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소리가 명상 음악이 되다~ <단월드>

요즘은 새벽부터 울어대는 매미소리에 강제 기상을 하게 되네요 

살짝 야속하게 들릴 때도 있지만 그래도 일찍 일어나게 해주는 매미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보내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아침 명상은 들려오는 자연의 소리를 명상음악으로 삼고 명상을 시작해보세요 

몸을 가볍게 풀어주면서 온 몸의 세포들도 같이 깨워줍니다. 

체조를 하는 순간부터가 명상의 시작이죠 

몸과 대화를 나누듯 뻐근하고 불편한곳을 잘 풀어줍니다. 

마음속으로 했던 말, 생각, 감정들이 그대로 몸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느낍니다. 

불편한 감정을 참는다고 꾹꾹 눌러놓았다면 어깨와 가슴이 무거워져 있으며 몸의 여기저기가 굳어있고, 

아픈 통증도 느껴집니다. 

목과 어깨가 왜 이렇게 아프지 하며 집중하다보면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힘들어하며 긴장했던 내 모습이 떠오릅니다. 

나를 위해  몸으로 모든 것을 꿋꿋이 버티고 지켜준 몸에게 새삼 감사한 마음이 올라오죠 

몸은 자연의 이치와 함께  그대로  반응하고 생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아침이 되면 자연속의 많은 생명이 깨어나듯 내 몸도 이른 아침을 같이 시작하면 기분도 훨씬 상쾌해진답니다. 

아픈 통증이 일어날땐 동작과 함께 숨을 길게 내쉬면서 몸에 저장되어 있던 안 좋은 기억을 비워줍니다. 

 

<자연의 명상음악 들으며 명상하기 >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며 호흡이 부드러워지도록 기다려줍니다. 

마음의 눈은 아랫배쪽을 향하게 하고, 상체의 긴장을 최대한 이완해 줍니다. 

얼굴에 가벼운 미소를 머금고 들려오는 새소리, 매미소리등을 귀로 듣는 것이 아니라 

몸이 듣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소리에 내 몸이 반응하기도 하고, 소리가 점점 자장가처럼 들리며 살짝 졸리기도 합니다.

의식은 점점 고요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 명상음악은 뇌파를 안정적으로 변화시켜 몰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비가 오는 날은 빗소리를 듣고, 바람이 불면 바람 소리를 듣고 자연의 모든 소리를 음악이라고 상상해 보세요 

자연의 소리에 반응하는 내 몸을 느껴보는 겁니다. 

상상하기를 구체적으로 활용하면 뇌를 깨우고 건강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평소 내 몸의 안좋은 곳의 세포가 소리를 통해 건강한 세포로 변화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막혀있는 곳의 에너지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오장육부가 건강해지는 것도 상상합니다. 

상상은 우뇌를 깨우고, 창의력과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상상력이 많이 떨어지는데요, 명상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면 몸과 마음을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 명상음악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가 않죠~

아침에 들려주는 명상음악과 함께 명상하며 건강한 하루를 설계해 보세요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