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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여름음식 별미는 바로
콩국수!
지난 주말에 경주에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할매콩국수]라는 간판에 끌려서 들어갔으나
아직 개시를 하지 않았다구 하네요.
더워서 시원하고 고소하고 영양만점인 콩국수를 후루루룩 짭짭 맛있게 먹을
상상 한가득 하고 있는데 말이죠 ㅠ_ㅠ
콩국수 대신 두부김치를 먹으며 내내 콩국수 상상이 자꾸 되네요 ㅎㅎ
콩가루 대신
콩을 직접 불려
맷돌로 간건 아니더라도
믹서기에 갈아서 해주시던 어머니표 콩국수가 생각나네요 ^^
아 맛있겠져?^^^^^ 걸쭉한 콩물 캬 구수하겠져?^^
아 이건 검은콩이 들어간 검은콩국수예요. ^^
잣,땅콩을 넣어도 구수하고, 안넣어도 콩 특유의 구수함이 있지요 ^^
날씨가 넘 더워서 입맛 없을 때
축 쳐진 우리 세포들을 깨워줄 시원한 콩국수 한그릇 하실래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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