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르스 이슈로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려움에 떨다가 예전에 읽었던 <솔라바디> 책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건강에 대한 것은 의식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기억났습니다.
바로 솔라바디에서 나왔던 치료는 의사에게, 치유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책 서두에서 인류의 의술은 발전하고, 건강 정보는 여러 미디어 등을 통해 점점 늘어나는데, 사람들은 갈수록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전문지식에 의존하면서 스스로 건강을 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하고 평소 건강관리 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건강관리의 3단계는 치료, 예방, 관리 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인데 전문가에게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얼마나 건강을 잘 관리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솔라바디> 책을 보게되면 평소에 보던 단순한 의학이나 건강 정보 서적과는 다르게 면역성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원리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둘러보면 명상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과학 저널에 많이 실리고 있지만, 실제로 실생활화하는 사람은 여전히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솔라바디>에서는 이렇게 실생활에서 접하기 쉽고 실천하기 쉬우며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 그런 전통적인 수련법이 있는데도 많이 알려지지 않는 것은 해보지 않은 것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솔라바디>의 한 구절
…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낯선 타인을 보듯 자신의 몸을 대한다.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둔감해지고 조절능력을 잃은 나머지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건강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굳이 바꾸려 들지 않는다. 그러다가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심각한 상태가 되면 병원과 약물에 의존한다.
그러다보니 건강은 고도의 훈련을 받은 전문가에게 매우 비싼 값을 주고 사야 하는 상품이 되어버렸다. 우리는 이것을 너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별다른 의문을 제기하지도 않는다. 정말 건강은 그렇게 비싼 값을 치르고 전문가를 통해 얻어야만 하는 걸까? …
<솔라바디>는 아프니까 병원에 가고 약을 먹는 것을 ‘당연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물론 심각한 상황일 때는 당연히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우리 몸은 스스로 원래의 건강한 상태를 회복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자연치유력이 있기에 누구나 자신에게 최적화된 ‘건강 상태’를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오늘의 단월드 추천 도서 <솔라바디>에서는 '1장 :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라' '2장 : 솔라바디 메소드-햇빛 명상, 솔라에너지 회로 명상, 솔라바디 운동법' '3장 : 솔라바디로 살아가기'로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이 건강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갖게 해준다면 2장에서는 이를 어떻게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인지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장은 건강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개인을 넘어 인류 전체의 변화를 이끌어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솔라바디>의 저자 이승헌 총장은 세계적인 명상가이자 자연치유의 권위자로 알려져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의 지난 세월에서 나온 연구와 체험을 바탕으로 나온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라바디>는 특별히 솔라바디 메소드를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사이트도 소개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에는 ‘부록’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솔라바디 메소드 중 하나인 ‘솔라에너지 회로 명상’에 도움을 줄 명상도구입니다. 회로 따라 그리기와 회로 카드가 있는데, 이는 현대 양자 물리학에 기초하여 의식적으로 에너지를 만들거나 증폭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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