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익인간

촛불집회의 진정한 정신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는!?!?!?!?! 촛불집회가 무르익을 무렵 광화문 광장에는 손수 쓰레기를 치우는 외국인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미국에서 와 한양대 교수로 재직 중인 팀 버드송(62)씨는 쓰레기 봉투를 들고 집게로 땅에 떨어진 휴지를 주워담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홍익인간' 정신에 매료됐다는 버드송 씨는 "이기심이 이 모든 사태를 일으킨 원인 중 하나"라며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 정신이 있었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열변을 토했습니다. 버드송 씨는 "한민족의 근원인 단군의 정신이 잊혀져 있었다"며 "한국의 다음 지도자는 '홍익인간' 정신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촛불집회가 전하는 이 많은 메시지가 반듯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 더보기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지구경영 '뇌교육' 1592년 11월 19일, 남해의 차가운 겨울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께서 나라를 구하고 순국하셨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이 채 안 되어 조선은 다시 정묘호란을 당하고, 9년 뒤에는 병자호란을 당하게 됩니다. 인조는 1월 30일 청 태종에게 항복을 하기 전에 수차례 자비를 구걸하였습니다. ”명나라는 우리와는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입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항복하면 정말 살려주시는 겁니까? 황제 폐하가 용서하셔도 조선 백성이 저를 용서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엎드려 비오니 저의 피맺힌 정성을 보아서라도 살려 주십시오.” 이에 결국 조선은 곧바로 청나라의 신하가 되고, 60만 명 이상의 조선 백성이 화살바지와 성노예로 끌려가게 됩니다. 하나같이 우리의 선조들입니다. 그로부터 270 여 년 뒤인 1910년, .. 더보기
새로운 미래의 가치를 준비하는 '뇌교육' 한 때는 미지의 영역이었던 뇌가 우리 생활 곳곳에서 쉽게 등장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뇌에 관한 연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더니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뇌’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미지의 영역이던 뇌의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학계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뉴스와 대중 서적, 영화 등에서도 쉽게 뇌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뇌가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온 만큼, 과연 우리는 뇌를 잘 활용하고 있을까? 어째서 우리는 여전히 대중매체나 연구 결과 등을 통해서 만나는 ‘뇌’는 점점 더 많이 알아가는데, 왜 내가 매 순간을 함께하는 나의 ‘뇌’에 좀 더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일까? 이승헌 총장님의 뇌교육은 인간의 뇌에 대한 이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