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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건강, 미세먼지 예방과 극복, 이것만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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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때문에 외출이 꺼려지는 계절입니다.

특히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와 함께 초미세먼지가 극성이라 며칠전 펑펑 쏟아진 눈입자 속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섞여나왔다는 뉴스를 보고 많이 걱정했습니다.

숨쉬는 것조차 편히 하지 못하는 세상이라 생각하니까 한숨이 나오네요.

 

 

5마이크로미터 이하 초미세먼지는 몸의 모든 정화기관들을 여과없이 통과하고 기관지나 코에 걸러지지 않아 기관지염, 감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불러올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 눈병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에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더욱 위험하다고 하네요.

 

미세먼지 예방법, 이것만 숙지하고 철저히 따라하신다면 건강을 지키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첫째, 황사방지용 마스크 사용하세요.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일반 마스크와 달리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미세먼지' 예방이라는 문구만으로 무턱대고 사지마시고, 약국에서 약사에게 꼭 물어보세요.

 
황사방지용 마스크는 세탁하면 모양이 변형되어 기능을 유지할 수 없고 오히려 먼지나 세균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세탁하여 재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안약 사용 시 주의하세요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지 말고 인공눈물 또는 세안약을 사용해 눈을 깨끗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물로 눈을 씻으면 안과 질환 예방이나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나, 오히려 눈에 자극을 주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필요할땐 식염수를 이용하세요. 

 
만일, 이물질로 인해 눈이 가렵고 붉어지며 눈에서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약사나 의사와 상담 후 적합한 안약을 선택해야 합니다.

 

셋째, 콘택트렌즈 사용할 주의할 점입니다. 

미세먼지 발생 시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경우에는 렌즈 소독 및 세정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경우 렌즈로 인해 눈이 보다 건조해지면서 충혈, 가려움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착용을 피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외출 후 렌즈를 즉시 빼고 인공눈물 등으로 눈을 세척해주는 것이 좋으며, 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먼저 렌즈를 빼낸 후 안약을 넣고 안약을 넣은 후에 최소 30분 후에 렌즈를 다시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눈은 예민한 곳이니 청결이 제일 중요합니다.

 

넷째, 식품 취급요령입니다.

포장되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씻고, 필요에 따라 1종 세척제(채소용 또는 과일용)를 이용해 세척해야 하는데요. 조리할 때 외부공기가 주방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조리된 음식은 뚜껑이나 랩으로 포장해 보관해야 합니다. 식초를 이용한 것도 좋아요.

 
또한 노상이나 야외 조리음식은 미세먼지로 인해 오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급적 어린이들이 사먹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섯째, 민간요법 예방법입니다.

미세먼지를 많이 마셨을 경우 폐를 보호하는 약을 먹거나 한방차 등을 하루 1~2잔씩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도라지는 가래를 배출시키고 인후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생강은 가래를 삭히고 토종꿀은 촉촉하게 진액을 보충해주므로 생강차에 꿀을 넣어 먹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때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에는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 집에 돌아와서는 반드시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등 생활습관을 좀 더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도 실내운동을 계획하시는 것이 좋으시겠죠.

 

가까운 단센터라도 가서 기체조로 면역력을 높여보는것도 좋은 예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