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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단학>뇌교육의 대가 이승헌이 전하는 희망 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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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교육의 대가 이승헌이 전하는 희망 뇌교육

<이승헌 단학>뇌교육의 대가 이승헌이 전하는 희망 뇌교육

이승헌이승헌

 

경기도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 16일 교육지원청 최초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총장 이승헌), 경기뇌교육협회(회장 김정숙)와 업무협약을 맺고 뇌교육을 통한 인성 교육 지원을 약속했다. <이승헌 뇌교육>

 

시흥교육청은 이날 이하원 교육장, 김정숙 경기뇌교육협회장과 서호찬 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실에서 시흥 관내 모든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들의 무료 뇌교육을 위한 '2012 해피스쿨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승헌 뇌교육>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진로교육을 위한 뇌교육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필요할 경우 학부모 및 교직원들에게 각종 뇌교육 연수를 제공하고, 관련 대학원 교수 및 강사를 지원한다. <이승헌 뇌교육>

 

또한 희망하는 학교는 '해피스쿨 협약식' 갖고 협회와 대학원이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과 자료를 공유받게 된다. <이승헌 뇌교육>

 

경기뇌교육협회는 유엔공보국 정식지위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회장 이승헌)의 산하기관으로 경기지역의 뇌교육 협력사업을 지원한다. <이승헌 뇌교육>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서호찬 교수는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은 이미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그 효과와 중요성이 검증되었다" "교육지원청과의 최초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은 출발"이라고 많은 기대를 표시했다. <이승헌 뇌교육>

 

뇌교육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세계 최초로 주창한 뇌교육은 호흡과 명상을 통해 뇌의 잠재력을 깨워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번 해피스쿨 협약은 건강한 학교, 행복한 학교, 평화로운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뇌를 잘 쓰는 학교 문화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승헌 뇌교육>

 

이미 공교육의 해피스쿨 도입으로 학교내 폭력 및 왕따문제 개선과 자신감 및 집중력 향상으로 학업성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승헌 뇌교육> 

 

 

 

비행기를 타고 태국 방콕과 케냐 나이로비를 거쳐 목적지인 라이베리아의 수도 몬로비아에 도착했다. 혼자서 그 많은 짐을 들고 가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 익숙한 것 하나 없이 낯선 이곳이 나를 이렇게나 안도하게 만들 줄이야. (웃음)

<이승헌 뇌교육>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다. 그늘에서 한 발만 나서도 사정없이 내리쬐는 태양이 "당신은 지금 아프리카에 두 발을 딛고 서 있다"고 말해준다. 혹여라도 기운 떨어질까 봐 아랫배 단전 치기도 열심히, 영양제 먹는 것도 열심히 하고 있다. 사람이 못 사는 곳은 없다. <이승헌 뇌교육>

 

라이베리아에 온 지도 벌써 열흘이나 지났다. 쏜살같이 지나간 열흘 동안 완벽하게 새로운 세상에 떨어진 나는 모든 것이 생소하고 낯설지만, 그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즐거운 것인지를 경험하고 있다. 뇌는 언제나 새로운 자극을 원한다. <이승헌 뇌교육>

 

 라이베리아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쪽에 자리한 나라로 대서양을 끼고 있다. 1824년 미국에서 노예 해방과 함께 자유를 찾은 흑인들이 아프리카로 돌아와 토착민들과 함께 나라를 세웠다. 그래서 인지 국기도 미국의 성조기와 비슷하게 생겼다. <이승헌 뇌교육>

 

자유를 얻어 미국을 떠나온 이들과 계속해서 이 땅에 살아온 이들이 함께 모이다 보니 크고 작은 내전이 끊이지 않고 있었다. 다행히 내전이 모두 끝나고 지난 2006년에는 아프리카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당선되기도 하는 등 라이베리아는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이승헌 뇌교육>

 

처음 라이베리아에 가겠다고 하니 주변에서 걱정들이 많았다. '아는 게 병'이라고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라이베리아 인근에서 일어난 끔찍한 내전을 다룬 영화를 보고 앞서 오만가지 걱정을 대신 해주는 이도 있었고, '아프리카'라는 단어 하나만 듣고도 근심 어린 얼굴을 하는 이도 있었다. 아무렴 어떠랴. 뇌는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고 하지 않던가. <이승헌 뇌교육>

 

 

 

 

나는 라이베리아 수도인 몬로비아에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수업을 하고 있다. 그렇다. 나는 뇌교육 선생님, 브레인트레이너다. 지난해 남미의 엘살바도르에서 3개월간 진행된 '뇌교육 프로젝트'의 성과를 눈여겨본 라이베리아 정부가 UN을 통해 정식으로 국제뇌교육협회(IBREA)에 요청을 해왔다. <이승헌 뇌교육>

 

"…엘살바도르에서 뇌교육이 거둔 성과를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내전이 끝난 라이베리아 학생들에게는 큰 가능성이 있습니다. 뇌교육을 통해 라이베리아에서도 희망이 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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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한 한 장이 나를 지금 여기, 모든 것이 낯설지만 그래서 더 기대되고 즐거운 라이베리아로 인도했다.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의 가치를 발견하고 또 발현하는 뇌교육이 라이베리아에서 꽃 피울 앞날을 기대하시라.

<이승헌 뇌교육>

-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뇌교육을 전하는 김우겸

 

한국인이 쓴 책으로는 최초로 미국 4대 유력 일간지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세도나 스토리》가 출판계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가장 권위 있는 출판사로 알려진 스크리브너(Scribner) 출판사가 지난 10(미국 현지시각) 《세도나 스토리 (영문판 The Call of Sedona)》를 단독 출간한다는 사실을 미국 언론에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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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브너 출판사는 "《세도나 스토리》가 '출판계의 노벨상'이라 하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라고 소개했다. 《세도나 스토리》는 뉴욕타임스에서 4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데 이어 전체 순위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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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브너는 《세도나 스토리》에 대해서는 "명상 교육가로 널리 알려진 일지 리(Ilchi Lee,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가 명상에 대한 가이드와 조언을 자전적 이야기와 함께 풀어냈다"고 소개했다. <이승헌 뇌교육>

 

《세도나 스토리》는 스크리브너 출판사의 베테랑 편집자인 쉐넌 웰치의 손을 거쳐 오는 7월 미국 전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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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세도나 스토리》는 지난해 9 '베스트 라이프 미디어(BEST Life Media)'를 통해 종이책과 전자책(e-book)이 발간된 바 있다. <이승헌 뇌교육>

 

미국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페이스북에서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브라보" "좋은 책과 좋은 편집자가 만났다"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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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세도나 스토리》는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출간되어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에 이어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LA타임스 등 미국 유력 4대 일간지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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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작년 10월에 번역, 출간되어 지난 2월 초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 최근 종합베스트셀러 2위까지 올랐다. 또한 《세도나 메시지(セドナメッセ)》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일본어 번역판 역시 지난 1월 일본 아마존닷컴과 지난 3월 초 주니치신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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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 문제가 심각하다. 공교육이 무너진 것은 이미 오래된 이야기이다. 최근에는 왕따와 학교폭력 등으로 급기야 제 목숨을 저버리는 청소년들까지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도 해결이 쉽지 않다. TV뉴스고 신문이고 하루가 멀다하고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교육 문제의 심각성을 보도하고 나섰지만 해결은 요원해보이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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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답이 내놓은 이가 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국제뇌교육협회IBREA 회장)은 학교 교육 문제의 답을 우리나라 교육법 제2조에서 찾았다. 바로 '홍익인간(弘益人間)'이다.

