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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넘어 '운동'이 되는 단월드 절수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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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양을 막론하고 상대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담은 ‘절’. 종교예법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본디 절은 ‘예(禮)’를 갖추는 수단이었습니다. 몸을 낮춰 바닥에 엎드리는 절은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겸손한 자세로 예의를 갖출 때 하게 됩니다. 이런 절은 종교를 떠나 자신을 낮춤으로서 마음의 평화와 해탈을 얻고자 하는 구도자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하기 위해 선택한 오랜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절의 육체적인 건강증진 효과가 대두되면서 대중적인 운동법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체육과학연구원에서 건강한 20대 남녀 각각 두 사람을 대상으로 108배를 하게 한 다음 칼로리 소모량을 측정한 결과, 108배를 했을 때 운동량은 시속 6.5킬로미터 정도의 빨리 걷기 12분, 조깅 9분,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15분을 한 것과 같은 운동량이라는 통계가 나타났습니다. 빨리 걷기나 수영,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운동과 마찬가지로 절도 단순한 관절 반복운동이 아니라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이라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절을 할 때 심박수의 움직임을 보면 여성의 경우 평균 123회, 남성은 138회로 이는 유산소 운동 시 가장 이상적인 심박수라고 증명되었습니다.

 

단월드

 

 단월드에서 추천하는 절 수련의 운동효과는 칼로리 소모 뿐 아니라 몸을 움직여 절을 하다 보면 머리가 맑아지고 스트레스 효과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은 생각이 많고 지나치게 머리를 많이 쓰다 보니 뜨거운 기운이 머리로 몰려 머리가 아프고, 뜨거운데 절 수련은 단전과 하체를 강화시켜서 머리에 몰려있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 주어 전신의 기운을 순환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상시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근육만 쓰게 되면 몸이 굳어지고 뻣뻣해지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단월드 절수련은 잘 쓰지 않는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해서 몸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동작을 하면서 스스로 회전이 안 되고 굳어있는 부위를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자세를 교정하고 맞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틀어진 척추와 골반, 어깨를 교정시켜 주어 균형 있는 몸매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단월드 절 수련은 허리에서 다리 뒤쪽으로 흐르는 방광경 등 경맥들을 자극해서 혈액의 독소를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신장기능을 향상시켜주며, 하체근육(허벅지근육)을 강화시켜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혈관계 질병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절 수련의 방법은 매우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서, 단월드의 절수련법체형교정, 전신순환, 성인병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의 운동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단월드 회원들은 정규수련타임 외 가정에서 하는 개인수련으로 절수련을 매우 선호하고 있습니다. 103배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인데 짧은 시간동안 기체조, 명상, 호흡의 효과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월드

 

 그럼 단월드의 절 수련법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단월드 절수련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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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발을 어깨 너비의 반 정도로 벌리고 서서 합장을 한다. 이때 양팔은 겨드랑이에서 약간 떨어뜨린다.

 

2. 합장한 손을 아래로 내리며 양팔을 쭉 편 뒤, 양팔을 등 뒤로 크고 힘차게 돌려 머리 위로 올린다. 이때 어깨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주어 오십견, 어깨통증완화에 효과적이며, 틀어진 상체를 바로잡아준다.

 

3. 양팔을 원을 그리듯 크게 돌리며 앞으로 내리면서 상체를 숙여 몸이 ‘ㄱ’자 모양이 되게 한다. 이때 허리 뒤쪽으로 흐르는 방광경락을 자극해서 신장 기능을 향상시킨다.

 

4. 무릎을 굽히면서 양손을 앞으로 내밀어 바닥을 짚는다. 고개는 자연스럽게 숙인다.

 

5. 무릎을 꿇고 앉아 팔꿈치와 이마를 바닥에 댄다. 이때 발가락을 꺾은 채 발꿈치를 세우고, 이마는 머리카락이 바닥에 살 짝 닿을 정도만 숙인다.

 

6. 바닥을 짚고 있는 양손을 뒤집어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하여 귀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손바닥을 뒤집어 위로 들어 올 리는 동작은 불자들이 엎드려 부처님의 발을 받들던 행위에서 유래된 것으로 이 는 자신을 철저하게 낮추고 상대방을 최대한 공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운동으로 절을 할 때 이 동작은 생략해도 된다.

 

7~8. 천천히 몸을 일으켜준다. 허리나 무릎이 약한 사람은 손을 땅에 짚고 일어선다.

 

 


절수련을 추천하는 단월드는 지난 30여 년간 국민건강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발끝치기’, ‘접시돌리기’, ‘도리도리 뇌운동’ 등 생활 속 쉽게 체험할 수 있는 건강법을 꾸준히 개발 제공해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단월드 센터(T.1577-1785)나, 단월드 홈페이지(www.dahnworld.com)을 참조하시면 더욱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