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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소소한 행복

[해수욕장] 몽돌해수욕장에서..바다와 하나되는 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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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니, 마음이 어떠신가요?^^

출렁이는 파도소리, 바다의 짠내음,푸른하늘, 출렁이는 파도소리가운데 찾아오는 마음의 평온함... 등이 상상이 됩니다.

부드러운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도 물론 좋지만.. 저는 이 동글동글한 돌이 파도소리와

어우러지는 모습,소리가 좋아서..몽돌해수욕장을 좋아합니다.

성수기의 붐비는 해수욕장도 사람냄새나고 좋지만,저는 한적한 해수욕장도 좋아합니다.

연인과 거니는 바다도 좋지만,

편한 사람과,또는 혼자 거니는 것은 또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명상으로,바다와 하나되다..

 

파도를 보면서 파도명상을 하고, 옥빛 물빛을 보면서 물빛명상도 하고, 수없이 생겼다 없어지는 물거품을 보게 한다.바닷물이 참 맑고 깨끗하다.

파란 빛깔의 물을 보면서 헐떡거리는 마음이 편안해진다.

파도소리가 어우러져 내는 감미로운 소리는 세상의 그 어떤 소리보다 아름답게 들린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자장가보다 아름답게 들린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나와 바다를 둘이 아닌 하나로 생각한다. 파도에 몸을 맡기고 파도를 따라서 호흡하며 나의 생각을 파도에 두면 내가 바로 바다가 된다. 오르고 내리는 물결 따라 파도의 움직임에 맞추어 숨을 들여 마시고 또 숨을 내쉬는 동안 내 몸과 마음이 고요해짐을 느낄 수 있다.

 

 

 

세상사에 모가 났던 마음도 파도에 그 마음을 씻어보낸다.

몽돌처럼 마음에 빛이 난다.

 

 

마음이 고요해진다.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아..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