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비움으로 건강 채워지다 <단월드>

살다 보면 마음이  답답할 때 있죠?

누군가가 "나 요즘  마음이 답답해"라고 말하면 

혼자서 답답해 하지 말고 좀 풀어놓으라고 얘기하는 고마운 친구들이 있죠 

그렇게 좀 풀어놓고 나면 가벼워지고, 대화를 하면서 생각이 정리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뭔가 풀리지 않는 고민, 문제로 인해 생각과 감정이 많아지면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생각, 저 생각 모두 머릿속에 모아놓으면 어느새 뒤죽박죽 된 생각은 

정리되지 않고,  생각으로 일어난 여러가지 감정까지 합쳐지면 몸도 무거워집니다. 

 

마음을 잘 비우는 것이 내 몸에 건강함을 채우는 것이라는 것을 나이가 들어갈수록 깨달아지는 

삶의 지혜로 다가옵니다. 

생각과 감정은 마음으로 표현이 됩니다. 

마음을 함께 나눌수 있고 지혜로운 피드백을 주는 사람이 항상 내 주변에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도 많다 보니 스스로 마음을 비우는 훈련도 잘해놓으면 몸과 마음의 건강함을 

잘 챙길 수 있답니다. 

 

 

<마음 비우기 방법>

 

1. 대화하기 

 

앞서 얘기했듯이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대화 나누다 보면 마음이 후련해지기도 하고 

스스로 정리되듯, 나 자신과도 대화하기를 시도해봅니다. 

나와 대화하는 것이 처음엔 어색하고 쉽지 않은것 같지만 조금씩 하다 보면 의외로 대화가 잘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친구랑 대화하듯 질문하고 답변하며 대화해봅니다. 

불필요한 생각이 조금씩 사라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감정 비우기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감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때는 감정 비우기 명상을 시작해 봅니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에 이름을 붙여봅니다. 

원망, 분노, 두려움등의 감정이 느껴진다면 구체적인 간단한 설명까지 함께 붙여 한문장을 만듭니다. 

눈을 감고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무심하게 바라보고 그 장면을 원하는 방식으로 처리합니다 

예를 들면 물살이 센 물에 흘려보내기,  활활타는 장작불에 집어넣어 태워버리기 등

느낌이 살아나도록 디테일하게 상상하면 실제로 감정이 비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웃음 명상하기 

 

웃음은 운동이 되는 명상법입니다. 

신나게 웃고 나면 배가 땅기면서 아프고, 온몸에 열이 나면서 땀도 납니다. 

쉽게 입꼬리 올리는 것만으로도 미소를 지을 수 있지만 온몸이 세포까지 진동이 되게 하려면 

배를 움켜잡듯이 떼굴때굴 구르면서 신나게 웃어봅니다. 

처음엔 웃으면서 '네기 지금 왜 이러고 있나' 하는 생각이 올라오겠지만 

내 웃음에 내가 빠져들어 정신없이 웃어봅니다. 

사실 5분 정도 웃는 것도 쉽지 않는데요 

그래도 목표를 3분 정도 잡고 신나게, 미친 듯이 웃어봅니다. 

생각이 끊어지도록 웃음에 완전히 몰입해야 합니다. 

신나게 웃고 난 다음에는 그대로 자리에 누워 편안하게 호흡을 고릅니다. 

 

 

위의 3가지 방법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날의 마음은 바로바로 비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과 감정도 무게가 있는 듯이 느껴집니다.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은 머릿속을 무겁게 하고 몸도 무겁게 하는 무게감이 있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뇌에 가스가 찬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의 힘들었던 일은 오늘 털어버리는 훈련을 해보세요 

시원한 물줄기 음악을 틀어놓고 해도 좋고, 좋아하는 명상음악을 틀어놓고 해도 좋습니다. 

나에게 느낌이 더 와닿는 것을 선택하여 생각과 감정을 비워봅니다. 

 

비우는 만큼 건강한 에너지로 채워져 몸과 마음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줍니다. 

오늘도 잘 비우고 내일은 더 건강한 하루의 에너지로 가득 채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