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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설립자 이승헌 총장님과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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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성인으로 성장하기 힘들 듯'(초등학교 생활기록부 평가) '재수도 모자라 삼수해 겨우 대학입학''집중력 장애인' → '단학 창시자''뇌호흡 개발자''국학원 설립자''아마존닷컴 베스셀러 작가''국제두뇌올림피아드 창설자''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 총장' 40여년 전 심각한 문제학생은 이렇게 변했다.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 총장(57)의 이야기다.^^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600여곳의 뇌센터 등을 운영하면서 한국 뇌교육의 국제화에 힘써온 그는 자신이 창설한 제3회 국제브레인HSP(고등감각인지·Hightened Sensory Perception)올림피아드 국내 대회를 주관하기 위해 최근 방한했다.

이 대회는 올 8월 미국 뉴욕에서 국제 본선대회를 연다.







이 총장은 "사람들은 아예 해보지도 않고 안 된다고 한다.

뇌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나 자신이 바로 뇌교육을 통해 성공한 본보기"라며 뇌교육 예찬론을 펼쳤다.

한 달가량의 국내 체류기간 중 수십 건의 강연을 소화하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 총장을 지난 10일 강남구 단월드 서울 본사 9층 집무실에서 만났다.

-언제부터 뇌교육에 관심을 가졌나.




"학창시절 단 10분도 집중하지 못했다.

수업시간에 엉뚱한 질문만 했다.

선생님이 '4대 성인'을 가르쳐주면,4대 성인은 언제 누가 왜 정했냐고 묻는 식이었다.

선생님이 '인간되기는 틀렸다'고 평가했을 정도다.

고교 졸업 때까지 노트 한권이 없었다는 것이다.^^

대학은 삼수해 겨우 들어갔다.

항상 외톨이였다.

'나는 왜 이럴까''나의 뇌는 왜 이럴까'라고 매일 혼자 고민했다.

자연 태권도 합기도 등 운동에 관심이 갔다.

덕분에 집중력이 좋아졌고 새로운 걸 시도할 수 있었다.

그때부터 뇌호흡법으로 뇌파를 조절하는 데서 더 나아가 뇌를 개발하는 뇌교육에 관심을 가졌다."









-집중력 장애자였다고 들었다.

"집중력 장애라는 건 12년 전에 알았다.

내가 만든 뇌호흡 수련장인 '단월드'가 자리를 잡을 즈음 제자들에게 주식 등 소유권을 다 넘기고 미국에 건너갔다.

뇌호흡을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해서였다.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서 '뇌촬영'을 했는데 의사가 깜짝 놀라며 '이런 두뇌로 어떻게 성공했나'고 물었을 정도였다.

뇌 전두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있었다.

그래서 뇌의 회전 속도가 빨랐다. 그 속도에 맞춰 가르쳐주지 않으면 집중을 못했던 것이다.

지금도 배우는 데 약하다.

차라리 스스로 깨치는 게 편하다."

-뇌교육의 개념을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뇌를 피아노 건반으로 생각하면 쉽다.

흔히 일반인들은 매일 똑같은 건반만 친다.

하지만 인간의 뇌에는 수십억개의 음색을 가진 건반이 있다.

그런데도 매일 같은 음을 내는 데 익숙한 사람들이 다른 음을 낼 생각을 아예 못한다.

뇌교육은 바로 잘 쓰지 않는 건반을 두드리려고 하는 노력으로 이해하면 된다."

-인간의 뇌 속에도 평소 안 쓰던 근육과 같은 부분이 많다는 말인가.



"그렇다.

직접 보여주겠다.

(그는 인터뷰 도중 직접 팔의 위치를 달리하며 팔굽혀펴기를 했다)두 동작이 다르지 않은가.

하지만 사람들은 한 가지밖에 모르고 항상 그 동작만 반복한다.

상상력이 부족한거지.평소 안 하던 행동,안 쓰던 근육을 쓰려고 해 보라.어느 순간 재미를 붙이게 될 것이다."

-뇌교육이 학교 부적응 학생들에게 도움되나.

"물론이다.

미국 뉴멕시코주 산타페시에는 정부 보조금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인디언 보호구역 내 학교가 있다.

학생 출석률이 50%도 채 안 될 정도로 문제학교였다.

그런데 내가 개발한 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80도 달라졌다.

출석률이 100% 가까이 높아졌다.

뇌교육을 받고 학생들의 학습태도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정학,퇴학 등의 문제가 많이 줄었다.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향상돼 대인관계도 좋아졌다. 고마움의 표시로 산타페시는 4월10일을 나의 날로 정했다."