이 총장은 8일 대구 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 열린 《세도나 스토리》 북콘서트를 통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어버린 학교 교육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했다. 북콘서트에 참석한 600여 명의 대구, 경북 시민들은 이 총장의 강연에 뜨겁게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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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왜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이 총장은 "우리나라 교육법 제2조를 보면 교육은 모든 국민이 '홍익인간'이 되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승헌 단학>

 

이 총장은 "교육의 목적이 법으로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는데 부모들은 어떤가?"라고 물으며 "아이들이 홍익인간이 되었나 안 되었나에는 관심이 없고 성적에나 관심이 있다. 이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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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고 학교를 가는 목적이 '홍익인간이 되기 위해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보다 더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인 교육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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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총장은 "교육을 받는 근본적인 이유나 목표가 사라졌는데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질리 만무하다" "결국 교육이 법을 지키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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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시험을 치면 항상 뒤에서 세 번째였다는 이 총장은 "그래도 부모님은 항상 나에게 '너는 대기만성형'이라고 하셨다"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으니 기회가 왔을 때 나의 뇌를 100% 활용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승헌 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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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을 만드는 교육'의 시작을 '기 살리기'에서부터 본 이 총장은 "교육은 칭찬하고 인정을 해야 하는데 지금 우리 교육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조장한다" "칭찬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해줄 때 우리 뇌는 긍정적인 호르몬이 나와서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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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법 제2조에 명시된 '홍익인간'은 비단 교육만의 문제 해결법으로 끝나지만은 않는다. 이 총장은 홍익인간 정신이 교육은 물론이고 정치와 경제, 사회 모든 분야의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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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기본법 제2(교육이념)에는 "교육은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념 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함으로써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의 발전과 인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되어 있다. <이승헌 단학>

<이승헌 뇌교육>

이 총장은 "진짜 제대로 된 민주주의를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홍익정신을 가져야 한다" "서구 선진국 같은 복지 제도를 빨리 도입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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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 중요한 것은 정신이다. 바로 양심을 회복한 개인이 모인 사회가 만들어야 한다" "홍익 정신이 우리 사회에 뿌리를 내릴 때 한국은 '홍익'이라는 정신문화를 수출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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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 10일 서울에서 시작한 《세도나 스토리》 전국 릴레이 북콘서트는 대구에 이어 오는 13일 경남, 15일에는 광주에서 이어진다. <이승헌 단학>

<이승헌 뇌교육>

 

미국에 호흡, 명상 열풍을 일으켰던 세계적인 뇌교육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이 15일 광주 남구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세도나 스토리’ 전국 순회 북콘서트에 초대돼 관심을 끌었다. <이승헌 단학>

이 총장은 강운태 광주시장과 교육계 인사를 비롯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호흡과 명상, 뇌교육을 주제로 16년에 걸친 깨달음의 여행을 토크와 음악, 명상체험을 가미하여 풀어냈다.<이승헌 단학>이승헌 단학이승헌 단학

행사에 앞서 강운태 시장은 “세도나 스토리 책을 매우 감명 깊게 읽었다“며 ”이 총장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꿈을 대한민국이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열쇠를 가지고 있는 분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히는 광주에서도 뇌교육을 열심히 하겠다”고 이 총장을 소개했다. <이승헌 단학>

이번 북콘서트에 초대된 이 총장은 “뇌의 가치는 그 사람의 가치로 어릴 때부터 학생들에게 뇌의 우수성을 계속 알려줘야 한다”며 “뇌교육은 사람들의 뇌에 있는 잠재력을 깨우는 교육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호흡과 명상을 통해 자기 안에 있는 위대한 영혼을 만나고 홍익생활을 매일 실천함으로써 본인은 물론 주변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승헌 단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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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스토리’는 이 총장의 자전적 에세이로 ‘홍익인간’의 정신을 우리나라의 정신문화 한류로서 전 세계에 알려온 여정을 엮은 책이다. 특히 누구나 가지고 있는 뇌의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알려주고, 칭찬과 뇌체조 등 다양한 뇌활용 방법을 전하고 있다.<이승헌 단학>

 


이 책은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출간돼 세계 최대의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LA타임스 등 미국 유력 4대 일간지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특히, 미국 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뉴욕타임스에는 4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선정, 랭킹 2위까지 올랐다.<이승헌 단학>

국내에서는 작년 10월에 번역, 출간돼 지난 2월 초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 최근 종합베스트셀러 2위까지 올랐다. 또한 일본어 번역판도 지난 1월 일본 아마존닷컴과 지난 3월초 주니치신문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이승헌 단학>

이번 북콘서트는 앞서 3월 1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시작으로 24일 제주 상공회의소, 30일 경기 수원시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 31일 대전 유성구 컨벤션센터, 4월 5일 부산 수영구 MBC아트홀, 8일 대구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13일 경남도청에서 개최됐다. 24일에는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도 열릴 예정이다.<이승헌 단학>


<이승헌 칼럼><뇌교육의 대가 이승헌의 명상이야기>

 

인디언의 성지이자 한국의 정신문화가 전해진 곳으로 유명한 미국 애리조나 주 세도나 시에 가면 반가운 상징물이 눈에 띈다. 바로 제주의 돌하르방으로, 해외에 처음으로 건설되는 한국민속문화촌 입구에 자리한다. 2006 9, 평화의 상징물인 돌하르방 제막식을 하던 때를 지금도 또렷이 기억하는 까닭은 당시 참석한 한국전 참전 용사들 때문이다. <이승헌 뇌교육>

 

머나먼 이국인 한국에서 참혹한 전쟁을 겪은 참전 용사들은한국전쟁 때 본 한국의 모습에 비해 지금 대한민국의 발전상은 너무나 놀랍고 기쁘다고 누차 얘기했다. 폐허의 땅에서 불과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성장을 이뤘다는 것은 기적 그 자체라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1953 1인당 국민소득이 53달러로 전 세계 최빈국이던 나라가 50년 만에 이렇게 발전한 원인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인해 많은 사회문제가 생겨났고, 최근엔 미국에서 시작된 신용 위기 사태로 경제가 매우 불안한 상황이지만, 가장 빈곤했을 때 가장 강력한 에너지를 쏟아냈던 우리의 힘이 어디서 나왔는지를 알면 현재의 위기를 헤쳐 나갈 지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역사의 거대한 격랑 속에 이어온 정신 유산

<이승헌 뇌교육>

고도의 경제성장기에 보여준 불굴의 투혼, 독재와 민주의 극렬한 대립 속에 찾아낸 사회적 균형, 붉은 악마의 감동, 그리고 한류까지. 우리에게는 거대한 격랑의 파고 속에서도 조화를 잃지 않는 아주 특별한 문화적 자산이 내재해 있다. 하나라는 의식이 형성되기만 하면 터져 나오는 무한한 힘과 열정의 바탕은 무엇일까?

<이승헌 뇌교육>

초등학교 시절, 사대성인에 관해 처음 알게 됐을 때 난 의문이 들었다. ‘왜 한국에는 성인이 없지? 사대성인은 누가 정한 거야.’ 그 후 역사를 공부하며 우리의 정신적 뿌리에 관심을 갖게 됐고, 2천 년 전에 단군이라는 위대한 성인이 있었음을 알았다. 단군 시대부터 홍익인간 정신은 우리 민족의 중심 철학으로 이어져 내려왔다.

<이승헌 뇌교육>

홍익인간은 대한민국의 교육기본법 제2조에 교육이념으로 분명히 명시되어 있지만, 실제 교육현장에서 그 철학과 정신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고 있다. 나는 이것을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보았다. 홍익인간의 철학을 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지난 30년간 이를 위해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뇌를 이해함으로써 홍익의 가치를 깨우치게 하는 뇌교육을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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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누구에게나 다 있지만, 뇌에 대한 인식은 제각각이다. 자신의 뇌를 의식하는가, 뇌가 기능하는 방식을 이해하는가, 뇌를 활용하는 감각이 있는가 하는 질문에그렇다고 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을 것이다. 뇌를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뇌를 이해해야 하고, 뇌가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면 뇌를 더 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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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운영하는 감각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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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를 가지고 있어도 사용하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하면 소용없게 된다.  우리 뇌도 마찬가지다. 뇌의 타고난 메커니즘이 아무리 뛰어나도 뇌의 주인이 그것을 잘 운영하지 못하면 별 수 없다. 나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뇌에 대해 얘기하고, 뇌 활용법에 대한 강연을 하고, 뇌에 관한 책을 쓰고, 뇌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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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활동의 목적은 뇌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려는 것이 아니라, 잊고 있는 감각을 깨워주려는 것이다. 그래서 잃어버린 감각을 회복하는 방법, 뇌에 잠재된 가능성을 개발하는 방법, 뇌 속의 평화로운 의식에 접속하는 방법을 깨우치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하늘, , 사람 모두가 하나임을 알고 서로 돕는 홍익 정신이 뇌 운영의 궁극적 열쇠임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자신의 뇌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삶은 물론 인류의 미래가 달라진다. 뇌교육은 뇌를 운영하는 감각을 터득하는 학문이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고 평화롭게 꾸려가기를 원하는데, 이는 곧 자신의 뇌를 어떻게 운영하는가에 달렸다.

