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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뿐만이 아니라 누구나 모른다.
사람들은... 모르면 돌아가거나 회피하지.
그러나 난 너를 알아.
넌 몰라도 앞으로 나갈거야.
꺾이고 부서져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갈거야.
그거면 족하다.
인생이란 별거 아냐.
나중에 후회하지 않으면 된다.
그 때 왜 도전하지 못했을까 라고 후회만 하지 않으면 돼.
실수해도 괜찮은 거야. 그건 실패가 아니니까."
벽력문이라는 무협지에서 스승이 제자에게 하는 말이란다.
실수 OK라는 동영상을 찾다가 저 글이 눈에 띄어서 적었다.
요즘 실수할 때 생각이 들곤 한다. 처음이니까 괜찮다고 스스로 위로하다가도
완벽해야 된다는 기준에 살짝 피해의식에 빠지려고 하면..
나의 멘토께서 실수 OK 라고 늘 말씀하신 것을 떠올린다.
실수하는 것에 빠질 지 , 실수를 배움의 계기로 삼을 지는 나의 선택이다.
나의 스승님도 똑같이 말씀하셨다. 넌 해낼거라고.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꺾이고 부서졌을 때 남은 선택은 일어나는 것 뿐이다. 꺾이고 부서져도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갈 것 같다.
사랑하는 스승님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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