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 총장] 단월드, '제2의 창업 글로벌 비전 선포식' 뇌교육시대로의 도약
내가 먼저 가면 길이 된다. 희망이란 것은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다. 원래 땅 위에는 길이란 게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게 곧 길이 되고 희망이 된다.
시작은 한 사람이었다. 모든 사람이 널리 이로운 세상,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하나의 비전을 향해 발을 내딛기 시작했다. 그렇게 33년의 세월이 흘렀다.
한 사람의 발자국뿐이던 그곳에는 어느새 수천 명의 발자국이 더해지면서
큰 길이 만들어졌다. 한 사람이 품은 '홍익의 비전'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비전이 되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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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전문기업 단월드가 3월 16일 오후 충남 천안에 자리한 국학원에서
'제2의 창업 글로벌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글로벌사이버대)이 '홍익의 비전'을 품은 지 33년,
첫 단학선원(단월드 전신)의 문을 연지 28년이 되는 2013년을 맞아 멘탈헬스,
뇌교육 시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새 비전과 함께 이 총장에게서 임직원에게 기업이 승계되는 의미깊은 행사였다.
비전선포식에는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 내외와 이수성 전 총리(국학원 명예총재),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단월드 평생회원) 내외,
최창규 전 성균관장(초대 독립기념관장), 양승조 김재윤 국회의원,
장준봉 국학원 상임고문, 권원기 학교법인 한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자리해 단월드의
새로운 도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설립자 이 총장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 명의
단월드 임직원과 회원들의 남다른 관계로 더욱 특별하게 진행되었다.
일반적인 기업은 이윤 추구를 위해 만들어지기 마련이지만, 단월드는 그 시작부터가 달랐다. 단월드는 33년 이 총장의 무료 공원수련지도에서 시작하여 1985년
서울 신사동에 첫 단학선원을 만들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단학(丹學)'으로 정리된 단월드의 설립 목적은 분명했다.
바로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길'을 가겠다는 것이었다.
이 뜻에 동참하는 사람이 하나 둘 늘어나기 시작하여 오늘의 단월드가 되었다.
처음에는 한 사람뿐이라 길은커녕 발자국조차 보기 힘들었지만
어느새 3,000명이 넘는 이들이 그 발자국을 따라 걸으며 큰길을 만들었다.
국내에서 단월드의 수련을 체험한 사람은 무려 10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널리 만물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의 비전'을 나눠 가진 설립자와
그 길을 따르는 이들이 만난 자리인 만큼 서로를 부르는 호칭도 특별했다.
단월드 박종필 대표이사는 "이 자리는 단월드 설립자께서 일평생을 걸고
이뤄오신 단월드를 물려주시는 것"이라며
"설립자의 그 사명감을 온전히 물려받기 위해 오늘은 이승헌 총장님을 스승님이라고,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제자라고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기업의 오너(owner)와 새로운 경영자로의 경영권 승계가 이뤄지는 자리가 아니었다.
하나의 비전을 함께 품어온 스승에서 제자로의 '비전 상속식'이라고 볼 수 있었다.
박 대표이사는 이날 헌정사를 통해 "이 자리는 단순한 제2의 창업식도
(이승헌 총장의) 은퇴식도 아니다"며 "단월드의 설립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품고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하여,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반드시 제2의 창업, 사명을 완수하겠다"고 3,000여 명의 '제자'들과 함께 결의했다.
오너에서 오너의 자식이 아닌, 스승에서 제자로의 '비전 상속식'에 함께한
이들의 축사와 격려사도 특별했다. 가장 먼저 축사에 나선 이수성 전 총리는
"단월드를 기업이라고 보기에는 그 목적이 너무나 위대하다"며
"남아계신 분들이 정말 열심히 일해서 이 총장의 사명, 하늘이 주신 사명을 펼치고 그 뜻있는 길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대 독립기념관장이었던 최창규 전 성균관장은 거동이 불편함에도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우리 민족의 오랜 경전인 <천부경(天符經)>의 마지막 구절에
'일종무종일(一終無終一)'이 있다. 끝은 끝인데
'무종(끝이 없음)'이 되면서 하나가 된다는 이야기"라며 "
일지 이승헌 총장이 은퇴를 선언하지만 이는 '일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끝이 '무종'이 되며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최 관장은 "오늘날 대통령이 국정목표로 복지를 말하고 있는데
단군왕검께서는 우리 인류에게 복지국가의 영원한 이상인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미 밝혀주셨다"며 "(이 이상을 위해 만들어진 단월드의)
이승헌 총장과 여러분들의 앞날에 더 큰 승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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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의 제2의 창업을 축하하며 무대에 오른 이승헌 총장 |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이 총장은 먼저 이 길을 걸어온 스승으로서
3,000여 명의 제자들 앞에 자리했다. 이 총장은 "2013년 3월 16일
, 뇌교육과 멘탈헬스라는 정신가치와 기업 단월드라는 물질가치를 제자들에게 넘겨준다"며
"나 개인이 계속 갖고 있으면 절대 단월드의 정신가치는 세계화될 수 없다.
이 자리에 모인 지도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점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장은 "내가 단학선원을 시작한 제1의 창업을 넘어 이제
제2의 창업시대가 열렸다"며 "제자인 여러분이 단월드의 진짜 주인이 되어 정신적,
물질적 가치를 여러분의 유산으로 이어받기를 바란다. 작은 나무에서 뿌리가 깊은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스승인 내가 기꺼이 여러분 나무의 뿌리가 되고 거름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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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총장에게서 넘겨받은 박종필 단월드 대표이사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이 쓰인 깃발을 흔들고 있다. |
스승이 홀로 지켜온 비전에 대해 3,000여 명의 제자들은
한목소리로 제2의 창업을 맞이하는 사명을 선포했다.
이 총장은 이에 화답하며 제자 대표로 무대에 오른 박종필 대표이사에게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이라는 비전문이 담긴 깃발을 넘겨주었다.
스승으로부터 온전히 비전과 기업을 물려받은 제자들은 2013년을 기점으로
단월드의 점프를 준비하고 있다. 세계적인 명상기업으로 성장한 단월드는
이날 비전선포식에서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길로 '멘탈헬스'와 '뇌교육'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설립자인 이승헌 총장과 같은 '스승'이 되기를 결의했다.
이승헌 총장님 프로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흥리 출생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유엔NGO 국제뇌교육협회 회장
(재)한국뇌과학연구원 원장
(사)국학원 설립자
△주요저서
한국인에게 고함, 힐링소사이어티, 아이에게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워라, 휴먼테크놀로지,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생명전자의 비밀, 세도나스토리, 뇌철학 외 다수
사이트www.ilchinet.net, www.brain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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