<이승헌 뇌교육>

자신의 삶을 개선시키고 싶어도 실질적인 방법을 알지 못해 고통 받는 이들을 돕는뇌운영관리사라는 직업이 미국에서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탄생한 뇌교육이 21세기의 새로운 직업 창출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뇌교육을 통해 한국이 홍익 철학을 가진 나라, 뇌를 가장 잘 쓰는 나라로 세계에 알려지는 것, 그래서 인류의 미래에 희망의 빛을 비추는 나라가 되는 것이 나의 비전이다. 이 비전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기를 고대한다. 

<이승헌 뇌교육>

.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총장

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이승헌 뇌교육>

[기획]감정의 뇌과학

 

<1> 뇌과학으로 다시보는 감정

<2> 뇌를 알고 조절하는 감정

<3> 몸을 통한 감정조절

 

‘감정’하면 우리는 희로애락을 떠올린다. 인간은 기쁨과 사랑과 즐거움이 넘치는 삶을 추구한다. 넘쳐도 걱정하거나 근심하지 않는다. 모자라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그 모자라는 자리를 꿰차고 들어오는 것이 슬픔, 우울, 짜증, 공포, 분노와 같은 것들이다. 인간은 슬픔이 지속되면 우울 상태에 빠지고, 짜증과 공포가 지속되면 분노하게 된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쉽게 피곤해지며, 깊은 수면에 빠지지 못하고,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지 못한다.

<이승헌 뇌교육>

이에 대해 서울대 심리학과 김정오 교수는편도핵의 신경회로가 활성화되어 부정적인 감정이 의식되고, 이때 앞쪽 대상피질 영역이 여러 많은 사건들 중 부정적인 감정에만 주목하여 시상이 이러한 신경회로를 계속 점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41명의 살인 범죄자들의 뇌를 촬영해보았을 때 편도핵 부위의 활동이 큰 반면, 전두엽 부위의 활동은 정체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승헌 뇌교육>

 

 

감정조절이 제기능을 못하는 이유

 

소리 지르며 집 안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길에서 어처구니없이 주저앉아 떼를 쓰는 아이들을 보면 잡아놓고 엉덩이라도 때려주고 싶은 것이 어른들의 일반 심리일 것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조금 참아줄 만하다. 대로에 차를 마주하고 서서 욕을 섞어 고함을 지르는 어른들의 모습은 어이가 없을 정도다. 왜 그렇게 인간은 통제불능인 것일까? 뇌과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리타 키터는 감정 조절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에는 두 가지의 패턴이 있다고 한다.

<이승헌 뇌교육>

하나는 신피질에서 대뇌변연계로 향하는 신호가 너무 미약하거나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편도체가 지령하는 행동에 압도당할 경우이고, 또 하나는 외부의 자극이 없는데도 편도체가 환기되고 신피질도 활성화되는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전자의 경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성인에 비해 어린아이들이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직 신피질로부터의 신호가 미약하고 산만하기 때문이다.

<이승헌 뇌교육>

이곳의 세포는 성인이 되어야 성숙해지기 때문에 유아의 감정조절은 성인보다 어렵다. 이에 비해 편도체는 태어나면서부터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도체의 지령에 쉽게 압도당한다. 물론 성인이라고 해서 편도체의 지령에 압도당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피질은 사용할수록 성숙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감정조절을 배우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 부분이 잘 성장하지 않아 감정조절이 어려워진다. 고래고래 소리치는 아저씨에게는 혀를 차면서 자신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떼쓰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이승헌 뇌교육>

 

 

소리 지르며 집 안을 뛰어다니는 아이들, 길에서 어처구니없이 주저앉아 떼를 쓰는 아이들을 보면 잡아놓고 엉덩이라도 때려주고 싶은 것이 어른들의 일반 심리일 것이다. 그래도 아이들은 조금 참아줄 만하다. 대로에 차를 마주하고 서서 욕을 섞어 고함을 지르는 어른들의 모습은 어이가 없을 정도다. 왜 그렇게 인간은 통제불능인 것일까? 뇌과학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리타 키터는 감정 조절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에는 두 가지의 패턴이 있다고 한다.

<이승헌 뇌교육>

하나는 신피질에서 대뇌변연계로 향하는 신호가 너무 미약하거나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편도체가 지령하는 행동에 압도당할 경우이고, 또 하나는 외부의 자극이 없는데도 편도체가 환기되고 신피질도 활성화되는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는 흔하지 않지만, 전자의 경우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승헌 뇌교육>

특히 성인에 비해 어린아이들이 감정을 폭발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아직 신피질로부터의 신호가 미약하고 산만하기 때문이다. 이곳의 세포는 성인이 되어야 성숙해지기 때문에 유아의 감정조절은 성인보다 어렵다. 이에 비해 편도체는 태어나면서부터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편도체의 지령에 쉽게 압도당한다.

<이승헌 뇌교육>

물론 성인이라고 해서 편도체의 지령에 압도당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피질은 사용할수록 성숙하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감정조절을 배우지 못하면 어른이 되어서도 그 부분이 잘 성장하지 않아 감정조절이 어려워진다. 고래고래 소리치는 아저씨에게는 혀를 차면서 자신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떼쓰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이제 그만두어야 한다. 

<이승헌 뇌교육>

 

의지로 조절하기 힘든 감정, 트라우마

 

삶을살아간다라는 표현보다살아낸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정신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라고 불리는 이런 상태는 구체적인 경험과 뚜렷하게 결부되어 있으며, 기억 중 가장 좋지 않은 기억 부류에 속한다.

<이승헌 뇌교육>

불행하게도 이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것은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학교 폭력과 따돌림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습관적으로 구타를 당하거나 소외된 아이들은 전쟁이나 대학살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겪는 정신적 장애인 트라우마trauma를 실생활에서 겪기도 한다. 물론 아버지 등에 의한 가족 폭력도 예외가 아니다. 

<이승헌 뇌교육>

이러한 특수한 종류의 기억으로부터 오는 조건반사의 공포는 의식적인 통제가 어렵다. 특히 일정한 강도로 편도체에 각인되면 신체가 먼저 반응하게 됨에 따라 감각이 완전히 재현되면서 정신적 외상을 다시 경험하게 된다. 트라우마, 즉 정신적인 외상이 의외로 심각하거나 장시간에 걸쳐 이뤄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활동이 억제 또는 손상될 수 있다. 너무 끔찍한 경험을 하면 결정적인 부분의 기억이 결여되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이러한 정신적 외상을 없애기 위해 예전부터 행해지던 치료법은 공포의 대상에 자주 직면하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방법이었다. 공포의 대상이 위험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 안전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편도체에 각인된 정신적 외상을 완전하게 제거할 수는 없다.

<이승헌 뇌교육>

 

감정과 존재의 소멸, 우울증

 

감정이 극으로 치달으면 자신의 존재를 불신하게 된다. 자신은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누군가를 사랑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피로감, 고통, 불면, 식욕부진, 기억력 감퇴에 시달리며 사고에 무뎌지게 된다. 삶에 대한 어떠한 의미도 찾지 못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도, 그림을 보아도 음표와 패턴의 나열로만 느껴진다. 심각해지면 자신이 죽었다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우울증 환자의 뇌는 건강한 뇌에 비해 활동이 현저하게 둔화된다. 특히 전두엽의 일부가 활성화되지 않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이승헌 뇌교육>

전문적인 치료가 피료하겠지만, 우울증을 완화하기 위해 바로 취해볼 수 있는 것은 평화로운 호르몬, 세로토닌serotonon을 생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다. 우선 햇볕을 자주 쪼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로토닌은 햇볕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생성된다. 겨울이 긴 지역의 사람들에게 우울증이 더 빈번하게 나타나고, 여름보다 겨울철에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와 연관이 있다.

<이승헌 뇌교육>

이처럼 겨울철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은 단 음식에 집착을 보인다. 뇌에 높은 당을 공급해 빨리 세로토닌이 분비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에 초콜릿이 잘 팔리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세로토닌은 기분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기운을 차리는 것은 밤 사이에 세로토닌이 분해되기 때문이다.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아침에 몸이 무겁다면 밤마다 꿀을 탄 따뜻한 우유를 먹어보길 권한다.

