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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국학칼럼

<국학원 국학칼럼>사랑과 조화의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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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국학칼럼>사랑과 조화의 ''

 

 

''은 중요한 숫자이다. ''은 평등을 이야기하고 하늘과 땅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의 본래 의미는 하나가 되다, 화합, 조화이다. 그래서 십자가를 상징한다. 조화와 사랑이다. ''이 없으면 여러분이 태어날 수가 없다. 우주와 ''이 된 것을 천지인이라고 한다. 깨달았다고 하는 것이다. , , , , , , , , , 십에서의 십은 일부터 구까지를 포함한 것이다.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되었을 때, 우주와의 ''이 이루어졌을 때는 세상의 것을 잊게 된다.<국학원 국학칼럼>

 

 

''자를 돌려놓은 것이 절 만()자이다. 절 만자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과 부처의 자비의 정신이 다 들어있다. 밭 전()은 양쪽 획을 떼면 왕()자가 된다. 진리의 으뜸이라는 것이다. 여기서의 ''은 단전을 이야기한다. 진리의 밭인 것이다. <국학원 국학칼럼>

 

 

천부경(天符經)은 경전 중의 최고의 경전이다. 천부경에 들어 있는 모든 진리를 자세히 풀어서 보급한 것이 4대 성인의 가르침이다. 천부경에는 음양오행(陰陽五行), 주역(周易)의 깊은 이치가 다 들어 있다. 이것은 성인이며 국조인 단군 할아버지가 한 말씀이다. 종교가 가장 발달한 나라가 우리나라이다. 세계의 모든 정신과 종교를 우리나라로 다 끌어 모은 것은 천지도수를 맞추기 위해서였다. 그냥 내버려 두어서는 인류 정신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 많은 외세의 시련도 모두 하늘의 섭리였다. <국학원 국학칼럼>

 

 

불교에서 유교로, 유교에서 기독교로 각 종교들이 그 전성기를 누려왔다. 불교 이전에는 선도가 있었다. 선도, 불교, 유교, 기독교 4대 종교가 사시사철로 돌아서 온 것이다. 선도가 봄이고, 여름, 가을, 기독교가 겨울이다. 이제 또 한 번 돌아야 된다. 그 회기점이 천지인 정신이다. 앞으로 모든 종교와 사상이 화합과 조화를 이루지 않으면 인류의 미래는 희망이 없다. 멸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화합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것, 그것이 천지인 정신이다. <국학원 국학칼럼>  

 

 

천지인 정신은 종교를 초월한 것이다. 기독교이든, 불교이든, 유교이든 모두 도와주는 것, 그것이 천지인 정신이다. 어떤 사상적인 문제나 종교적인 차원에서 벗어나지 못해 대립이 되어서는 절대 안 되겠다는 것이다. 천지인 정신은 대립이 아니라 조화이다. <국학원 국학칼럼>  

 

 

이제 뿌리가 나타날 때이다. 우리나라가 불교국이 됐다고 해서 절대 세계 정신지도국이 될 수가 없고, 유교국이 됐다고 해서 그것으로 세계 정신지도국이 될 수가 없다. 또 우리나라 5천만이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세계 정신지도국이 될 수가 없는 것이다. 될 수도 없고, 절대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은 대립이다. <국학원 국학칼럼>

 

 

음양에서 남자가 있으면 여자가 있고, 남쪽이 있으면 북쪽이 있는 것이고, 자유주의가 있으면 공산주의가 있게 되어 있다. 이것이 섭리이다. 우주의 법칙에도 태양이 있으면 달이 있다. 대립이 아니라 조화이다. 십의 정신으로 조화시켜야 한다. , , , , , , , , 구를 다 포함하는 십의 정신이 바로 대삼합(大三合)이요, 천지인 정신이다. 그 원리가 천부경에 있다. 십은 공을 의미한다. 제로 점을 의미한다. 또한 화합을 얘기한다. 합을 말한다. 음양이 합치는 것이다. <국학원 국학칼럼>  

