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비우기를 통해 면역력이 높아지다~ <단월드>

면역력을 높여야겠다 생각하면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어주는 것이 떠오르는데요 

몸에 좋은 것을 먹어주고 충분히 잘 쉬어주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에 도움이 되지만 

하지만 거기에 하나 더 플러스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마음을 비우기는 몸의 면역력을 올려줍니다. 

 

 오늘 받았던 스트레스와 마음의 불편함을 안고 퇴근하고 그대로 잠이 드는 경우도 많을 거예요 

이런 날들이 쌓이면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어요 

마음의 긴장이 풀리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몸에 힘을 주고 있게 됩니다. 

잠을 자면서도 힘을 잔뜩 줄때도 있어, 자율신경의 흐름이 깨지게 되죠 

보이지 않는 것의 무게는 보이는것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라 하여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무거운 마음은 몸의 면역력을 떨어지게 하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힘들었던 마음은 바로바로 비우기를 실천해 봅니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잠깐의 명상을 통해 비우기를 해보세요 

 

비운다는 것은 실제 일어난 일에서 내가 가졌던 생각과 감정을 비우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든, 안좋은 일이든 모두 비우는 것이 필요한데요 

감정적 기억에서 감정을 빼면 사실적 기억으로만 남게 됩니다. 

예를 들면 물먹은 솜에서 물의 무게를 빼는 것이라고 연상하면 되어요 

비우면 다시 0점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비우기 명상 해보기 >

 

 

몸에 힘을 빼고 눈을 감은채 오늘의 나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나의 모습을 영화처럼 바라보며 그때의 내 생각과 감정들을 뭉쳐서 

내가 원하는 방법으로 처리해 보는 겁니다. 

 

타오르는 불속에 넣어 태워버릴 수도 있고 

우주공간의 블랙홀에 던져버릴 수도 있고 

흘러가는 강물에 떠내려 보낼 수도 있습니다. 

리얼하게 상상할 수록 느낌이 느껴져요 

 

비우고 나서는 얼굴에 가벼운 미소를 띠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바라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가벼워진 나를 느끼며 마무리 해봅니다. 

 

처음엔 가벼운 감정적 기억부터 도전해보면서 

감각을 익혀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 비우기를 통해 가벼워진 마음은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용기를 가지게 합니다. 

마음이 무거우면 모든것에 의욕을 잃어버리게 되죠 

가벼워지면 운동을 하고 싶어지고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눈도 떠지게 됩니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것을 인지하고 유연한 의식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고 

타인 또한 유연하게 바라보며 가벼워지는 나로 변화하게 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마음 비우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나를 비우면 내가 보이고 타인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를 비우곳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