<이승헌 뇌교육>

우유나 치즈에 함유된 트립토판tryptophan이 아침의 세로토닌 생성을 돕기 때문이다.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좋다. 간단한 운동이라도 꾸준히 목표를 가지고 한다면 성취감을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도울 수 있다. 세로토닌의 생성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받고 있다는 교감이다. 자주 안아주고, 칭찬해주고, 관심을 놓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승헌 뇌교육>

삶을살아간다라는 표현보다살아낸다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정신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라고 불리는 이런 상태는 구체적인 경험과 뚜렷하게 결부되어 있으며, 기억 중 가장 좋지 않은 기억 부류에 속한다. 불행하게도 이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것은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승헌 뇌교육>

학교 폭력과 따돌림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습관적으로 구타를 당하거나 소외된 아이들은 전쟁이나 대학살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겪는 정신적 장애인 트라우마trauma를 실생활에서 겪기도 한다. 물론 아버지 등에 의한 가족 폭력도 예외가 아니다.  이러한 특수한 종류의 기억으로부터 오는 조건반사의 공포는 의식적인 통제가 어렵다.

<이승헌 뇌교육>

특히 일정한 강도로 편도체에 각인되면 신체가 먼저 반응하게 됨에 따라 감각이 완전히 재현되면서 정신적 외상을 다시 경험하게 된다. 트라우마, 즉 정신적인 외상이 의외로 심각하거나 장시간에 걸쳐 이뤄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의 활동이 억제 또는 손상될 수 있다. 너무 끔찍한 경험을 하면 결정적인 부분의 기억이 결여되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이러한 정신적 외상을 없애기 위해 예전부터 행해지던 치료법은 공포의 대상에 자주 직면하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방법이었다. 공포의 대상이 위험이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 안전을 연상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편도체에 각인된 정신적 외상을 완전하게 제거할 수는 없다. 감정이 극으로 치달으면 자신의 존재를 불신하게 된다. 자신은 가치가 없는 존재라고,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누군가를 사랑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승헌 뇌교육>

 

피로감, 고통, 불면, 식욕부진, 기억력 감퇴에 시달리며 사고에 무뎌지게 된다. 삶에 대한 어떠한 의미도 찾지 못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어도, 그림을 보아도 음표와 패턴의 나열로만 느껴진다. 심각해지면 자신이 죽었다는 생각마저 들게 된다. 우울증 환자의 뇌는 건강한 뇌에 비해 활동이 현저하게 둔화된다. 특히 전두엽의 일부가 활성화되지 않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이승헌뇌교육>

감정을 완화시키는 감정의 언어화

 

아내의 수다를 보면서 아름답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여성들은 수다를 통해 젊어진다. 아내의 수다를 막지 말고 수다에 동참하려고 노력해보자. 아니 최소한 조용히 시키려는 노력은 그만두자. 분노나 슬픔을 억누르지 않고 언어화하면 감정이 완화된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정서와 인지(언어), 뇌의 관계를 연구하던 UCLA 인지사회 팀은 최근에 감정(정서)의 언어적 표현이 가져오는 긍정적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승헌 뇌교육>

감정을 언어화하면 뇌의 정서 담당 부위인 편도체의 활동이 약화되고 배쪽 전두피질 부위가 활성화되어 언어화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정서의 강도, 특히 분노가 약회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전통적인 상담, 심리치료 효과의 원인 중 일부를 밝혀주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말하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언어화를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을 글로 옮겨보거나,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미술치료나 춤, 음악을 통한 치료 등 생각을 형상화하도록 돕는 여러 가지 심리치료들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이승헌 뇌교육>

 

위 연구들이 주목되는 또 하나의 요인은 이 연구들이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동양의 명상을 현대 서구의 신경과학적 연구에 접목하여 그 원리를 밝혀주고 있다는 것이다. 동양의 명상에서는 감정이 자기 내부에서 일어나면 그에 즉시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이 무엇인가를 가만히 살펴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규명하는 작업을 거친다. 바로 이 과정이 일종의 언어화 과정으로 감정을 완화시켜준다고 한다. 언어화 과정이 정서 담당 편도핵 등의 가동수준을 낮추고 다른 부위, 특히 전두엽의 활성화를 가져와서 명상의 효과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부정적인 감정도 감정이다

 

감정은 삶으로부터 인간이 느끼는 맛이다. 쓴맛이 섞여 있다고 해서 감정이 주는 성대한 만찬을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끔 쓴맛은 다른 다양한 맛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는 그 감정의 맛을 조절할 줄 알게 된다. 맛을 조절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선행되는 것은 그 맛을 인정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느낌도 있는 그대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것이 그 시작이다. <이승헌 뇌교육>

 이승헌 단학이승헌 단학

슬픔과 분노를 느끼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 감정을 표현해야하는지, 하기 전에 찾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호흡이다. 뇌는 생각하기 전에 먼저 느낀다. 호흡은 감정에 생각을 더할 수 있도록 뇌에 약간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세 번 정도 숨을 들고 내쉬면서 일시적·순간적인 감정을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승헌 뇌교육>

 이승헌 단학이승헌 단학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행동치료는 "은은한 미소 짓기(half-smile technique)"이다. 스트레스 상황이나 분노 등 격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극복하기 위해 평상시에 미소 짓기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웃음이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해주면 어른들보다 훨씬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어른이든 아이든 감정을 스스로 요리할 수 있을 때 삶은 더욱 깊은 풍미를 지니게 되지 않을까? <이승헌 뇌교육>

 

 

I-Message

I-메시지Message(나 전달법)’ P.E.P(Parents Effective Training) 창시자인 토머스 고든이 만든 용어로, 생각이 아닌 느낌을전달법으로 하는 의사소통법이다. 주어를로 하여 자신의 감정을 먼저 표현함으로써네가 잘못했잖아와 같은 ‘You-메시지Message(너 전달법)’의 관점을 변화시키는 데에 초점이 있다. 자녀나 배우자, 동료와의 대화에서를 주어로 하는 대화는 상대의 잘못을 지적하거나, 비난하는 말투가 되기 쉽다. ‘를 주어로 자신의 감정을 조용하고 단호하게 전달하면 상대는 당신의 말을 더욱 잘 경청하게 된다. 물론, 적절히 상대의 말을 경청하는적극적 경청(Active Listening)’을 섞는 것도 중요하다. <이승헌 뇌교육>     

 

Tip

1. 자신에게 문제점으로 다가오는 행동을 있는 그대로 말한다.

2. 그 상황에 대해서 자신이 느끼는 바를 말한다.

3. 자신이 생각하는 이유를 진술한다.

4. 자신이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말한다.

<이승헌 뇌교육>

조직문화 컨설팅 기업 HSP컨설팅 유답의 ‘BOS 과정

 

뉴욕, 워싱턴 DC 등 세계적 도시에서뇌교육의 날을 지정하고 있다. ‘에 대한 가치에 주목하여, 뇌를 성장의 중심에 놓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1997년에 설립한 조직문화 컨설팅 기업 ‘HSP컨설팅 유답은 뇌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컨설팅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업 교육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과 관공서를 비롯해 14백여 개 조직에서 50만여 명이 HSP컨설팅 유답의 교육을 이수했다. 뇌과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조직문화 컨설팅과 뇌교육 프로그램을 인재 개발에 도입한 유답의 교육 현장을 찾았다.

 

 

 

자신에게 맞는 성공 습관을 찾아라

습관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다.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좋은 습관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쁜 습관. 누구나 좋은 습관을 갖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HSP컨설팅 유답은 개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변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 자신의 뇌 운영 시스템을 파악하고 조절함으로써 뇌의 습관을 바꾸는 ‘BOS 과정이다.

<이승헌 뇌교육>

기자는 교육생으로 그 과정에 참여했다. BOS 과정은 주말인 4 18일과 19, 이틀에 걸쳐 열렸다. 더없이 화사한 봄날의 유혹을 떨쳐내고 교육장에 들어선 교육생들을 유답 강사들이 환하고 따뜻한 표정으로 맞았다.

<이승헌 뇌교육>

“대부분의 변화 프로그램들은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을 벤치마킹하는 것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그러나 좋은 옷도 자신의 체형에 맞지 않으면 쓸모가 없지 않습니까? 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습관을 무조건 따라 한다고 해서 그 사람처럼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성공 습관을 찾아야 합니다. 먼저 자기 안에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는 나쁜 습관의 저항을 다룰 줄 알아야 하죠. 그랬을 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들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뇌 운영 시스템을 알고 그것을 잘 활용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성공 습관은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이승헌 뇌교육>

BOS 과정의 총 진행을 맡은 권대원 트레이너는 교육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공 습관을 창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뇌 운영 법칙을 알면 변화할 수 있다

 

유답 교육을 받고 나서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체험했다는 김영호 씨는 중학교 교사다. HSP컨설팅 유답의 교육을 다시 받고 싶다고 생각하던 차에 BOS 과정 홍보 메일을 받고 바로 신청을 했다.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김 씨는 자신의 습관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 그가 바꾸고 싶어 한 습관은인터넷 중독이었다. 대기업 인사과에 근무하는 이진권 과장은 이날 교육을 받기 위해 아침 7시에 군산에서 서울로 출발했다. 신입사원 채용 시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등 사람을 관리하는 일이 주 업무인 만큼 리더로서 자신의 뇌를 경영하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가 자신의 나쁜 습관으로 꼽은 것은늦잠이었다.

