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비를 시작으로 급격하게 더워가 찾아 왔습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추운 날씨가 계속 되다가 한낮에는 참을 수 없는 더위에 지쳐.. 시원한 에어컨이 켜진 곳으로 발걸음이 옮겨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교차가 커질 때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면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코가 훌쩍, 목이 따끔, '감기' 입니다.
봄에서 여름으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가 되면 밤낮의 길이가 달라지고 일교차가 커지게 됩니다. 일교차가 5~6도 정도면 괜찮지만, 환절기처럼 10도가 넘어가면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체온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받고 활성산소가 증가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여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환절기가 되면 감기의 단골손님이 되는 것도 이런 이유라고 합니다.
서양의학에서 감기는 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긴 질병이라고 보며, 한의학에서는 감염냉기(感染冷氣)라 하여 외부의 차갑고 습한 기운이 몸에 스며들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찬 기운이 처음 침범하는 곳은 '풍문'(風門)이라는 경혈인데,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풍문으로 찬 기운이 들어가면 추위를 느끼며 콧물이 나오는 등 감기 초기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감기는 흔한 병이지만 약이 없는 병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감기에 걸려 해열제나 항생제를 먹으며 고생하기 전에, 먼저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국내 최고 명상전문교육기관인 단월드(www.dahnworld.com)는 신체 각 부위를 자극해서 기혈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은 기체조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단월드 감기 예방에 좋은 기체조 - 어깨 늘여주기>
감기 예방을 위해 어깨 늘여주기 체조를 해봅시다!!
이 체조는 등과 척추의 기 흐름을 원활히 하고, 풍문혈과 대추혈에 있는 찬 기운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풍문혈은 등 뒤 두 번째 흉추 옆으로 어깨뼈 사이에 있고, 대추혈은 고개를 숙여서 목에 뼈가 많이 튀어나오는 곳에서 약간 아래쪽에 있습니다. 환절기에 대추혈과 풍문혈을 따뜻하게 하면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1. 무릎을 꿇고 엎드려 양손을 바닥에 짚는다.
2. 다리를 약간 뒤로 빼고, 고개를 들고 가슴과 허리를 최대한 낮춘다.
3. 반동을 여덟 번 정도 준 다음 숨을 들이마시며 몸을 낮춰 잠시 멈춘다. 이때 목 뒷쪽에서부터 어깨, 등쪽의 당기는 느낌을 느껴본다. 풍문혈과 대추혈이 자극되는 순간이다.
4. 숨을 내쉬며 가슴이 바닥에 스치게 하여 상체를 앞으로 밀면서 고개 들고 하늘을 본다. 잠시 등줄기 전체가 자극되는 느낌을 느껴본다. 등의 경락이 열리면서 기혈순환이 좋아진다.
<단월드 감기 치료에 좋은 기체조 - 깍지 껴 상체 숙이기>
감기에 이미 걸렸다면 '깍지 껴 상체 숙이기' 체조를 해봅시다. 감기 기침에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풍문혈과 대추혈을 자극해 찬 기운을 빼주어 기관지염, 폐기종,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질환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결가부좌를 하고 자리에 앉아 등 뒤에 깍지를 낀다. 이 때 허리를 곧게 세우고 가슴을 쫙 펴준다.
2. 척추를 가능한 한 곧게 세운 채 상체를 숙여 양팔을 머리 쪽으로 당겨준다. 잠시 동작을 멈추고 가슴 쪽 폐와 어깨, 허리 끝까지 당기는 부분을 느껴본다.
3. 내쉬는 숨에 집중하면 몸이 이완되어 찬 기운이 빨리 빠져나간다.
4. 원위치로 돌아온 후 같은 동작을 3회 반복한다.
<단월드 감기 치료에 좋은 기체조 - 발가락서기, 다리 좌우로틀기, 자전거타기>
이번에는 사진과 글을 읽어가면서 따라하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단월드 감기 치료 기체조 발가락서기와 다리 좌우로틀기, 자전거타기를 동영상으로 보시면서 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감기로 인해 고생이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감기에 대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감기는 걸리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단월드 기체조로 면역력을 튼튼히 해두신다면 이렇게 감기로 고생하는 날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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