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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소소한 행복

[야구] 야구를 좋아하는 걸까요? 야구보면서 먹는 치맥을 좋아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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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축구나 배구 등의 스포츠에 비해 야구를 좋아하지 않았다.

싫어한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르겠다.

어렸을 때, 내가 좋아하던 HOT를 봐야하는데 아버지가 야구 광팬이셨기에

야구시즌이면 TV는 아버지 차지였다.

그래서 HOT를 못보게 한 야구가 넘 싫었었다. ^^ㅋ

내가 점점 자라면서 어릴 때와 달리 야구는, 남녀노소 즐기는 전국민 스포츠가 되고 있는분위기다.

버스타고 오는 길에 야구장을 지나쳐오는데, 엄마,아빠와 함께 온 꼬마들부터 교복을 입은 여중,여고생,

연인들 등 정말 다양하다.

 

 

 

 

 

지난 6일 2012년 프로야구(4월7일~9월2일)는 개막 두달 만에 역대 최소 경기 최다 관중인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이쯤 되면 나도 한 번 가봐야 하는 듯해서 고고씽 !

야구하면 치맥!이니까 치킨 필수 필수!!!

야구인기가 뜨거운 만큼 프로야구시즌 들어 통닭 수요가 증가할 만도 하다.

여기저기 치킨 안싸온 사람이 드물다. 아니면 마치러 치맥 먹으러 간대 ㅋㅋㅋㅋ

 

 

 

 

 

 

오호 완전 좋아!!! 치킨 먹으러 온건지 야구보러 온건지 ㅋㅋㅋㅋㅋ

야구가 재미없게 보여도 직접 보면 재미있다고 하더니, 좀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아마 그안의 에너지와 공명해서인가 ^^ㅋ

 

 

 

 

야구와 치맥의 인기를 반영해주는 맥주들이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