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가 없는 건강 기체조
방금 밥을 먹었는데, 뒤돌아서면 금방 또 배가 고픈적 있었나요? ^^
이건... 돌도 씹어 삼킨다는 10대도 아닌데...
분명 밥 한공기 뚝딱하고 깨끗이 비오고 일어났는데 다시 배가 고프다면....
그것은 당신의 위가 아닌 뇌가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것이라고합니다.
어찌보면 조금은 불편한 진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면 이제는 당신의 뇌를 속여보세요~
매번 굳게 다이어트의 성공의지를 불태우지만
의지는 의지일 뿐, 마음 먹은 대로 잘 되지 않는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먹을 것 앞에서 무너지는 나약한 의지....
의지와 위장과 식탐, 각각이 문제일 것 같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나의 뇌에서 명령을 내리는 대로 움직입니다.
즉, 배고픔을 느끼고 행동하는 것은 위장의 문제가 아닌, 뇌의 문제라고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나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뇌의 패턴을 잘 알고 전략을 짜야 성공확율이 높습니다.
그럼 먹어도 먹고싶은, 배가 고픈 사람들은 만복중추에 이상이 생긴 것일까요?
서부르게 예단을 하기 전, 살펴볼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평상시 식습관인데요,
우리의 뇌는 한 번 몸에 밴 습관에 따라 움직이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평소에 많이 먹는 습관이 들어있다면
적당한 양을 먹어도 평소 먹는 만큼 먹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의 뇌는 포만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따라서 만복중추가 자극이 되지 않아서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내보내지 않게 되어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을 때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더 단 음식들을 찾는데요, 이는 세로토닌의 분비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람이 행복감을 느낄 대 나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은
기분이 우울해지거나 스트레스 상황이 발생할 때 그 분비가 줄어듭니다.
세로토닌을 일정수준으로 유지시켜 주기 위하여
배가고프지 않더라도 음식을 먹어 당을 공급함으로써 그 작용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뇌에서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여
'항스트레스 작용'을 하도록 합니다.
코르티솔은 스트레스 상황이 끝나기 전까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몸을 지켜주도록 하는데, 특히 말초조직의 포도당 소모를차단하고 간에서 포도당의 생합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올려
비상시 인체에 급하게 필요한 에너지를 비축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복부 지방을 축적시키고 식욕이 증가되게 됩니다.
뇌를 속이면 다이어트에 백전백승입니다.
예쁘고 날씬한 여성이 나눠주는 전단지가 평범한 여성이 나눠주는 전단지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빠른 시간 내 받아갔다는 어느 TV프로그램의 실험 결과는 외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인기 키워드가 되어버린 '다이어트', 나의 뇌를 속일 수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백전백승입니다.
간혹 책상 위, 소파 위, 장소를 막론하고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하 어느 장소에서나 먹는 습관이 들게 되어 계속적으로 먹는 계기를 제공하게 됩니다.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새로운 습관을 들이게 되면 무엇보다 위장이 이에 적응하여 크기가 작아지고 뇌의 포만중추도 작아진 위장의 사이즈에 맞추어지게 됩니다.
뇌를 관리하기 전에 몸에 좋은 단월드 건강 기체조로 몸과 뇌를 이완시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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