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잘 먹으면 약, 잘못 먹으면 독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이면 비타민 영양제 하나 이상씩은 챙겨드시는 분 많으시죠.

저는 본래 약 먹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비타민이나 영양제 자체도 전혀 먹지 않았던 사람이였습니다.

 

헌데, 나이가 점점 들면서 음식 잘 먹는 것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어

주위의 권유로 비타민은 먹기 시작했는데, 매일 꾸준히 먹다보니 몸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단, 어지럼증이라든 무기력증이 많이 없어졌구요. 몸의 무게감이 훨씬 가벼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비타민은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운동할 힘도 생기고, 함께 병행해서 하다보니 몸의 회복도 빨라지는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비타민에 대해서는 많은 말들이 많습니다.

비타민이 몸에 흡수되는 양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많이 먹어봤자 오줌으로 배출된다. 아니다.. 많이 먹으면 혈관도 깨끗해지고 꼭 먹어야 한다.. 등등 의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 합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운동을 할때 비타민을 과도하게 복용할 경우 항산화효과가 나타나 근육이 산소를 태우는 것을 방해해 근육의 단백질을 줄일수 있다고 하네요.

 

뭐든지 과용을 하면 안되지만, 하지만 비타민 복용은 오히려 좋은 효과를 많이 가지고 온다고 봅니다.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비타민 B를 섭취하게 했더니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까요.

 

좋은 점 나쁜 점 골고루 갖추고 있는 비타민, 잘 먹으면 약이 되고, 잘못 먹으면 독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비타민 복용을 꾸준히 할까 합니다.

제 몸으로 느끼는 이로운 점이 현재로는 더 많아서요.

하지만, 적당히 적절하게 활용하려구요.

 

건강을 위해서는 지혜로운 현명함이 더욱 필요로 하는 것 같습니다.

지혜롭게 건강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