-뇌교육 프로그램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뇌교육은 안 쓰는 뇌를 많이 쓰려고 하는 것이다.

뇌는 신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뇌교육은 자기 몸에 대한 자신감에서 출발한다.

물구나무서기는 신체의 자신감을 길러주는 한 방법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뇌교육을 공교육에도 적용할 수 있나.

"이미 미국에서는 공교육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다.

올해 말까지 300여개 학교에서 정규 커리큘럼으로 교육한다.

또 국내에서도 이미 방과 후 수업을 중심으로 적용되고 있다."

-뇌도 나이에 상관없이 쓰면 쓸수록 좋아지는 건가.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한번 파괴된 뇌세포는 재생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

뇌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뇌 나이'가 달라진다.

아인슈타인도 자기 뇌의 10%밖에 쓰지 못했다고 한다.

일반인은 5% 정도 쓴다.

내 목표는 100%이다.

스스로에게 계속 말을 걸어라.안 쓰던 뇌를 의식하고 써보면 인생이 달라진다."

-직접 경험한 뇌의 능력이 있나.

"오래 전 전주 모악산에서 수련할 때였다.

가만히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데 사람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다.

나도 깜짝 놀랐다.

뇌에는 우리 자신조차 모르는 능력이 숨어있다."

-국제뇌올림피아드 개최도 같은 취지인가.

"맞다.

모악산의 경험을 통해 눈을 감고 손으로 볼 수 없을까라고 생각했다.

의심이 많은 어른들과 달리 아이들은 눈을 감고도 손가락 끝으로 색깔을 맞춘다.

'브레인윈도우'라는 종목은 능력을 측정하는 경기이다.

아이들 10명 중 6명은 연습을 통해 맞힌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어린이 뇌교육법이 있나.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창조적 근성'을 심어줘야 한다.

아이에게 다 된 밥상을 차려주지 말라.스스로 밥을 찾아 먹는 과정에서 뇌가 발달한다.

만약 아이가 공부를 잘못한다해도 구박하지 말고 "네가 뇌를 잘못 사용했으니 다음엔 다르게 써보라"고 유도하라.인격에 상처를 주면 뇌도 다친다.

굿뉴스(칭찬)가 굿브레인을 만든다."

-뇌교육을 가르치려면 따로 교육을 받아야 하나.

"현재 한국의 뇌교육 교사는 1000여명 정도다.

많이 부족하다.

교사 수출은 일종의 '블루오션'이다.

국제뇌교육협회가 교사를 양성한 후 자격증을 준다.

충남 천안에 설립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구 국제평화대학원대학)도 뇌교육학의 석·박사 과정을 개설,전문가를 양성한다."

-뇌를 알면 경영이 보인다고 했는데 기업에도 뇌교육이 필요한가.

"직장인들의 뇌교육을 담당하는 ㈜유답을 설립했다.

지금까지 삼성 현대 포스코 국방부 등 1000여개 기업과 정부부처의 44만명을 교육했다.

3단계로 돼 있는 유답프로그램은 먼저 뇌를 통한 자각인 유답,뇌를 통한 혁신을 끌어내는 뇌답,뇌를 통한 성장과 완성을 위한 화답 등으로 돼 있다.

우리 뇌는 늘 분리의식에 사로잡혀 있다.

회사와 나는 다른 거라고.이 분리의식을 없애는 게 자각단계다.

자각단계 후 뇌 속의 정보를 정화하는 단계,그리고 통합하는 단계를 거치면 회사와 직원이 하나가 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진다.

생산성도 높아지게 된다."



-최고경영자(CEO)에게 뇌교육이 필요한가.

"뇌는 신피질,구피질,뇌간 등 3층 구조로 돼 있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등은 뇌간에 저장돼 있는 원시정보를 활용해 성공한 케이스이다.

배워서 한 것이 아니고 남을 흉내낸 것도 아니다.

뇌교육은 이러한 뇌간의 기능과 원시정보를 많이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정보나 감정의 노예가 아니라 스스로 뇌의 주인이 되는 교육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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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1950년 충남 천안 출생
△단국대 체육교육학과 졸업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 베일로 대학 명예 한의학박사
△단월드의 전신인 단학선원 설립
△국학원 설립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피닉스 어워드'수상
△국민훈장 석류장
△미LA시 'LA 어워드'수상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9월19일 '일지 이승헌 박사의 날'제정


출처 : 단월드 센터(www.dahncente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