 다듬습니다


 

수분이 많은 배추 잎사귀로 찌짐을 구우면 제맛입니다

 

 

 


 

배추찌짐을 비롯하여 모든 찌짐은 옷을 얇게 입힐수록 맛이 좋습니다

 

 

 

 


 

배추는 너무 크지 않고 적당한 크기로써 무게는 비교적 많이 나가는게 좋은데

배추 속이 단단하게 꽉 차고 달면서 고소한 맛이 납니다

하지만 크기에 비하여 너무 무거운 것은 속이 조밀하여 맛이 없습니다

 

 

 


 

잎사귀 전체를 노릇노릇하게 구워야 합니다


 

 

 

 

 

배추 잎사귀가 좀 두껍긴 했지만 구워놓으니 반질반질하니

윤기도 돌고 군침도 돕니다

 


 배추 잎사귀의 골이 깊고 노란게 고소할것 같아 생채로 먹을려고

쌈장도 준비했습니다


 

비오는 날에 찌짐을 찾게 되는 것은 기온과도 상관이 있다고 하빋다

기온이 낮으면서 흐리거나 비오는 날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하여

 대사 작용이 더욱 활발하게 되어 소화도 더 잘되고

공복감도 더 빨리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따끈한 국물이나 기름진 찌짐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