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으로 국민들의 마음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들썩들썩한다.
선수들과 함께 경기할 때의 희노애락을 함께한다.
그들이 올림픽을 피땀흘리며 준비한 시간들을 다 헤아려주지는 못하지만..
이때쯤이면 얼마나 고생했을 지 마음이 느껴진다.
그래서
이번 올림픽 유도 66kg급 남자유도경기의 석연찮은 심판의 판정번복은
온 국민을 분노케했다.
실시간검색순위에 계속 오르며 각종 포털 게시판에 국민들은 심판의 판정번복에 대한 분노를 표현했다.
나역시 쓰면서도 화가난다.
조준호 선수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억울함이 아니라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이라고 했지만...
최소 4년이상 오직 이날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시간은 누가 보상해준단 말인가...
마음이 아프다.
한국과 일본선수 사이에 펼쳐진 올림픽 남자유도 경기에서의 판정번복은 한마디로
올림픽 정신을 위배하는 경악스런 결과로서
향후 올림픽 경기 판정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렸다는 점에서 심히 개탄스럽다.
우리나라 조준호 선수에게 판정승을 선언해 놓고도 심판위원장의 종용에 따라 판정패로
재 번복한것은 한마디로 있을수 없고 앞으로 있어서도 안될 올림픽 역사상
최악의 장외 판정으로 기억에 남게 됐다.
올림픽 판정 번복 사례를 검색해보니 심심찮게 많았는데 다 그 연유가 강대국의 힘의 논리가 개입되어 있어 더 씁쓸하다.
조준호 선수 경기전 우리에게 수영의 희망을 안겨주는 박태환 선수의 실격판정 번복 또한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들었다 놓았다 가슴졸이게 했다.
이런식으로 올림픽을 치르려면 개막식때 심판 선서는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것보다 이런 심판이 자꾸 나오는건 문제다.
스포츠심판의 최소한의 자격,기본적 자격 양심은 있어야지!!
양심있는 심판을 뽑아주세요!!
올림픽에 나간 우리 나라 선수들은 현대판 독립군과 같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애국심을 깨우는 독립군!
감사합니다. 뽜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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