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하게 시작하는 나의 아침을 위한 <단월드 브레인명상>

찬란하게 시작하는 나의 아침을 위한 <단월드 브레인명상>

늦게 자고 허충지동 시작하는 아침,
하루종일 이어지는 피로함과 졸림,
저녁쯤 되어야 정신이 맑아지니 또 다시 악순환~ ㅠㅠ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과감히 끊기 위해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를 선택해 봅니다.

 

아침 6에 일어나 명상으로 하루를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그동안 늦게 잠들던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꾼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저녁 10시에 잠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봅니다.

 

저녁 9시30분엔 취침 준비를 하고 잠자리에 눕습니다.

꿈나라로 안내할 발끝치기를 하면서 뇌파를 떨어뜨립니다.

발끝치기는 양발을 모아 엄지발가락끼리 서로 부딪혀주는 동작이에요

약 10분정도는 꼭 할려고 해요

 

온종일 피로에 쌓인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발끝치기를 통해 풀어보는 시간이에요~

발끝치기를 끝내고 난후엔 편안하게 호흡하며 몸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들어버리네요

3일정도 지나니 아침에 절로 가볍게 눈이 떠집니다.

이것부터가 기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6시에 일어나 기체조로 몸을 풀어주고 자리에 앉습니다.

 

<단월드 브레인명상 시작하기>

 

1. 주먹을 말아쥐고 복부를 두들겨줍니다
두들기다 보면 약간 아픈곳도 있고, 답답한 곳도 있지만 힘차게 두들겨봅니다.

2. 고개를 도리도리 합니다.
복부를 두들기면서 고개를 도리도리 움직여줍니다
머리가 점점 가볍고 맑아지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약 10분가량 도리도리 명상을 해줍니다.

3. 명상 시작하기

 

 

호흡을 천천히 고르면서 몸과 마음의 힘을 서서히 빼줍니다.
힘을 뺀다는 것은 호흡을 몸 구석구석에 집중하며 호흡을 길게 내쉬어줍니다.
목, 어깨 가슴등 천천히 의식을 아래로 옮기면서 숨을 길게 내쉽니다.

얼굴에 가벼운 미소를 띄우고 나 자신 바라보기 부터 시작합니다.
오늘 해야할 일, 만나야 할 사람들등을 머릿속으로 먼저 그려보며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향해 밝게 미소를 지어봅니다.
모든것이 술술 잘 풀리는 모습을 상상하며 명상합니다.
호흡도 부드러워지고 편안해지면 명상을 마무리합니다.

약 1시간 가량 체조와 명상을 하고 나면 뭔가 내면에 꽉 채워지는 든든함이 있네요

읽고 싶었던 책도 펼쳐보며 지적인 욕구를 충족시켜봅니다.

아침을 일찍 시작하니 하루를 2배로 사는듯한  충만함이 있어요

 

소중한 하루를 위한 계획과 준비의 시간으로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자연과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는 것이 좋아요

나의 몸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아침 명상을 시작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