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드 기체조, 저체온증 그 원인과 예방, 기체조로 알아보자

지금 내 몸의 온도는 몇 도일까?

항상 온도계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니 재어보지는 않을 것이다.

보통 인간의 정상 체온은 겨드랑이로 재었을때 36.9도이며, 소아는 성인보다 약간 높고, 노인은 낮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인해 평균 36.2.도로 떨어지고 있는 편이며, 35도 대의 사람도 많다고 한다.

체온이 내려갈수록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데, 이렇게 체온이 내려가는 저체온증 그 원인이 무엇이고 알고,

단월드 기체조로 예방해보자.

 

저체온증의 원인

1. 근육량 저하

- 저체온증 원인의 90%가 근육량 저하에 있다고 한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볼때 운동량이 현저히 적어 근육량 저하로 이어지다고 한다.

교통수단의 편리함,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의 이용 등 생활에 없어서 이처럼 편리한 것이 있겠냐마는

상대적으로 일상생활에서 걷는 일이 적어지면서 운동량이 줄어들수 밖에 없죠.

그렇다고 시간을 굳이 내서 헬스클럽 장기등록을 한다고 해도, 피곤하다 춥다 덥다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을 미루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2. 과도한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두말하면 잔소리이죠. 정신적인 고통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수 없다.

부정적인 정보, 잘못된 인식, 두려움 등등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의 긴장을 지속시키고, 이는 몸 전체 호르몬의 분비나 혈류전달을 방해하여 근육을 감소시키고 저체온증으로 이어질수 있다고 한다.

 

 

3. 냉난방의 편리함

더울때는 땀을 흘리고, 추울때 닭살이 돋는 당연한 인간의 기능을 문명의 이기가 방해함으로서

인간의 몸 스스로 열을 만들고, 분산하고 발산하는 기능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이는 결국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기능이 일을 별로 하지 않게 되어 저체온증을 초래하는 원인이 된다.

 

4. 과도한 음주

음주는 저체온증을 일으키는 흔한 원인 중 하나이다. 술을 마시게 되면 중추신경계 기능이 떨어져 혈관 확장이 유발돼 복사에 의한 열손실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저체온증을 만병의 근원으로, 여러가지 질병에 걸릴 가능성을 높이게 한다.

체온이 35도대 이라면 감기의 원인이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며,

암세포도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기체조로 저체온증 예방하기

간단한 단월드 기체조로 저체온증 예방과 함께 혈액순환과 수족냉증도 함께 떨쳐보자!

 

전신두드리기

말 그대로 온몸을 두드리는 기체조이다. 그냥 두드리는 것이 아니라 기혈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두드리게 되면

온몸에 열이 나면서 몸속의 냉기가 달아나고, 세포활성화 및 신경 강화에도 효과가 있다. 땀까지 나면 효과만점!

 

 

1. 왼손바닥을 위로 하고 오른손으로 어깨부터 손바닥까지 두드린다.

2. 왼손바닥을 아래로 해 손등에서 어깨까지 두드리고, 팔을 바꾸어 반복한다.

3. 두손으로 가슴 배 옆구리까지 골고루 두드리며 장기의 긴장을 풀어주자.

4. 엉덩이에서 다리 뒤쪽을 따라 내려가면서 두드리고, 다시 앞쪽으로 해서 올라온다.

5. 다시 다리 바깥쪽에서 발목까지, 다리 안쪽에서 아랫배까지 두드리면서 왕복한다.

6. 마지막으로 손바닥으로 어깨에서 발끝까지 쓸어주면서 마무리한다.

 

 

 

그외에 반신욕으로 온몸의 따뜻하게 데워주자.

샤워만으로는 몸 전체를 따뜻하게 데우는데는 한계가 있다.

욕조에 몸을 담그고 손끝에서 몸의 속까지 따뜻해지는 습관을 가지면 저체온증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