<이승헌 뇌교육>

BOS 과정은 참가자들에게 누구나 뇌를 갖고 있지만 누구나 뇌를 잘 쓰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깨우쳐준다. 그런 다음, 뇌는 선택하면 이루어지고, 굿 뉴스가 굿 브레인을 만든다는 뇌의 운영 법칙을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하는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승헌 뇌교육>

철학자 아미엘은생활은 습관이 짜낸 천이라고 했다. 출근해서 커피를 마시고, 식사 후에 담배를 피우고, 금요일 저녁에는 약속을 잡고, 일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것 같은 온갖 습관들이 모여 생활이 되고, 결국라는 정체성을 이룬다. 이틀간의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들은 이러한 자각과 성찰을 하게 되고, 스스로 얽매여 있는 습관의 뿌리가 무엇인지 찾아간다.

<이승헌 뇌교육>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

김영호 씨는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곧바로 컴퓨터 전원을 켠다. 그렇게 인터넷을 하다 보면 해야 할 일은 뒷전이 되고, 두세 시간이 훌쩍 지나가기 일쑤다.

<이승헌 뇌교육>

“그냥 습관처럼 인터넷을 했습니다. 별다른 목적도 없이요. BOS 과정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이 습관이 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몰랐어요. 인터넷은 외로움을 잠시 잊게 해주고 세상과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지만 결국 이런 습관 때문에 미래에 더욱더 깊은 외로움과 관계의 단절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내가 매여 있던 습관의 실체를 안 순간 몸이 찌릿찌릿했어요.” 이후 김영호 씨는 성공 습관을 만들 수 있는 멋진 계획을 세웠다.

<이승헌 뇌교육>

BOS 과정은 뇌를 잘 활용해서 성공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분명하게 제시한다. BOS 과정은 자신의 습관, 의식, 감정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싶은 사람, 리더로 성장하려는 사람들이 자신을 성찰하고 변화를 직접 체험하도록 이끄는 강력한 뇌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승헌 뇌교육>

 

인터뷰●HSP컨설팅 유답 R&D팀 권대원 연구위원

HSP컨설팅 유답의 성공 비결

<이승헌 뇌교육>

 

> HSP컨설팅 유답의 특징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주입식이 아닌 체험식 교육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 교육생이 100% 참여할 수 있도록 게임을 적극 활용한다. 몸과 마음을 교재로 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재미와 감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본다. 유답이 추구하는 것은 조직문화 컨설팅이다. 이를 통해 개인과 조직 모두를 HSP(Health 건강, Smile 행복, Peace 평화) 하게 만들고자 한다. 예를 들어 아파서 병원에 가면 의사가 청진기를 들고 몸의 상태를 진단한다. 이 과정에 해당하는 것이 컨설팅이다.

<이승헌 뇌교육>

조직문화 컨설팅을 통해 조직의 문제를 진단하고 조직경쟁력과 성과 향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직 체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조직의 문화는 그 구성원들이 만드는 것이다. 조직문화를 바꾸려면 개인이 변화해야 하고, 개인이 변화하려면 결국 자신의 뇌를 변화시켜야 한다. 유답이 뇌교육을 중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승헌 뇌교육>

> HSP컨설팅 유답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조직활성화를 위한 교육으로 의식과 마인드를 변화시키는유답, 뇌를 활용해 조직경쟁력을 강화하는뇌답’, 팀워크와 조직 간의 화합을 키우는화답이 있다. 창의 실용 개발 과정인세렌디피티’, 저탄소녹색 성장을 위한 혁신 기법을 체험하는그린마인드 UP’ 등은 사회 분위기 변화에 맞춘 과정이어서 특히 관공서에서 교육 요청을 많이 해온다.

<이승헌 뇌교육>

‘힐링 커뮤니케이션’, ‘BOS 과정등은 유답 교육을 받은 분들 중에 개인적으로 좀 더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서 1년 이상의 준비 과정을 거쳐 새롭게 탄생시킨 아카데미 과정이다.

<이승헌 뇌교육>

 

교육 현장에서 보람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

 

교육 참가자가 교육장에 처음 들어왔을 때의 표정과 교육을 마친 후의 표정이 확 달라진 것을 볼 때 뿌듯함을 느낀다. 뇌교육은 체험 정보가 뇌에 입력되기 때문에 교육 이후에도 생활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교육생들로부터 많이 듣는다. 그럴 때마다 뇌교육의 파워를 실감한다.

<이승헌 뇌교육>

 

<이승헌><이승헌 총장의 뇌교육, 이번에는 박람회에서 만난다>

 

중국에서는 컴퓨터를 '전뇌(電腦)'라고 부른다. '전기가 흐르는, 혹은 전기로 움직이는 뇌'라는 뜻이다. 같은 듯 다른 뇌와 컴퓨터의 차이는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일까. <이승헌 뇌교육>

 

뇌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불리는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장은 '뇌 연구를 통한 마음의 이해'를 주제로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제1회 브레인엑스포' (www.brainexpo.co.kr)의 특별 연사로 나선다. <이승헌 뇌교육>

 

신 소장이 브레인엑스포 개막애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뇌와 컴퓨터의 차이점으로 '마음'을 꼽았다. <이승헌 뇌교육>

 

신 소장은 뇌와 컴퓨터를 언급하며 "뇌의 기능을 단순하게 서술하면 정보를 받아들이고 이를 분석, 평가하고 결과를 낸다는 점에서 컴퓨터와 유사하다"고 전했다. <이승헌 뇌교육>

 

하지만 "뇌와 컴퓨터의 유사성은 여기까지"라며 "소트프웨어와 하드웨어가 구분되어 있는 컴퓨터와 달리 뇌는 이 둘이 하나로 결합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승헌 뇌교육>

 

신 소장은 이번 엑스포에서 인간만이 갖고 있는 '마음'의 역할과 의미를 다양한 동물 모델의 연구 결과를 통해 소개한다. <이승헌 뇌교육>

 

국가대표 뇌과학자인 신희섭 소장은 뇌과학 중에서도 기억 관련 연구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자로 분류된다. 신 소장은 지난 2006년 뇌교육 창시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과 함께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는 대담집을 출간했다. 출간 이후 과학기술부에서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승헌 뇌교육>

 

국내 최초로 열리는 '대한민국 제1회 브레인엑스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이승헌 뇌교육>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국제뇌교육협회(IBREA)와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브레인엑스포는 '융합'이라는 트렌드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교육과 건강을 중심으로 국내외 저명인사의 특강과 참석자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이승헌 뇌교육>

 

뇌과학적 탐구를 우선시하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뇌가 가진 가치와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번 브레인엑스포는뇌과학과 교육이 융합하여 미래 대안교육으로 주목받는 뇌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는 '국제뇌교육컨퍼런스' ▲두뇌산업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한국두뇌산업포럼' ▲뇌를 활용한 건강관리법과 첨단 뇌파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두뇌체험전'으로 구성된다.

<이승헌 뇌교육>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최초로 열리는브레인엑스포(BrainExpo)’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7일 주최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안승찬 한국뇌과학연구원 연구실장을 만나 브레인엑스포를 개최한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 <이승헌 뇌교육>

 

 

     두뇌산업의 잠재 가능성 높다

 

지난해 3월 지식경제부는 한국의 향후 30년 먹거리가 될 수 있는 6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신경 IT융합 뉴로툴' 분야를 선정했다. 안 실장은 뉴로툴에 대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인지기능 향상 등 정신건강 산업과의 연계된 분야를 선점한다는 뜻"이라며, "그만큼 뇌 관련 산업이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산업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승헌 뇌교육>

이번 두뇌산업포럼은 기술이나 상품이 아니라 인간중심의 산업(HT. Human Technology)로서 소개된다. 두뇌활용의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인재들, 브레인트레이너들이 중심이 될두뇌훈련시장에 포커스를 둔다. <이승헌 뇌교육>

 

"미국에서도 뇌를 연구하는 가장 큰 학회가 신경과학학회인데, 뇌만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에 접목하고 있다. 국가에서도 뇌과학자와 교육학자의 파트너십을 장려한다. 뇌과학계의 연구결과를 교육에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세미나와 포럼 등을 개최한다."

