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크라가 살아나는 단월드 건강체질 기체조

차크라가 살아나는 단월드 건강체질 기체조

 

 

 

 

건강한 사람과 건강하지 않은 사람을 비교해 보면 확연히 드러나는 차이점이 하나 있다. 바로 생활습관이다.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이 모여 육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만들어나간다. 건강한 사람은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습관을 매일 실천하며 살아간다.

 

지난 1월 18일 단월드 홍대센터에서 만난 최종미 씨(52) 역시 그랬다. 일상생활 속에서 틈틈이 빛힐링 수련을 하며 건강 관리를 하고 있었다. 빛힐링 수련의 핵심은 차크라를 정화,강화하는 것이다. 육체적 건강과 활력을 원한다면 1~3차크라를, 사랑과 마음의 평화, 지혜를 원한다면 4~7차크라를 단련하면 된다.

 

 

 

 

최 씨가 빛힐링 수련을 시작한 것은 건강문제 때문이었다. 저체온증, 안면홍조증, 고지혈증, 척추협착증, 두통 등에 시달리다 보니 몸도 마음도 힘들었다. 자율신경에 문제가 있단 의사 말에 한약도 먹고, 병원에도 다녀봤지만 별 차도를 느끼지 못했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찼다. 하지만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서라는 생각은 못 했던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 솜이불을 덮어야 할 정도로 몸이 차가워졌다. 체온이 34도까지 떨어진 것이다. 손바닥은 뜨거운데 손등은 얼음처럼 차가웠다. 몸의 온도가 낮아지니까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적 상태에도 영향을 미쳤다. 우울증이라는 것조차도 모르고 우울증을 앓았다. 몸이 힘들다 보니 감정기복도 심했다.”

 

특히 매년 겨울은 저체온증과 안면홍조증이 있는 그에게 스트레스의 계절이었다. 안면홍조증은 얼굴이 그저 조금 빨개지는 정도가 아니었다. 추운 곳에서 실내로 들어가면 얼굴이 확확 달아오르면서 부었다. 붓기가 가라앉으면 피부가 허물처럼 하얗게 벗겨졌다. 사람 만나는 게 두려워져 인간관계가 위축됐다.

최 씨는 빛힐링 수련으로 체온이 올라가며 건강이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 체온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안면홍조증, 두통, 허리통증 등이 다 사라졌다. 이제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겠단 확신이 들었다.

 

수련하면 몸에 기혈순환이 되면서 몸의 온도가 확 올라가는 느낌이다. 내 몸은 내가 지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에서 항상 차크라를 깨우는 수련을 한다. 1차크라 기능을 살리는 괄약근 조이기, 2~3차크라를 자극하는 장운동만 꾸준히 해도 아랫배 단전이 따듯해져 자연 치유력이 살아난다. 생명전자 명상을 하며 나 자신을 비롯해 가족, 우리나라, 지구까지 힐링 에너지를 보낸다. 마음이 열리고 의식이 커지며 4~7차크라가 활성화된다.”

 

최 씨는 건강을 되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몸과 마음의 치유’를 강조했다. 단순한 병증에만 치중하는 치료가 아니라, 겉으로 드러난 병증 이면의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는 치유 말이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은 차크라 상태에 뿌리를 두고 있다. 올해는 생활 속 건강한 습관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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