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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국학칼럼

백범 김구선생님의 교훈 , '결국 모든 것이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백범 김구 선생님의 교훈 '결국 모든 것이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 더보기
<국학원>대한민국(남한)과 조선(북한) 국호 유래 대한민국(남한)과 조선(북한) 국호 유래 남한은 국호가 대한민국이고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다. 그럼 대한민국과 조선이란 국호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대한민국이란 국호는 1919년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1897년 고종황제가 수립한 대한제국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대한제국은 5천 년 전 단군조선 시대 삼한(三韓)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삼한(三韓)은 단군 왕검이 아사달(하얼빈)을 수도로 한 진한(辰韓), 당산시를 중심으로 한 번한(番韓)과 평양을 중심으로 한 마한(馬韓)을 총칭하는 것인데 이 제도를 삼한관경제(三韓管境制)라고 합니다. 단군조선은 지금의 만주벌판과 시베리아, 한반도, 일본까지를 통틀어 2천 년 이상을 진한, 변한, 마한으로 나뉘어서.. 더보기
[10월 3일 개천절]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개천절의 의미! [10월 3일 개천절]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개천절의 의미! 올해 단기 4348년 10월 3일은 4347주년 개천절입니다. 국조 ‘단군 왕검’께서 조선을 건국하신 날이나 그보다 1,565년 전인 서기전 3,897년 10월 3일(음력) ‘거발한 환웅천황’께서 ‘신시 배달국’을 건국하신 날이라고 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개천절은 문자 그대로 하늘이 열린 날입니다. ‘나라를 세우는 일’이 곧 ‘하늘을 여는 일’이라고 칭하고 믿는 사람들은 지구상에 우리 한민족 외에는 없습니다. 나아가 우리 선조는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4개의 열쇠를 주셨습니다. 하늘을 열 수 있는 ’개천開天 열쇠‘, 땅을 열 수 있는 ’개지開地 열쇠‘, 사람의 가슴을 열수 있는 ’개인開人 열쇠,‘ 끝으로 만물과 교류 할 수 있는 ’개물開.. 더보기
[개천절] “세종대왕은 단군사당을 세웠다!” [개천절] “세종대왕은 단군사당을 세웠다!” 내일 대한민국 생일, 개천절이라 그런지 우리 국조 단군에 대한 이야기가 더 관심이 가네요. 궁금한것도 무지 많구요.. 네이버조차 아직 우리를 곰의 자손이라 여기는 단군신화를 그대로 알려주고 있는 안타까운 시점에서... 세종대왕님이 단군사당을 세웠다는 글을 보고 "오!!!!"역시 세종대왕님! 감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립 단군성전이 없습니다. 서울 사직공원 내 단군성전은 현정회가 종로구와 위탁 계약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실상은 공원 내 부속건물에 불과합니다. 또한 대통령은 개천절 정부행사에 참석하지 않는 것이 마치 관행처럼 굳어지고 있습니다. 예수와 석가탄신일 행사에는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것과 비교됩니다. 그렇다면 조선의 왕들은 어떠했을까? 대표적으로 세.. 더보기
[4348번째 개천절] 대한민국 생일, 개천철 행사에 함께해요♥ 개천의 꿈 내일은 4348 년째 대한민국의 생일날, 개천절입니다. 개천절은 전 세계 한민족 8천만 명이 하나임을 느끼고, 기뻐할 수 있는 민족의 큰 축제날입니다. 세계 각국마다 건국기념일이 있지만, 우리나라처럼 한민족의 시원과 건국기념일이 함께 하는 나라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건국이념이자 교육 이념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으로 나라를 세운 날인만큼 오늘 하루 주위 분들에게 홍익을 전하면 어떨까요? 하늘이 열린 날, 너와 나, 우리의 마음을 열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 얼씨구 좋은 세상을 위해 신명나게 즐기면서 홍익을 전해보길 바랍니다! 캄수아이 께오다라봉(Khamsouay KEODALAVONG) 주한라오스대사는 국학원이 주최하는 단기 4348년 개천문화대축제에 축하 메시지를 .. 더보기