<이승헌 뇌교육>

이러한 뇌과학-교육 학습시장은 국내에서도 공교육을 비롯, 시군구에서 시행되는 평생교육, 기업체와 공기관의 연수교육 등에서 그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승헌 뇌교육>

 

인간의 뇌가 희망인 이유

 

안 실장은 미국에도 브레인엑스포가 있지만, 뇌기반학습에 대한 콘퍼런스 위주의 행사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브레인엑스포는 뇌과학, 뇌의학, 뇌교육, 뇌건강 등 두뇌산업을 총망라한 것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승헌 뇌교육>

 

“브레인엑스포는 뇌과학과 뇌질환 차원만이 아니라 두뇌활용의 가치에 주목한다. 많은 과학자가 인간의 뇌도 훈련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는가소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뇌가 생물학적인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활용의 대상이 된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그는 행사의 주제를, 희망을 말하다로 삼은 것도 뇌를 활용하기 목적, 즉 철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1세기 뇌과학-융합시대에서 미래 교육대안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뇌교육은 바로 그에 대한 답이다. <이승헌 뇌교육>

 

“세계적으로 교육에 문제가 많다. 국가들이 당면한 문제도 결국 사람이 뇌를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최근 UN을 통해 중남미 엘살바도르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등에 뇌교육이 도입되는 것은 중요한 신호다.” <이승헌 뇌교육>

 

우리나라가 1950~60년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여러 나라로부터 도움을 받았듯이 이제는 뇌교육이 저개발국가에 교육원조가 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 지난해 MBC 다큐호흡편에 방영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중남미 엘살바도르 뇌교육 프로젝트의 사례 발표를 만날 수 있다.

<이승헌 뇌교육>

집중력 제고, 감정 조절 등 체험 행사로 뇌에 관심 고조

 

5일 수업제를 맞아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방문하게 될 두뇌체험전은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헌 뇌교육>

“많은 학부모가 자녀의 공부에 관심이 많은데, 실제 이야기하는 것을 들어보면 오랫동안 앉아 있지를 못한다. 집중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서를 조절해야 된다. 그런 점에서 호흡과 명상은 뇌의 집중을 돕는다.”

<이승헌 뇌교육>

그는 자녀와 함께 두뇌체험전을 통해 호흡과 명상을 두루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라컴을 통해 에너지 상태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고, 마음이 편안할 때 첨단 뇌파상태를 통해 어떤 상태인지도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특히, 러시아 심해다이버로 유명한 어브첸코와 함께 호흡과 명상을 직접 체험해보고, 청소년 폭력과 정신건강, 창의인성교육으로서 뇌교육 등의 전문강좌를 통해 공교육에 도입된 명상의 효과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된다.

<이승헌 뇌교육>

안 실장은 "상반기에 브레인 엑스포에 이어 하반기 8월에는 킨덱스에서 'BrainExpo'가 개최될 예정이다"라며, "올해는 대한민국 두뇌산업의 원년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이승헌 뇌교육>

 

지금 한국 사회는 여러 곳이 고장났다. 선거철을 맞은 정치판은 여기 저기 몰려다니며 남 헐뜯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고 가계 부채가 극에 달한 국내 경제는 위태롭기 그지없다. 인성교육이 사라진 학교에서는 꽃 같은 아이들이 제 삶을 스스로 져버리는가 하면,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하고 성공을 해도 '내가 왜 사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삶이 행복하지 않다.

<이승헌 뇌교육>

고장이 나야 고칠 수 있다고 말하지 않던가. 여기저기 고장난 대한민국,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오는 21일 우리 사회에 희망을 줄 행사가 열린다. ',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브레인엑스포 2012' (www.brainexpo.co.kr)가 바로 그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브레인엑스포인 만큼 ''에 관한 국내 최고를 자부하는 단체들이 모두 모였다. 이번 브레인엑스포는 인간 뇌활용 대표연구기관인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주최하고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 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자격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승헌 뇌교육>

 

브레인엑스포는 '융합'이라는 트렌드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교육과 건강을 중심으로뇌과학과 교육이 융합하여 미래 대안교육으로 주목받는 뇌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하는 '국제뇌교육컨퍼런스' ▲두뇌산업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한국두뇌산업포럼' ▲뇌를 활용한 건강관리법과 첨단 뇌파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두뇌체험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승헌 뇌교육>

 

무엇보다 ''라고 하면 과학적인 탐구를 우선시하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뇌가 가진 가치와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브레인엑스포의 본행사라고 할 수 있는 '국제뇌교육컨퍼런스'를 통해 인간성 상실 시대의 대안교육으로 주목받는 '뇌교육(Brain Education)'을 집중 조명한다. <이승헌 뇌교육>

 

 

 컨퍼런스에는 뇌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인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뇌과학연구소장과 뇌교육 창시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을 비롯한 저명인사들의 특별강연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맨몸으로 북극해에서 돌고래와 수영한 유명 다이버 아브세옌코를 초청해 뇌와 호흡, 그리고 명상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세션 등도 진행된다.

<이승헌 뇌교육>

특히 지난해 MBC 다큐프라임 '호흡' 편에서 화제를 모았던 중남미 엘살바도르 뇌교육 프로젝트의 체험자인 라우라(16)가 한국을 방문해 뇌교육을 통해 희망을 찾고 꿈을 키우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승헌 뇌교육>

 

세상 모든 문제의 시작도 해결점도 바로 우리의 ''에 있다. 오는 21일 국내 최초로 열리는 브레인엑스포에서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를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발견해보자.

<이승헌 뇌교육>

한국인 최초로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미국 4대 일간지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세도나 스토리>의 저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국제뇌교육협회장) 15일 예향의 도시 광주를 찾았다.

<이승헌 뇌교육>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세도나 스토리-뇌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북콘서트에는  광주전남 독자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승헌 뇌교육>

 

북콘서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생명의 기운이 약동하는 계절 봄이 활짝 피었다. 오늘 여기 온 여러분들의 마음의 문도 활짝 열린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일지 이승헌 총장님을 한없이 존경한다. 어두운 밤하늘에 맑은 별빛을 바라보는 것 같고, 목마른 대지에 시원한 소낙비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 이 시대가 과연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대한민국이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될 수 있는 메세지를 갖고 있는 분이다"며 이 총장을 소개했다. <이승헌 뇌교육>

 

또한, 강 시장은 "얼마 전 읽은 <세도나 스토리>의 서문에서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장엄하고 아름다운 꿈이 당신 안에 있으며 그 꿈을 실행할 능력이 있다'는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 모두가 그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헌 뇌교육>

"뇌과학에서는 우리 뇌에서 나오는 호르몬에 의해 행복과 기쁨을 느낀다고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행복의 호르몬을 만들 수 있을까? 행복은 얻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다. 행복의 실체는 뇌에서 일어난다. 그동안 행복의 실체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했지만 뇌를 알면 행복을 창조할 수 있다." <이승헌 뇌교육>

 

이승헌 총장은 행복의 실체에 대한 이야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우리는 모두 뇌를 갖고 있지만 어떻게 사용할 줄은 모른다. 세계는 한국을 대단한 나라라고 말한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에게 한국의 정신이 무엇이냐 하면 정확하게 당당하게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것 같다. 바로 교육이 잘못된 것이다"<이승헌 뇌교육>

 

이 총장은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교육기본법 제2조인 '홍익인간'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헌 뇌교육>

 

"사람들이 홍익인간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홍익인간이 우리 민족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모른다. 모든 사람이 다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이게 홍익인간의 참된 정신이다. 홍익인간의 정신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은 위대한 민족이다"고 강조했다. <이승헌 뇌교육>

 

또한, 이승헌 총장은 꿈과 희망의 도시가 광주이며 이 꿈이 한국의 많은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승헌 뇌교육>

 

"21세기 가장 큰 핵심은 인간성 회복과 지구환경회복이다. 지구 환경도 인간성 회복도 그 열쇠는 사람에게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환경 탓을 하고 외부로 돌린다. 이제는 건강도 행복도 창조할 수 있다"<이승헌 뇌교육>

