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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소소한 행복

[구름,비] 우와 이렇게 비와 구름의 종류가 많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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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까지 가뭄으로 핫이슈였다가 요즘은 구름,비가 핫이슈네요.

요즘 비가 올지 안올지 보려고 하늘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구름에 관심이 급 생겼어요.

검색해보니

비와 구름의 종류가 정말 많네요!!!뜨억 !!

역시 우리 민족의 언어는 대단합니다요!!!^^

 

 

 

 

 

먼저

비의 종류를 알아보죠!

 

 

 

*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 는개비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 가랑비 - 보슬비와 이슬비.
*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내리는 비.
* 발 비 - 빗발이 보이도록 굵게 내리는 비.
* 작달비 - 굵고 세차게 퍼붓는 비.
* 장대비 - 장대처럼 굵은 빗줄기로 세차게 쏟아지는 비.
* 주룩비 - 주룩주룩 장대처럼 쏟아지는 비.

* 달구비 - 달구(땅을 다지는 데 쓰이는 쇳덩이나 둥근 나무토막)로 짓누르듯 거세게 내리는 비.
* 채찍비 - 굵고 세차게 내리치는 비.
* 여우비 - 맑은 날에 잠깐 뿌리는 비.
* 지나가는 비 - 소나기.
* 소나기 - 갑자기 세차게 내리다가 곧 그치는 비.

* 먼지잼 - 먼지나 잠재울 정도로 아주 조금 내리는 비.
* 개부심 - 장마로 홍수가 진 후에 한동안 멎었다가 다시 내려,진흙을 씻어 내는 비.
*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 도둑비 - 예기치 않게 밤에 몰래 살짝 내린 비.
* 누리비 - 우박. 궂은비 - 오래 오래 오는 비.

* 보름치 - 음력 보름 무렵에 내리는 비나 눈.
*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내리는 비나 눈.
* 찬 비 - 차가운 비.
* 밤 비 - 밤에 내리는 비. 
* 억 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 웃 비 - 비가 다 그치지는 않고, 한창 내리다가 잠시 그친 비.
* 해 비 - 한쪽에서 해가 비치면서 내리는 비.
* 꿀 비 - 농사짓기에 적합하게 내리는 비.
* 단 비 - 꼭 필요할 때에 알맞게 내리는 비.

* 목 비 -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 못 비 - 모를 다 낼만큼 흡족하게 오는 비.
* 약 비 - 요긴한 때에 내리는 비.
* 복 비 - 복된 비.
* 바람비 - 바람이 불면서 내리는 비.

* 모다깃 비 - 뭇매를 치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 우레비 - 우레가 치면서 내리는 비.
* 이른비 - 철 이르게 내리는 비.
* 늦은비 - 철 늦게 내리는 비.
* 마른비 - 땅에 닿기도 전에 증발되어 버리는 비.

* 봄 비 - 봄에 내리는 비.
* 여름비 - 여름에 내리는 비.
* 가을비 - 가을에 내리는 비.
* 겨울비 - 겨울에 내리는 비.
* 큰 비 - 홍수를 일으킬 만큼 많이 내리는 비.

* 오란비 - 장마의 옛말
* 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 비 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잠 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떡 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말.

*술 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다음은 구름의 종류를 알아보아요.

세계기상기구(WMO)에서는 구름을 10종류로 구분하고 있어요.

이 10종류의 구름은 떠 있는 높이에 따라
상층운, 중층운, 하층운으로 나누어 부르고 있습니다. 이런 구름들은 좀 어려운데

우리 나라의 구름을 칭하는 말은 참 정겹다잉. 귀에 쏙 쏙 들어와요.

 

꽃구름 여러 가지 빛깔로 아롱진 아름다운 구름. 채운(彩雲).

눈구름 눈을 내리게 할 듯한 구름
.    

뜬구름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흔히, 덧없는 세상일에 비유하여 씀.]
1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먹구름 :  (비나 눈이 내릴 듯한) 검은 구름. 먹장구름. 암운(暗雲
).

먹장구름 :  짙게 검은 구름. 먹구름.


뭉게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독특한 구름 덩이가 둥글게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흰 구름. 맑은 봄날 지평선에 흔히 나타남. ‘적운(積雲)’·‘쌘구름의 딴 이름.

비구름 :  비가 내리기 직전에 검고 어둡게 하늘을 덮어 흐르거나 무너져 내리듯 하는 구름

             1.비를 머금은 검은 구름.  2.‘난층운(亂層雲)’의 딴 이름

비늘구름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이나 비늘 모양으로 높이 펼쳐 있는 구름.‘권적운(卷積雲)’의  딴 이름.


비행기구름 비행기가 높은 하늘을 날아간 자리에 길게 꼬리를 끌며 나타나는 흰구름. 비행기구름. 비행운. 항적운(航跡雲).

열구름  :  떠가는 구름. 행운(行雲
).

삿갓구름 :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

새털구름  :  푸른 하늘에 하얀 줄무늬 또는 명주실 모양으로 높이 뜬구름. 날씨가 맑다가 흐려지기 시작할 무렵에 흔히 나타남 권운(卷雲)’·‘털구름의 딴 이름.


쌘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독특한 구름 덩이가 둥글게 뭉게뭉게 솟아오르는 흰 구름.맑은 봄날 지평선에 흔히 나타남. 뭉게구름. 적운(積雲).

쌘비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구쳐 오르면서 위의 구름은 아래로 흐르듯 흩어져 내리는 비구름. 소나기·우박·번개·천둥·돌풍 등이 함께 일어남. 쌘비구름.적란운(積亂雲). (참고)소나기구름
.

소나기구름  :  수직으로 발달한 구름의 한 가지. 검은 구름이 뭉게뭉게 솟구쳐 오르면서 위의 구름은 아래로 흐르듯 흩어져 내리는 비구름. 소나기·우박·번개·천둥·돌풍 등이 함께 일어남. ‘적란운을 달리 이르는 말. 쌘비구름


실구름 실처럼 가늘고 긴 모양의 구름
.

안개구름  :  안개처럼 땅에 가장 가까이 퍼져 떠 있는 구름. [산간 지역에 비가 내릴 때 흔히 나타남.] 층구름.'층운’·‘층구름을 달리 이르는 말
.

양떼구름 잿빛이나 흰빛을 띠고 둥글둥글하게 덩어리져 비교적 하늘 높이 뜬 구름. 높쌘구름. ‘고적운(高積雲)’을 달리 이르는 말
.

조개구름  :  상층운의 한 가지. 작은 구름 조각이 물결이나 비늘 모양으로 높이 펼쳐 있는 구름. 저기압 전면에 생겨나 비가 내릴 전조를 나타냄. 권적운(卷積雲). 털쌘구름. (참고)비늘구름
.

털층구름 높은 하늘에 하얀 장막처럼 퍼져 있는 구름. 흔히, 햇무리나 달무리가 보이며, 비가 내릴 전조로 나타남. 권층운(卷層雲)

 

 

 

 

 

 

 

 

 

 

 

 

신기하죠?^^ 하늘의 신비로움..어릴때 토끼닮은 구름, 호랑이 닮은 구름 등 구름 모양보면서 신기해한 적이 많은데 커가면서는 하늘올려다보는 일이 점점 줄어드는 거 같네요., 가슴이 답답할 때 파란 하늘을 보면 가슴이 편안해지는 거 한 번씩 경험해보셨죠?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며 살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