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단월드 장생보법

단월드 장생보법 

걷는 것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 걷기 운동은 돈이 들지 않고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운동효과는 뛰어나다. 의학전문가들의 발표에 의하면, 강도 높은 운동을 오래하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일상 생활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걷기가 제격이니, 근력강화, 원활한 혈액순환, 심폐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주일에 5일, 30분 이상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의 1일 걸음 수는 평균 통계에 의하면 건강에 필수인 1만 보에 훨씬 못 미친다. 자동차와 엘리베이터의 이용의 급증, 앉아서 장시간 일하는 시스템이 일반화되면서 다리와 무릎은 퇴화되고 장기의 기능도 약해졌다.

스스로 걷는 양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걸을 필요가 있다. 걷는 것도 올바른 자세로 걸어야 그 효과를 볼 수 있다.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은 대부분 팔자(八)로 걷는데, 팔자 걸음은 에너지가 새는 걸음이다. 발끝을 벌린 상태로 걸으면 발뒤꿈치에 무게중심이 실려 허리에 힘이들어가게 되고 이는 디스크나 요통을 유발한다. 이상적인 걸음은 양 발끝을 11자로 모아 꼬리뼈를 만 상태에서 무릎이 스치듯 걷는 자세이다.  발끝을 모아주게 되면 다리와 아랫배 단전에 힘이 들어가고 척추가 바르게 선다. 척추가 바르게 서게 되면 인체의 기혈 순환이 잘 되어 소화,배설 능력이 좋아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또한 꼬리뼈를 말고 걸으면 단전에 기운이 가장 잘 모일 수 있는 각도가 형성되어 단전에 기운이 쌓이고 비뚤어진 척추가 제자리를 잡는 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올바른 걸음걸이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들은 평소에 걸을 때도 에너지가 흩어지지 않게 기운 단속을 하면서 걷는다.

단전 가득 기운이 모이는 장생보법

❋ 장생보법 배우기

  1. 바르게 선 자세에서 발은 11자로하고 용천에 의식을 두고 발가락      

      에 힘을 준다. 자연스럽게 몸이 약간 앞으로(1도정도) 기울면서

      발뒤꿈치가 바닥에서 약간 들린 듯 하는 감을 느낀다.

  2. 발을 내딛을 때  발가락에 힘을 주고 발끝은 11자가 되어야 한다

  3. 몸의 중심이 용천-단전-가슴-뇌로 하나가 되게 연결한다.

  4. 걸을 때 발바닥의 자극이 뇌에 전달된다는 기분으로 걷는다.

  5. 용천을 지압 하듯이 걷는다.

  6. 꼬리뼈를 말아 올리고 걷는다.

  7. 정면을 바라보고 신나게 걷는다.

  8. 자신의 몸을 느끼면서 걷는다.

 

장생보법의 효과

1.관절이 유연해지고, 하체 근육에 힘이 생긴다.

2.아랫배 단전과 손발이 따뜻해진다.

3.머리가 맑아지고, 입에 단침이 고인다.

4.자세가 바로잡히고, 운동이 하고 싶어진다.

5.몸에 힘이 생기면서 삶에 의욕이 생긴다.

6.마음이 편안해지고, 대인 관계가 너그러워진다.

7.발목이 가늘어지고 배에 군살이 빠진다.

8.우울증이 사라지고 성격이 밝아진다.

출처:단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