 

이승헌 총장은 "유엔에서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는 뇌교육은 바로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에 나온 것이다. 한국은 정말 우수한 국민이다. 그러나 우수한 것만 갖고는 한계가 있다. 인간성 회복, 도덕성이 회복돼야 한다.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중심철학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이 홍익인간의 철학이 우리에게 있다"라며 강의를 마쳤다. <이승헌 뇌교육>

한편, 세계적인 뇌교육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승헌 총장은 한국의 홍익정신에 기반을 둔 뇌교육을 한국뿐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에 앞장서서 전하고 있다. <이승헌 뇌교육>

 

<세도나 스토리>는 그의 자전적 에세이로홍익인간의 정신을 우리나라의 정신문화 한류로서 전 세계에 알려온 여정을 엮은 책이다. 특히 누구나 가지고 있는 뇌의 가치와 무한한 가능성을 알려주고, 칭찬과 뇌체조 등 다양한 뇌활용 방법을 전한다. <이승헌 뇌교육>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미국의 20여 개 주요 도시에서 세도나 스토리에 담긴 호흡과 명상, 뇌교육을 주제로 한 저자 강연회와 싸인회가 열렸다. 한국에서는 지난 3 10일 서울을 시작으로 24일 제주, 30일 경기도, 31일 대전, 4 5일 부산, 8일 대구, 13일 경남 창원에서 5천여 명의 독자들이 함께했다. <이승헌 뇌교육>

 

세도나 스토리는 지난해 9월 영문명 <The call of Sedona>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어 세계 최대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USA투데이, LA타임즈 등의 베스트셀러에 한국인 최초로 선정됐다. 또한, 일본에서는 <세도나 메시지>라는 이름으로 출간되어 일본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1, 주니치 신문 베스트셀러 1위에 선정됐다. <이승헌 뇌교육>

 

한국에서도 <세도나 스토리>의 열풍은 거세다. 교보문고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10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됐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4 11일 미국 권위있는 메이저 출판사인스크리브너 <세도나 스토리> 판권 계약을 마쳤다. <이승헌 뇌교육>

 

<세도나 스토리> 북콘서트는 4 25일 인천 송도 컨벤션센터에서 마지막으로 열릴 예정이다.

<이승헌 뇌교육>

 

<이승헌 뇌교육>이승헌 총장이 창시한 뇌교육의 향연 브레인엑스포

 

국내 두뇌산업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브레인엑스포 2012 - , 희망을 말하다'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이승헌 뇌교육>

 

이번 행사는 한국뇌과학연구원(원장 이승헌)이 주최하고, 유엔공보국(UN-DPI) 정식지위 NGO기관인 국제뇌교육협회, 두뇌훈련분야 국가공인자격 협의체인 브레인트레이너협회가 주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한다. <이승헌 뇌교육>

 

', 희망을 말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브레인엑스포(BrainExpo·www.brainexpo.co.kr)는 뇌융합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교육과 건강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뇌과학-교육 융합의 미래교육대안으로 주목받는 뇌교육의 현황과 전망을 제시할 '국제뇌교육컨퍼런스', 두뇌산업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한국두뇌산업포럼', 브레인피트니스로 대변되는 건강관리 트렌드와 첨단 뇌파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두뇌체험전'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이승헌 뇌교육>

 

두뇌산업 미래 현황을 한눈에 조망하는 기회가 열린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오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브레인엑스포(BrainExpo) 201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승헌 뇌교육>

 브레인엑스포는 뇌 융합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는 교육과 건강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뇌 교육 현황과 전망을 제시할 `국제뇌교육컨퍼런스`, 두뇌산업의 흐름을 집어보는 `한국두뇌산업포럼`, 건강관리 트렌드와 첨단 뇌파기술을 경험하는 `두뇌 체험전`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이승헌 뇌교육>

국제뇌교육컨퍼런스는 신희섭 KIST 뇌과학연구소 소장, 이승헌 국제뇌교육협회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 폭력과 정신건강, 창의인성교육 등 미래교육 분야를 강의한다. 지난해 방송 다큐멘터리에 방영돼 화제를 모았던 엘살바도르 16세 미혼모 라우라도 한국을 방문한다.

<이승헌 뇌교육>

이승헌 단학이승헌 단학

 

국제뇌교육협회 관계자는뇌교육으로 삶의 희망을 찾은 엘살바도르 공립학교 학생 모두가 아리랑을 부르며 뇌교육프로젝트 교사들을 배웅했다한국에 오고 싶어 하는 학생을 대표해 라우라를 초청했다고 말했다.

<이승헌 뇌교육>

한국두뇌산업포럼에서는 두뇌산업의 현황과 미래전망을 조망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두뇌체험전에선 첨단 뇌파기술을 활용한 두뇌상태진단과 두뇌훈련 체험장을 제공한다. 4월 브레인엑스포에 이어 8월에는 킨텍스에서 전자신문사 주최 `브레인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승헌 뇌교육>

 이승헌이승헌

<이승헌 뇌교육>뇌를 어떻게 하면 잘 쓸 것인가?

 

매년 3월 셋째 주가 되면 전 세계 60여 개 나라에서세계뇌주간이라는 대중문화행사가 열립니다.

<이승헌 뇌교육>

이 행사는 인간 뇌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는데, 1990년대 말까지는 뇌과학 지식을 위주로 하다가 2000년대 들어서 건강관리, 집중력, 명상, 창의성 등 생활에 좀더 가까운 주제로 점차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승헌 뇌교육>

뇌가 이제 더 이상 전문적이고 신비로운 대상에 머물지 않고, 어떻게 하면 건강과 행복, 학습과 자기계발, 성공과 자아실현의 주체로 잘 활용될 수 있을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셈입니다.

<이승헌 뇌교육>

뇌과학도 IT, NT기술과 융합되면서 첨단의 뇌파측정기술을 활용한 뉴로피드백, BCI기술, 뇌영상기기, 두뇌훈련산업 등 뇌 관련 분야 전체가 미래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승헌 뇌교육>

하지만 두뇌산업은 통신, 반도체, 휴대폰 같은 제품보다 그 제품을 활용하는사람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갈 것입니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은 곧 그 사람의 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이니, 의식을 관장하는 뇌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승헌 뇌교육>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올해 우리나라는 처음으로브레인엑스포를 개최합니다. 2012년은 그야말로 두뇌산업의 원년이 되는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올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뇌파측정기술과 뇌영상장비 등 두뇌산업의 흐름, 뇌교육 등 두뇌훈련 분야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이승헌 뇌교육>

커리어 계발을 통한 자기 브랜드화 전략

시대가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삼팔선(38세 전후 퇴직), 사오정(45세 전후 정년퇴직) 97년 외환위기 이후 샐러리맨은 더욱 살아남기 힘들어졌다.

<이승헌 뇌교육>

좋은 대학을 나오고 이른바 취업 스펙을 갖춰도 일자리 얻기가 쉽지 않고, 직장에 들어가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취업난과 실업난은 이제 한국 경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가 되었다.

<이승헌 뇌교육>

지금 우리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자유경쟁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이승헌 뇌교육>

세상 어디에도 나를 위해 기다려주고 배려해주는 기업은 없고, 현재 회사에서 능력 있고 잘 나가는 우수 사원이라 해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고 장담할 수도 없게 되었다.

 

사회의 변화에 따라서 기업도 새로운 인재를 원한다. 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개인들의 능력과 역량을 빠른 속도록 계발시켜야만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이승헌 뇌교육>

자기계발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그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한 근본적 대안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을 브랜드(Personal Brand)화 하는 것이다. 더 복잡해지고, 더 정교해지고, 더 날카로워진 시대에 두루뭉술한 경쟁력으로 살아남기는 어렵다.

<이승헌 뇌교육>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개인도 역시 더 정교해지고 정확해지고 적극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단지 전문가가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자신의 커리어를 계발하고 변화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승헌 뇌교육>

기업의 브랜드는 기본적으로 경쟁이 심화될 때 나타난다. 경쟁이 심화될수록 차별화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그에 따라 이미지의 총합인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것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기업의 경쟁 속에서 점차 개인의 경쟁도 심해지고 있다. 그에 따라 개인도 브랜드화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승헌 뇌교육>

개인브랜드는 대단히 중요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학교에서 미래의 자기 브랜드를 계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커리어 계발이나 훈련을 거의 받지 못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입사를 한 후 직장생활을 하면서 계속되는 변화를 헤쳐나갈 준비가 안 되어 있다는 것을 나중에 발견하게 된다.

