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숲속 명상을 통해 힐링해보세요 <단월드>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릴 때가 있어요 

긴장감으로 인해 몸은 잔뜩 굳어 있고, 마음은 무거워져 있게 되죠 

휴식이 필요하고 힐링이 필요하다면 잠시 숲속으로 들어가 보세요 

 

숲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좋지만

겨울을 지난 숲속의 봄은 우리에게 많은 힐링을 가져다줍니다. 

 

꽃망울 맺혀 있는 꽃나무 

아기새싹들.~ 

시끄럽게 지저귀고 있는 새소리와 바람 

 

 

<숲에서 할 수 있는 명상법  >

 

- 호흡 명상  - 

 

숲은 공기 청정도가 맑아 숨쉬는 자체가 힐링이 됩니다. 

가슴을 활짝 펴고 맑은 공기를 잔뜩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쉬어 봅니다. 

내쉬는 호흡을 두배정도 길게 내쉬면서 숨을 끝까지 느껴봅니다. 

 3초 들이마시고 6초간 내쉬고~  

5초 들이마시고 10초 내쉬고~  

숨을 좀더 깊이 부드럽게 조절하면서 내쉬다 보면 

몸속 스트레스로 인한 이산화탄소는 빠져나가고 

맑은 산소가 들어와 몸속을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 오감 명상 - 

 

오감의 감각을 활짝 열어 오감 하나하나로 충분히 느껴봅니다.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다 보면 평소 보지 못했던것, 듣지 못했던 것 

느끼지 못했던 것들 까지 느끼게 됩니다. 

집중하면 보이고 들리고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치유가 되는 것을 느껴보세요 

 

 

- 나무에게 에너지 받기기 - 

 

나무에게 에너지 받는 명상도 해봅니다. 

눈에 들어오는 나무에게 다가가 손을 대고 인사를 나눈 후에 

손바닥에 전해오는 나무의 촉감을 느껴봅니다. 

나무를 안아보기도 하고, 

나무에게 등을 기대어 눈을 감고 잠시 쉬어보기도 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나무의 에너지를 마음껏 받습니다. 

 

 

- 맨발 산책-

 

숲의 흙을 맨 발로 걸으며 느껴봅니다. 

맨발로 걸으면 평소 걷는 속도보다 조금 더 느리게 걷게 되죠

바닥의 흙을 눈으로 보고 촉감으로 느끼면서 

머리의 생각이 점점 비워지면서 가벼워집니다. 

생각이 비워지만큼 몸속에는 에너지가 가득 채워지게 됩니다. 

 

숲은 힐링 그 자체입니다. 

꽃망울, 올라오는 새싹들, 나무의 푸른빛에 둘러싸여 나를 비워봅니다 

 

건강과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해소가 필요하다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숲이 주는 무한한 에너지를 받아들여보세요 

 

도시를 떠나 자연의 기운 가득한 숲으로 들어가보세요 

숲에서 만나는 나는 자유롭고 행복한 모습일거에요 

 

스트레스로 지친 나를 안아주는 숲속 명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