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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희망편지

[이승헌 총장]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한국 뇌교육-한국 뇌교육,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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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총장] 국제사회에서 주목받는 한국 뇌교육

한국 뇌교육, 고맙습니다

 

 

 

 

“한국 뇌교육, 고맙습니다” 평화의 수영장 건립 프로젝트폭력으로 얼룩진 엘살바도르 한 공립학교에 한국 교육 원조 실시, 출석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학생들 미래 희망 넘쳐나 정부서도 주목, 한·미·일 후원과 학생,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평화의 수영장’ 건립 참여

한국 뇌교육은 국제사회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미국, 일본 등에 전해진 뇌교육은 올해 엘살바도르에 국제 교육 원조를 시작한 데 이어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독일 등에 전해져 교육 한류를 이끌고 있다.
한국의 도움으로 엘살바도르에 ‘평화의 수영장’이 건립돼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한 기금 지원만으로 이루어진 인프라 원조가 아닌 한국 뇌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증진과 자신감 회복에 기여하고, 교사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호응까지 이어진 현지 참여형 원조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해당 정부 측 반응도 뜨거워, 지난해 엘살바도르 유엔대표부 카를로스 대사는 유엔총회 회기 중 뉴욕 유엔본부에서 성공사례를 발표했고, 이번 ‘평화의 수영장’ 제막식에는 산체스 세렌 엘살바도르 부통령이 직접 완공식에 참석하여 뇌교육 프로젝트와 수영장 건립을 제안하고 추진한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평화의 수영장’ 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인 ‘엘살바도르 학생들의 정서조절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공교육 지원’의 일환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 원조 프로젝트이다.

특히 내전 국가인 엘살바도르 내에서도 가장 위험한 지역 의 하나인 토나카타페케 시 디스트릭토 이탈리아 스쿨에 안전한 여가시설인 수영장이 세워진 것에 현지인들도 매우 큰 관심을 표했다. 3개의 엘살바도르 주요 신문과 6개 방송사가 완공식을 취재하고 이를 보도했을 만큼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

산체스 세렌 부통령은 지난해 뇌교육 수업을 직접 참관했던 경험을 얘기하면서 “엘살바도르 정부를 대표하여 뇌교육 프로젝트를 지원해준 한국 정부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협회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디스트릭토 이탈리아 스쿨의 에드윈 페레즈 교장은 “평화의 수영장이 다른 어떤 곳도 아닌 이곳 디스트릭토 이탈리아 스쿨에 건립된 것은 기적 같은 일”이라며 “평화는 말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한국과 미국, 일본의 뇌교육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도와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 특히 뇌교육이란 평화 실천 방법론을 정립한 이승헌 총장에게 매우 감사한다”고 전했다. 토나카타페케 시장은 이승헌 총장의 ‘평화의 메시지’가 새겨진 비석을 지원했다.

폭력으로 얼룩진 교육문제 타개 위해 유엔 통해 한국에 도움 청해

‘평화의 수영장’이란 감동적인 결과물은 2011년 1월 엘살바도르 유엔대표부의 요청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뇌교육 국제세미나에서 한국 뇌교육의 성공사례를 접한 카를로스 대사가 청소년들의 폭력과 범죄가 난무한 수도의 공립학교에 시범교육 프로젝트를 요청했고, 3개월간 수도 산살바도르 내 디스트릭토 이탈리아 스쿨 학생, 교사를 대상으로 정서 함양과 자신감 증진을 위한 뇌교육 프로젝트를 실시해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이 프로젝트에서 학생 결석률 및 성차별 감소, 자신감 향상, 스트레스 감소 및 정서 상태 증진 등의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그 결과는 지난해 8월 엘살바도르 정부 주최의 사례 발표회와 10월 유엔총회 회기 중에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시범 프로젝트의 성공에 고무된 엘살바도르 세렌 부통령은 자국 공립학교 지원 확대를 요청했고, 이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 교육지원 사업’을 승인받아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1차 시행으로 4개 학교에서 전체 교원의 50퍼센트를 대상으로 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뇌과학 기반의 새로운 접근 사례로 한국형 교육 공적 개발 원조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