<이승헌 뇌교육>

많은 사람들이 회사에 들어가고 그 흐름에 따라 생활하다 보면 언젠가 누군가가 나의 재능과 가능성을 알아주고 나를 선택해서 직장생활에 성공할 수 있게 이끌어줄 거라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나도 대학을 졸업할 때만 해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그 현실은 나를 고통스럽게 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늘 최선을 다했지만 잠재한 내 능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거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고 때로는 낮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승헌 뇌교육>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도전

그런 힘겨운 과정을 통해서야 깨달았다. 다른 사람이 내 업적과 능력을 인정해주기만을 바랐고, 다른 사람이 내 능력을 알아봐주기를 기다렸으며, 나를 좀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기만을 기다렸다는 것을. 내 스스로 내 커리어를 통제하지 못하고 주위 환경에 의지하고 이끌려 생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승헌 뇌교육>

그래서 나는 스스로를 바꾸어보기로 결심했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남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를 파악하고 커리어를 관리하면서 특별한 존재로 행동하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내 커리어를 비즈니스 영역이나 경쟁사의 서비스처럼 여기기로 마음먹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커리어를 5단계로 관리하면서 결과물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심하고 실행했다.

<이승헌 뇌교육>

 커리어 관리 1단계 :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검토하고 분석한다.

 커리어 관리 2단계 : 차별화할 수 있는 강점(차별성)을 결정한다.

 커리어 관리 3단계 :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한다.

 커리어 관리 4단계 : 전략을 실행하고 과정과 결과를 평가한다.

 커리어 관리 5단계 : 성취한 결과를 칭찬하고 보상한다.

 

이렇게 하다 보니 체계적으로 내 강점과 약점을 찾고 분석해서 나만의 경쟁력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이를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요소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다.

<이승헌 뇌교육>

전에는 내 커리어를 이렇게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살펴본 적이 없었다. 이처럼 내 커리어를 인식하고 계발하면서 승진을 좀 더 빨리 할 수 있었고, 가능성이 더 큰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접하게 되었다.

<이승헌 뇌교육>

10년 동안의 공직생활(전북교육청, 1999~2009)을 뒤로하고 HRD 전문강사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커리어 계발을 통한 자기브랜드 전략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현재 자신이 일을 하고 있다면 일을 즐기고 계속해서 자신을 계발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을 파악하고, 자신이 원하는 상태에 가까이 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이승헌 뇌교육>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 오늘보다 더 가슴 설레는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계발하고 끊임없이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자신이 직접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자신의 브랜드와 인생을 만들어 가는 선택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이승헌 뇌교육>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가 되고 싶다.

 

위 구절은 김춘수 시인의 유명한 시중의 한 대목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 하면 이 시가 떠오릅니다.

<이승헌 뇌교육>

제가 대학 다닐 때 남학생들이 연애편지에 가장 많이 인용한 시도 이 시고, 여학생들이 연인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어한 시도 이 시입니다.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의미정말 언제 들어도 좋은 구절입니다.

 

이 시가 그토록 가슴에 남아 있는 것은 어쩌면 우리는 모두 잊는 것을, 그리고 잊히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이승헌 뇌교육>

기억은 사실 우리 인간이 가진 가장 고귀한 자질 중의 하나입니다. 인간은 기억하는 동물이며 또 기억의 중요성을 아는 동물입니다. 기억하지 않을 때 우리의 존재 자체가 허물어져버립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우리는 기억을 찬미하고 기억의 의미를 강조해왔습니다. 기억과 추억은 노래와 시와 소설과 영화의 단골 주제입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우리는 살면서영원히 잊지 않을게혹은언제까지나 기억할 거야같은 말들을 종종 하게 됩니다. 상투적이긴 하지만 듣기에 과히 나쁘지 않습니다.

<이승헌 뇌교육>

기억이 그토록 중요한 또 다른 이유는 학습과의 관련 때문입니다. 기억하는 과정이 없다면 학습은 불가능합니다. 학습이란 우리가 경험하고 배우고 습득한 지식이 뇌에 부호화되어 저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즉 무언가가 저장되어 기억되지 않으면 배움도 없다는 뜻입니다. 학생들이 어떻게 해서든 기억력을 증진시키려 노력하는 것도 다 그 때문입니다.

<이승헌 뇌교육>

그렇다면 잘 기억하는 것, 많이 기억하는 것이 과연 좋기만 한 것일까요? 신경과학의 측면에서 본다면 지나치게 많이 기억하는 것은 기억하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잘못된 기억입니다.

 

잊혀야만 하는 것이 잊히지 않을 때, 혹은 온갖 잡다한 것이 과도하게 기억으로 저장될 때 그것은 기억 장애에 해당합니다. 사실 지나친 기억은 건망증 못지않게 우리 삶을 불편하게 합니다. 니체는 망각이 없으면 진정한 의미에서의 삶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역설한 바 있습니다.

<이승헌 뇌교육>

굳이 어려운 신경과학 이론을 빌려오지 않더라도 우리는 일상에서 과도한 기억의 부작용을 자주 경험합니다. 부부싸움을 예로 들자면, 대부분의 부부들은 싸울 때 과거의 온갖 섭섭했던 일들을 다 기억해냅니다. 놀라운 기억력이 평소의 건망증을 대체합니다.

 

가방 속에 꼭꼭 넣어가지고 다니던 물건들을 한꺼번에 다 끄집어내듯이 과거에 배우자가 섭섭하게 했던 것을 조목조목 생생하게 되살려냅니다. 이럴 때는 정말 기억한다는 것이 거추장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승헌 뇌교육>

실제로 과도한 기억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기억술사 중의 한 사람인 솔로몬 셰레세프스키는 그 좋은 예입니다.

 

1920년대 초 어느 날, 구소련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루리야의 사무실에 솔로몬이라는 신문기자가 찾아왔습니다. 그의 문제는 지나치게 기억을 잘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이름이건 숫자건 보는 대로 듣는 대로 기억을 했습니다. 루리야 박사는 이 비상한 기억력을 설명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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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마침내 솔로몬은 보통사람들과 달리 단어와 숫자를 감각으로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예컨대, 그가 일련의 숫자를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그 숫자들을 마음속으로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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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야는 환자의 비상한 기억력이 감각 통로 간의 신기한 상호침투에 의한 것이라 결론지었습니다. 보통 사람에게 응당 있어야 하는 시각, 청각, 촉각, 및 후각 간의 경계선이 그에게는 존재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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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놀라운 기억력을 타고난 솔로몬의 일생은 어떠했을까요? 그는 이리저리 직업을 바꾸다가 결국 전문기억술사가 되었지만 전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기억술 묘기 외에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별로 없었습니다. 너무 많은 것이 머릿속에 저장되어 새로운 것을 배울 수도 없었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도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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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조차 그에게는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책을 읽다가계단이라는 낱말이 나오면 그의 머릿속에서는 과거에 자신이 올라갔던 계단이 떠오릅니다. 그것을 되살리다 보면 독서의 방향이 흔들립니다. 그는 공부도 독서도 할 수가 없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양의 기억은 요점을 흐려놓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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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루리야 박사가 기억술사 환자를 검사하면서 도달한 결론은 잘 잊는 것은 잘 기억하는 것 못지않게 중요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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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때로 잊어야만 살 수 있습니다. 많은 신경과학자들이 잊는 법을 연구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특히 나쁜 기억의 제거는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때문에 해마다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약이나 수술을 통해 나쁜 기억을 지운다는 생각은 이제 공상과학 소설이나 영화만의 이야기가 아닌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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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는 UCLA 세포신경과학자인 데이비드 글레즈먼 박사가 나쁜 기억을 수집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는 연구 결과가 보도되었습니다. 그 단백질의 활동을 제어하면 나쁜 기억을 지울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 또 스웨덴의 어느 연구진은 운동신경자극을 조절함으로써 기억을 제어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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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보도를 접하다 보니 불현듯 톨스토이가 생각납니다. 톨스토이 역시 잊음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세 가지 질문>이라는 짧은 우화에서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라고 가르칩니다.

<이승헌 뇌교육>

톨스토이에 의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과거가 아닌지금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에게 잘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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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에 있었던 나쁜 일들, 슬픈 일들의 기억은 다 털어버리고 현재, 오로지 현재의 일과 사람에 집중하는 한 해를 기원해봅니다.

<이승헌 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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