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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만성피로 푸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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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의 주범으로 꼽히는 것은 스트레스와 체력의 한계를 넘어선 무리한 일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남성보다 여성환자들이 무려 48.3%나 많고, 환자의 70~80%가 활동성이 강한 25~45세 여성이라고 한다. 중년여성은 집안일과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젊은 여성은 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식사와 비타민 및 미네랄 결핍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한다.

 

몸에 뭔가 문제가 생긴 것 같아서 각종 검사를 받아보지만 대개 아무런 이상이 없거나 신경성이라고 진단받기 일쑤이다. 만성피로 개선을 위해서는 올바른 건강 습관과 긍정적인 생활자세를 기르기 위한 노력이 필수이다. 연령별로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만성피로 해소법을 소개한다 

 

10대 공부에 날개를 달자
 

증상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고 수업 시간에 자주 졸게 된다. 깊은 잠을 못 이루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무척 어렵다.

해소법

앉아서 양손을 깍지 끼고 하늘 위로 쭉 뻗어 올린다. 숨을 들이마시며 왼쪽으로 상체를 기울이고 잠시 멈춘다. 옆구리가 당기는 것을 기분 좋게 느껴본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로 돌아온다. 같은 요령으로 몸을 오른쪽으로 숙인다. 좌우 3회씩 반복한다. 오른쪽 옆구리를 자극하면 비위기능이 좋아지고 왼쪽옆구리를 자극하면 간담 기능이 좋아진다.

 

 

 

20대 피로로 상한 간, 생기를 주자
 

증상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거나 또는 늘어난다. 자주 머리가 아프고 휴일에도 놀러 가고 싶은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해소법

1. 옆으로 누워서 위쪽 팔을 크게 돌린다. 위에 있는 무릎을 굽히고 손바닥은 하늘을 향하게 한다. 손등이 바닥을 스치듯이 원을 그리는 것이 포인트, 방향을 바꿔서 30회씩 한다. 옆구리로 흐르는 간 경락을 자극하여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탁월하다

2. 양팔을 벌리고 큰 대자로 눕는다. 숨을 들이마시고 왼다리를 들어 발끝을 오른손에 갖다 댄다. 시선은 넘긴 다리 반대쪽으로 돌려준다. 발이 오른손에 닿도록 최대한 틀어준다. 숨을 내쉬면서 바로 하고 반대쪽으로도 해준다. 2~3회정도 반복한다.

3. 업무 중 몸이 나른할 때 하품을 하면서 일부러 양손을 높이 쳐들고 등을 최대한 뒤로 젖히면 매우 시원하다

 

30대 스트레스에 멍든 마음, 웃음으로 날리자
 

증상

상사로부터의 질책, 가족, 친구 등 인간관계에서의 불화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에도 무력감,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해소법
 

1. 반가부좌로 앉아서 어깨에 힘을 빼고 눈을 감은 뒤 얼굴을 잔뜩 찡그린다.

2. 활짝 웃는다. 얼굴을 활짝 펴고 웃다가 찡그리면서 근육을 이완한다. 그 다음에 과장되게 박수를 치면서 우하하하소리 내어 웃는다.

3. 심호흡을 하고 긴장을 푼 뒤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기억을 한 가지 떠올린다. 그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하나하나 재현해낸다.

4. 숨을 내쉴 때마다 입가에 미소를 짓는다. 처음에는 미소자체를 짓기 싫은 마음도 일어나고 얼굴이 일그러지고 경련이 일어날 수도 있다. 하지만 더욱 용기를 가지고 웃음을 키워나간다.

 

 

 

 

40대 희미해진 꿈도 희망으로 만들자
 

증상

우울함과 슬픔을 잘 느끼고 내가 잘 살고 있나라는 회의감에 빠질 때가 많다. 일상의 사소한 스트레스에도 힘들어하고 혼자 있고 싶어진다.

해소법

1. 일기를 써본다.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모든 것을 일기에 적고 자신의 창조적인 재능을 발견해본다. 이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열정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생활 속에서 틈틈이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상상을 한다. 중년 이후에는 마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명랑하고 유쾌한 기분으로 생활하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2. 앉은 자세에서 발끝을 붙이고 다리를 쭉 편다. 숨을 들이마시고 상체를 깊이 숙인다. 발끝을 잡고 지그시 당긴다. 숨을 내쉬면서 원위치한다. 무리해서 굽히지 말고 지그시 눌러주며, 처음에는 잘 내려가지 않아도 반복할수록 더 내려가게 된다. 이 자세는 방광기능이 좋아져 몸에 쌓인 노폐물이 배출되도록 하여 전신 피로를 풀어주고, 몸의 노화를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