 

 

그동안에는 사람이 합하는 방법이나 동물이 합하는 방법이나 차이가 없었다. 좋을 호()자가 무엇인가? '계집 녀()'자와 '아들 자()'자를 쓰면좋을 호이다. 남녀가 만났을 때는 결국 합이 이뤄져야 사랑이 끝난다. 그것이 이뤄지지 않고는 만족을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완전한 숫자 십이기 때문이다. 남녀의 기쁨, 인간의 기쁨은 십에서부터 시작된다. 천지인의 기쁨은 우주와의 십에서부터 시작된다. 우주와 내가 하나 되는 것이다. 이것을 우아일체(宇我一體)라고 한다. 남녀가 만나면 하나가 되어야 끝나듯이 이 공부도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되어야 끝난다. 그것이 천부경에 있다. 최고의 진리이다. 숫자로 가로, 세로 각각 9자 모두 81자로 되어 있다. <국학원 국학칼럼>

 

 

그러나 사람과의 합만으로는 욕망의 문제는 해결이 안 된다. 이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인중천지일(人中天地一)'이다. 천부경에 나온다. 사람 안에 천지가 하나 되어 있다. 이것이 무슨 뜻이냐? 천지와 대 십을 해야 되는 것이다. 천지와 대 십이 이뤄져야 끝이 난다. 십은 매우 성스러운 글자이다. 십이 없이는 만물이 존재할 수 없다. 그것이 생명의 실체이다. <국학원 국학칼럼>  

 

 

세계의 모든 인류가 사람끼리의 합만 알고 있는 지금, 우리는 우주와 내가 합하는 신일합일(神人合一)의 시대에 있다. 우리는 천지인 정신으로 병 없는 나라, 범죄 없는 나라로 전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나라가 될 것이다. 앞으로 전 세계인이 앞을 다투어 우리나라에 살고 싶어 하게 될 것이며, 우리나라에 올 때는 아무나 들어올 수 없다. 이 땅에서 살려면 1000 1 정도의 경쟁을 뚫어야 할 것이다. 또 세계 각국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미래이다. 잘 보아야 한다. 우리가 갈 길은 바로 이것이다. 과학으로는 인류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지금 과학이 인류를 멸살시키는 무기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 <국학원 국학칼럼>

 

 

우리는 그러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고,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단학이 있는 것이다. 그러한 목적이 없는 사람은 하늘과 관계가 없는 사람이다. 큰일을 하는 사람에게 큰돈이 필요하고, 큰일을 하는 사람에게 큰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개는 개 정신만 있으면 되는 것이다. 천지인이 아니고 내 몸을 우상같이 섬기고 사는 사람은 사람 기운이면 된다. 어떠한 뚜렷한 목적도 없이 남이 지식 많은 것을, 돈 많은 것을 부러워하고, 명예를 부러워하는 것이 아니다. 우선 자기 자신부터 뜻을 키워야 된다. 천지기운은 천지인에게 필요한 것이다. <국학원 국학칼럼>

 

 

나는 큰 공사를 하나 따 놓았다. 천지공사이다. 천지공사를 따 놓고 그 공사의 감독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일꾼은 누구냐? 외국에서 데려오는 것이다. 감독은 감독의 정신을 가져야 한다. 천지공사는 보이는 공사가 아니다. 정신의 공사이다. <국학원 국학칼럼>

 

 

천지공사의 감독이 천지인이다. 확신이 없으면 안 된다. 5천년 만에 하는 공사이다. 이 민족을 위한 큰 공사이다. 인류를 위한 큰 공사이다. 이제 우리는 목표가 정해졌고, 방법도 알았다. 천지인의 정신으로 민족의 대화합을 가져와야 되겠다. 이 정신으로 천지공사를 마무리 짓게 되면, 우리 민족은 개천(開天) 이래 모든 인류가 원해 왔던 인류의 참 평화를 가져오는 주역이 되는 것이다. <국학원 국학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