벤자민학교 국제멘토 '데이브 빌'이 이야기하는 벤자민학교와 뇌교육 지난 12월 서울과 대구에서 개최된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입시설명회에 특별한 멘토가 찾아왔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데이브 빌(Dave Beal) 미국뇌교육협회 및 파워브레인에듀케이션(PBE) 이사가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벤자민학교 국제멘토인 그는 미국에서 국제리더십코스를 밟고 있는 벤자민학교 1기 27명에게 12월 초 멘토링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우리는 12월 14일 대구교대에서 열린 입학설명회 현장에서 빌 이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Q : 벤자민학교에 대한 첫인상은 어떠했나? 아주 인상적이고 희망적이다. 지난 30여 년간 뇌교육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해온 수많은 일의 결정체라 할 수 있겠다. 벤자민학교는 교육이 이뤄야 할 궁극적인 목표(인격 완성, 자기계발, 자기주도성 함양)를 수행해나가는 아주 중요한.. 더보기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생각하는 지구경영 '뇌교육' 1592년 11월 19일, 남해의 차가운 겨울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께서 나라를 구하고 순국하셨습니다. 그로부터 30년이 채 안 되어 조선은 다시 정묘호란을 당하고, 9년 뒤에는 병자호란을 당하게 됩니다. 인조는 1월 30일 청 태종에게 항복을 하기 전에 수차례 자비를 구걸하였습니다. ”명나라는 우리와는 아버지와 아들의 나라입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항복하면 정말 살려주시는 겁니까? 황제 폐하가 용서하셔도 조선 백성이 저를 용서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엎드려 비오니 저의 피맺힌 정성을 보아서라도 살려 주십시오.” 이에 결국 조선은 곧바로 청나라의 신하가 되고, 60만 명 이상의 조선 백성이 화살바지와 성노예로 끌려가게 됩니다. 하나같이 우리의 선조들입니다. 그로부터 270 여 년 뒤인 1910년, .. 더보기
나라 밖에 한글 자료!! 어디서 알아볼까?? 우리나라 밖에 한글 자료는 어디에 어떤 것이 있을까?? 국립한글박물관인 문영호 관장님은 '국외 학자가 이야기하는 한글, 한글 자료'라는 주제로 5일(금) 오후 1시 반부터 박물관 강당(지하 1층)에서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1부에서는 국립한글박물관 개관위원회 위원장인 홍윤표 교수님이 '한글에 대한 연구 과제'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2부에서는 중국과 일본에서 온 세 명의 학자가 ‘문자ㆍ자료로서의 한글’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일본 도야마대의 후지모토 유키오(藤本 幸夫) 명예교수는 일본에 흩어져 있는 한국학 문헌 자료의 현황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데 평생을 바친 한국학 연구의 권위자로 알려져있습니다. 후지모토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천자문’을 중심으로 조선 시대 한글의 지방 보.. 더보기
대한민국의 얼이 깃든 '아리랑 대축제' 5일 전국에서 ‘아리랑’이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융성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에서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하는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행사는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본 공연과 연계하여 같은 날 부산, 남원, 진도 등 전국 15개 장소에서 아리랑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우리 아리랑의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5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되는 본 공연은 진옥섭 예술감독과 MBC의 기획 연출로 아리랑의 과거를 돌아보는 ‘아리랑의 길’과, 아리랑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아리랑의 꿈’을 주제로 꾸며진다. 안.. 더보기
역사를 통해 배우는 '한국인,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한국인인가?" 누구라도 한국인이라면 서슴없이 한국인이라고 답변을 할 것입니다다. 그런데 다음의 질문을 받는 다면 어떨까. "한국인, 당신은 누구인가?" 답변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 같고 순간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한국인’, 그 한국인으로서의 삶을 오늘도 살고 있지만 도대체 한국인은 누구이며,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한 한국인의 길인지 아무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학교에서조차도, 그리고 사회에 나와서도…. 그래서 각자가 생각하는 제각각의 한국인이 존재합니다. 그저 한ㆍ일 간의 축구경기를 보면서 모두가 하나 되어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외치곤 합니다. 그것으로 마치 한국인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스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