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신문명의 볼텍스, 생명전자방송국를 열며 by 일지 이승헌 33년 전 모악산에서 깨달음의 순간에 깊은 명상 속에서 인류 앞에 놓인 두 개의 미래를 영상으로 보았다. 하나의 미래는 인류가 자연재해와 전쟁과 질병 속에서 비극적으로 고통 받는 모습이었다. 다른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사는 모습이었다. 참혹함과 아름다움의 대비는 너무 강렬해서, 그 순간 인류의 운명이 곧 내 운명이 되어 심장을 파고 들어왔다. 인류의 운명을 행복과 평화로 바꾸는 일에 기여하는 것, 아무도 나에게 부탁하거나 시킨 적이 없지만 그것이 나의 사명이 되었다. 그리고 16년 전, 지구의 메시지가 다시 나에게 찾아왔다. 세도나로 온 지 한 달이 채 안 된 어느 날, 나는 벨락 정상에 올라가서 명상을 하고 있었다. 앉아 있는 땅 밑에서 강력한 에너지와 빛이 뿜..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