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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원 국학칼럼

[국학원 개천절] 한민족의 4346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개천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3일에 있었던 한민족의 4346번 째 생일 기억하시나요? 저도 그날 전국 방방곡곡에서 열린 다양한 개천절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포스팅이 많이 늦어버렸네요^^; 아시겠지만 개천절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대통령은 개천절 행사에 참여하지 않고 있으며, 한민족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한 날임에도 온 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개천절 행사가 없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깝지요. 이런 상황에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국가가 나서서 주최·주관해야 할 개천행사를 매해마다 시민들이 앞장서서 만들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개천을 축하하고 국민들에게 개천절의 의미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매년 .. 더보기
[이승헌 총장]일지 이승헌의 칼럼, 뇌파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이승헌 총장]일지 이승헌의 칼럼, 뇌파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뇌파가 바뀌면 호르몬이 바뀌고, 감정을 비롯하여 의식이 달라진다. 그러니 모든 문제는 '뇌파'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뇌파가 얼마나 혼란과 무질서에 뒤범벅되어 있는지를 잘 모른다. -[이승헌 총장]일지 이승헌의 칼럼 중- 사실 그 뇌파상태로 무언가를 명확하게 판단해서 원하는 방향대로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정도다. 뇌파가 혼란스러우면 의식이 제멋대로 산만해지며, 이유 없이 불안하고 짜증이 나기 때문이다. 목표에 집중할 수 없는 것도 당연하다. 그것은 마치 고장 난 계산기를 두드리며 옳게 계산이 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이승헌 총장]일지 이승헌의 칼럼 중- 현대 과학은 뇌파를 다섯 .. 더보기
<국학원> 자신의 뇌를 설득하라 자신의 뇌를 설득하라 '인간은 자기 뇌의 10%도 채 사용하지 못한다.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도 15% 정도 뇌를 쓴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가 뇌의 몇 퍼센트를 쓰고 있는가’라는 문제는 19세기의 한 심리학자가 처음 제기했다. 그는 '보통 사람은 뇌의 10%를 사용하는데 천재는 15~20%를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10%를 6%로 수정하는 견해가 나오고, 1990년대에는 1%, 최근에는 0.1%라는 연구보고까지 나와 있다. 그런가 하면 '뇌는 이미 100% 사용하고 있다. 다만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모를 뿐이다'라는 견해를 가진 과학자들도 있다. 학자마다 주장하는 내용에는 차이가 있지만, 뇌에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막대한 기능이 잠재되어 있다는 데는 이견이.. 더보기
[국학원 국민강좌]환웅세력의 이주와 홍산문화 동이족은 단군신화의 주인공이 아니다. 필자는 한국의 고대종교와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한민족의 정신사를 일관되게 관통하고 있는 그 무엇을 이해하려면 가장 시급한 것이 한민족 초기공동체를 담당한 사람과 그 이후의 주도세력이 누구인가를 이해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그들의 정신세계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여 필자는 단군신화의 주인공이 환웅세력과 곰 토템 부족, 부여와 삼국의 왕족 세력인 부여족, 신라의 김씨 왕족 등에 관해서 연구했고 그 결과를 책으로 발표했다. 왜 한민족 초기 공동체를 주도한 주민에 관한 이해가 필요한가. 가령 최치원 선생이 풍류도가 유불선 삼교를 포함한다고 했을 때, 풍류도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한민족 초기 공동체를 주도한 사람들의 생각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그들.. 더보기
[국학원 창립 10주년 기념 칼럼] 인류평화의 희망, 대한민국을 꿈꾸며 단기 4345년, 서기 2012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면 우리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철학인 국학을 현대화하여 세계에 알리는 것이다. 국학 속에 나와 민족과 인류를 살리는 길이 있다. 우리의 국학은 천지인 사상, 홍익인간 정신, 지구시민 정신을 품은 큰 철학이다. 그것이 우리가 잊지 않고 의지하고 살아가고 물려주어야 할 민족의 얼이요, 혼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몸도 마음도 심하게 앓고 있다. 청소년 자살율과 노인 자살율이 높은 나라, 이혼율과 이혼증가율이 높은 나라, 스트레스 지수는 높고 행복지수는 낮은 나라, 국민 14%가 우울증세를 앓고 있는 나라, 근친 간에 범죄와 흉악범죄가 늘어나는 나라.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어가고 있다. 겉으로는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을 자랑하고 G20 의장국으로서 명.. 더보기
