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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건강] 뇌의 영양상태 양호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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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건강]

'뇌의 영양상태 양호하십니까?'

 

 

'뇌의 건강' 을 생각한다면

뇌 자체를 훈련시키는 것은 물론,

충분한 영양과 수면, 적당한 운동이 중요하다.[단월드 건강칼럼]

 

 

'뇌와 영양' 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뇌도 몸의 일부니까 당연한 것, 뇌와 영양의 관계에 알아두는 게 좋다.

 

'뇌와 포도당'

 

뇌도 몸의 일부이므로

3대 영양소를 비롯해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물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뇌는 다른 신체조직과 큰 차이가 있다.

다른 신체 조직은 3대 영양 중 어떤 영양소라도 에너지원이 될 수 있지만,

뇌에는 포도당 밖에 에너지원이 되지 않는다.

 

게다가 뇌는에너지를 엄청나게 소비하기 때문에

식생활에 신경쓰지 않으면, 뇌의 에너지는 바로 고갈되어 버린다.

 

뇌는 근육과도 달라 포도당을 축적하는 것이 안 된다.

혈액 속에 포도당이 부족하게 되면, 간장에 축척되어 있는 글리코겐이 포도당으로 변하여 보충하게 된다.

 

그러나 간장에 축척되어 있는 글리코겐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길어도 12시간 정도만 뇌의 에너지로 공급하게 된다.

 

12시간이 지나게 되면, 뇌 에너지는 점점 바닥이 난다는 의미이다.

 

 

가끔 '아침식사를 거르면 건강해진다.'라는 견해가 있다.

 

그러나 뇌의 입장에서는 위험한 생각이다.

물론 대사효소를 높이기 위해 소화효소를 억제하는 것이라고 이애할 수 있지만,

일부러 혈당수치가 낮은 아침에 식사를 거르는 것은 위험하다.

 

아침에 일어날 때에는

자는 동안 기초대사 활동에 따라 혈중의 당질이 낮은 상태

즉, 저혈당 상태가 된다.

 

이 상태에서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는 영양부족의 상태가 된다.

특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거르고 학교에 가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뇌회전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면 어떤 식사가 좋을까?

특별한 것은 없고, 7대 영양소를 균형있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B군이 제일 중요하다.

비타민B군은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율하는 기능도 있다.

 

'뇌와 DHA'

 

뇌에 좋은 영양분으로 유명한 것이 생선의 DHA(도코사헥사엔산)이다.

본래 1990년에 영국의 한 뇌영양학자가

'일본의 아이들이 지능이 높은 것은 생선을 먹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하여 알려지기 시작했다.

 

DHA는 필수 지방산의 α-리노렌산을 바탕으로 체내에서 생산이 된다.

뇌에는 까다로운 체계가 있어 뇌에 필요한 영양소밖에 통과하지 않지만, DHA는 모두 통과한다.

 

비슷한 것으로EPA(이코사펜타엔산)가 있다.

EPA도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지만, DHA만큼은 아니다.

 

DHA는 기억력 향상은 물론, 뇌기능을 활성화하는 작용을 한다.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DHA의 효과로서는

체내에 바쁜 콜레스트롤을 저하시키고 혈전을 방지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심근경색, 뇌경색, 동맥경화 예방 등을 해준다.

 

DHA를 많이 포함한 생선으로는 정어리, 꽁치, 참치, 고등어 등이 있다.

α-리노렌산을  본래 체내에 DHA는 만들어지기 때문에 α-리노렌산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도 좋다.

 

α-리노렌산은 채소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채소를 많이 먹어도 머리를 좋게 한다.

 

 

'뇌와 소화'

 

 

 

뇌아 영양에 관한 상식 중

"식후에는 뇌의 움직임이 둔해진다."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소화기관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로 모이고

뇌와 다른 장기의 혈류가 줄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뇌의 활동이 일시적으로 둔감해지고 졸리기까지 하는 것이다.

 

위에 혈액이 모이게 되면 다른 장기의 활동이 저하되고  체온도 떨어지게 된다.

너무 많이 먹거나, 잘 씹지 않고 먹으면 소화하는 시간도 오래 걸려 저체온의 상태가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저체온 상태가 길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되며, 암 발생률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식후 2시간 후부터 뇌가 효율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 때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든 음료를 마시면 좋다.

 

 

 

 


카페인은 대뇌신피질을 흥분시킨다.

단, 카페인은 자기 몇시간 전에는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자.

잠 못드는 긴 밤을 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뇌 건강을 위해서 잘 씹어 먹자.' 

 

씹기가 대뇌신피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뇌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 준다.

즉 뇌의 활성화와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다. [단월드 건강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