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기체조]등이 딱딱한 나, 어디가 안좋을 것일까?!?

 상체가 잘 숙여지는 사람은 내장의 기능이 원활하고 등이 굳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등이 딱딱하게 굳는 것은 기가 허하거나 지나친 노동으로 근육을 혹사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이때는 방광경을 자극하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경은 우리 몸의 뒤쪽, 즉 이마 위의 머리에서 시작하여 정수리를 지나 등으로 내려가서 다리 뒤쪽을 타고 발끝까지 연결된 경락입니다. 방광경은 단순히 방광에만 연결된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의 배설과 노화에 관계가 깊은 경락입니다.

 

 

 

 이 부분이 굳으면 몸의 뒤쪽 부분에 쌓인 노폐물이 세포 안에 쌓이기만 하고 배출되지 않습니다. 이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어혈이 생기며 몸이 딱딱하게 굳어져 노화를 촉진시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젊음을 유지하고 싶다면 늘이고 당기는 장근술長筋術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등과 다리 뒤쪽의 근육을 늘여주는 장근술을 해주면 방광기능이 좋아져 몸이 붓거나 비만인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다리와 발에 있는 관절들과 발바닥의 기혈순환이 원활해져 뼈가 교정되고 관절이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장근술>

 

 

 

 동작 : 1. 앉은 자세에서 발끝을 붙이고 다리를 쭉 폅니다.

          2. 숨을 들이마시고 상체를 깊이 숙입니다.

          3. 발끝을 잡고 지그시 당깁니다.

          4. 내쉬면서 원위치합니다.

 

  Tip!! 무리해서 굽히지 말고 지그시 눌러줍니다. 반복할수록 눈에 띄게 많이 숙여집니다.

 

 효과 : 방광경락을 자극해서 신장을 강화시켜 줍니다.

           허리근육과 다리를 강화시켜 주고 전신 피로를 풀어줍니다. 

           간이 안좋을때, 다리가 저릴 때, 몸이 붓고 뻑뻑할 때, 무릎이 시큰거릴 때, 방광염일때,

           배가 냉할 때, 복부비만일 때, 쉽게 피로할 때, 얼굴색이 좋지 않을 때, 얼굴이 화끈거릴 때,

           온몸이 찌뿌둥할 때, 피로감이 심할 때, 옆구리 군살을 뺄때, 화장실에 자주 가고 싶을 때

           하면 좋습니다.

 

        젊어지는 방법!! 멀리있지 않습니다^^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 이승헌 총장님의 단월드 증상별 간단 기체조로 더욱 건강해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