<국학원 국학칼럼>파워 있는 뇌(Power Brain)와 뇌교육 파워 있는 뇌(Power Brain)와 뇌교육 당신 뇌의 주인은 누구인가? 누가 당신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가? 무엇이 당신으로 하여금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는가? '뇌의 주인이 누구냐'는 질문이 다소 당황스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실제로 뇌의 주인으로서 자기 뇌를 제대로 쓰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뇌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단순히 뇌의 몇 퍼센트를 활용하고 있는지의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뇌를 사용하는 '주체에 대한 자각'이다. 주체의 자각이 없을 때 뇌를 움직이는 것은 지금까지 뇌 속에 들어와 축척된 관념적 정보들이다. 우리는 자신의 의식이 얼마나 많은 관념과 편견들에 의해 왜곡되고 속박되어 있는지 잘 알지 못한다. 자신도 모르게 뇌 속에 들어와 자리 잡은 관념.. 더보기
<국학원 국학칼럼>다리가 바빠야 오래 산다★★ 다리가 바빠야 오래 산다★★ 걷기가 인류에게 주는 가장 큰 의미는 문명의 발달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동물과 가장 크게 구분되는 직립보행으로 인해 인간은 두뇌용적을 끊임없이 늘려올 수 있었다. 네발로 걷는 개의 뇌는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4백만 년 전, 두발로 걷기 시작한 인간은 400g이었던 뇌를 1,400g으로 진화시킬 수 있었다. 걷기 위해 한발씩 떼고 놓는 것은 하나의 단순한 동작이지만, 이 짧은 시간 동안에도 뇌는 실로 복잡하고도 경이로운 일을 행하고 있다. 또 걷기는 겉으로 봤을 때는 분명 신체적 활동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정신적인 수련 효과가 뛰어난 활동이다. 걷기를 통해서 몸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정신적인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걷기의 또 다른 매력이다. .. 더보기
<국학원 칼럼>모든 종교를 꽃피운 홍익인간 정신 모든 종교를 꽃피운 홍익인간 정신 어느 외국인 교수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인은 우수한 민족이다. 그러나 단합이 안 된다. 단합만 되면 무서운 나라로 바뀔 것이다.’ 왜 단합이 안 되는 것인가? 단합을 할 수 없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사상’과 ‘종교’입니다. 여기 다섯 개의 손가락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섯 개가 너무 많아 하나만 골라내겠다고 하면 이 중에 양보할 손가락이 있겠습니까? 아니면 이름이 복잡하니 모두 엄지손가락이라고 해야겠다고 하면 나머지 네 손가락이 말을 듣겠습니까? 전부 자기가 최고입니다. 그러니 하나로 뭉칠 수 없습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자기만 생각합니다. 인간이 고장 나 있습니다. 모두가 천지인이 되어야 됩니다. 원래가 하나였습니다. 천지인은 하늘과 땅과 내가 하나가 된 사람입니.. 더보기
<국학원 칼럼>★★대한민국이여! 이제 이 땅의 모든 것을 바로 볼 때가 되었다 ★★대한민국이여! 이제 이 땅의 모든 것을 바로 볼 때가 되었다 나라가 온통 시끄럽다. 사상은 사상대로, 이념은 이념대로, 종교는 종교대로, 학문은 학문대로,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바름도, 밝음도, 깨끗함도 찾아 볼 길이 없다.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듯이 국민을 속이는 외교를 하고, 엄연히 대한민국에 살면서 적대국을 몰래 방문하여 찬양하고도 당당하게 돌아오고, 국회의원은 애국가와 국기를 부정한다. 우리가 왜 이리 되었을까? 이유는 국민과 지도자들의 인생관과 국가관의 부재에 있다. 무엇이 우리에게서 바른 인생관과 국가관을 빼앗아갔는가? 개인의 창조성을 인정하지 않는 공산주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 그릇된 종교관과 외래의 가치관이 들어오면서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국가관, 인생관을 밀어냈다. 기독교와 결.. 더보기
<국학원 국학칼럼>감정창조의 비밀, 호르몬과 뇌활용 감정창조의 비밀, 호르몬과 뇌활용 인간의 감정은 모든 정신작용 가운데 가장 일차적으로, 가장 강렬하게 드러나는 반응입니다. 감정 그 자체는 긍정이나 부정의 대상이 아닌 인간 생존에 필요한 뇌의 작용일 뿐입니다. 두려운 감정 때문에 위험을 피하고, 불안한 감정 때문에 안전한 환경을 찾고, 분노의 감정 때문에 맞서 싸우는가 하면, 사랑의 감정 때문에 다른 사람을 보살피기도 합니다. 감정은 없앨 수 있는 반응이 아닙니다. 그래서 자신의 감정을 무조건 억압하거나 무시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일일 뿐 아니라 몸을 상하게 하고 관계를 그르치게도 합니다. 화를 오래 억누르면 몸의 어떤 부위에 통증이 일어나거나 슬픔을 억제하면 다른 사람과 교감하는 기능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감정을 상대로 할 수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