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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이승헌 총장님의 [사람 안에 율려가 있네] 나에게는 여러 가지 악기가 있다. 그 중에 빈 상자처럼 생긴 악기가 있는데 이름은 타포이다. 벌레 먹은 통나무에서 나는 소리에 반한 인디언들이 신성한 의식이 있을 때나 먼 거리의 의사소통 수단으로 쓰던 악기라 한다. 두드리면 깊고 울림이 큰 소리가 난다. 또 대나무를 쪼개어 만든 베트남 악기도 있다. 이름은 단트렁인데 소리가 맑고 청아하다. 북, 징, 꽹과리, 인디언 피리와 하프... 내가 연주하고 있는 이 악기들의 연주법을 나는 한 번도 배워본 적이 없다. 어떤 악기는 이름도 알지 못한다. 어느 날 나는 이 악기들이 내 몸과 전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평소에 내 몸을 악기라 생각하며 노래부르고 두드리곤 했는데 그런 생각으로 악기들을 연주하니 아름다운 음악이 되었다. 나는 이 악기들을.. 더보기
2014를 보내는 방법, 올해가 가기전에 꼭 봐야할 책!!! ‘나는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요즘은 ‘나는 검색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로 바뀌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몇 권의 책을 읽었습니까? 아니, 도서관이나 서점에 가본 적은 몇 번이나 됩니까? 라고 물어보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직장인들의 한달 평균 독서량은 0,8권에 달한다고 합니다. 대학생은 어떠할까? 스마트폰을 손에 든 대학생이 많아지면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비율은 30% 이상 줄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전자책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에 깊이 있는 독서를 위해서는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낫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짧은 글을 빠르게 읽을 때는 스마트폰 등의 기기를 이용한 전자책도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생각해보고 새로운.. 더보기
공부 잘하는 뇌의 조건!! 첫번째 '체력' 체력은 국력이듯, 공부에서도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체력'입니다. 체험적 교육 방법론이 근간인 뇌교육은 몸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우리의 몸과 뇌는 상호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드는 관계인 것입니다. 체력을 단단히 키워주는 운동, 수면 그리고 음식으로 공부 잘하는 S라인 뇌를 만들어봅시다^^ 운동은 체력뿐만 아니라 두뇌의 모든 주요 부위를 강하게 하며 두뇌에 산소를 공급해줍니다. 더욱이 몸의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두뇌가 상황에 빨리 반응하게 하는 운동은 지적 향상을 가져와 학습 능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한편 운동이 결핍되면 쾌락 중추와 소뇌의 연결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운동을 통해 얻지 못한 욕구를 폭력으로 나타낼 수도 있다고 합.. 더보기
단월드 주부의 지친 육아로 인한 '등통증'의 해결법은?! 70대가 등통증으로 가장 많이 진료를 받았으며 특히 여성은 2명 중 1명이 등통증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등통증’은 어깨 통증이나 허리 통증과 마찬가지로 등쪽 부위에 발생하는 통증, 즉 근막통증증후군이라 할 수 있습니다. 등통증은 목의 통증, 목과 팔의 통증, 옆구리 통증, 흉추 통증, 허리 통증, 허리와 다리 통증을 포함하는 통증으로 성인의 60~80%가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0~2013년 ‘등통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를 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700만명에서 2013년 760만명으로 연평균 2.8% 증가하였습니다. 2013년 기준 진료인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연.. 더보기
단월드 삶과 인생에 대한 '무의 자세' 삶의 의미 삶의 의미란 없다. 이때 없다는 것은 있다. 없다 할때의 그 상대적인 없음이 아니라 '절대적인 무'의 세계이다. 참다운 무를 깨달았을 때 진정으로 우주의 생명력을 받아 들일 수가 있다. 자기가 완전히 사라졌을 때에야 홀로 시작도 끝도 없이 존재하는 율려가, 우주의 대생명력이 비로소 우리에게 와 닿는다. 스스로 '나는 이런 사람이다', '나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고 정해 놓으면 삶이 힘들어진다. 돈과 명예도 얻어야 하겠고, 권력도 얻어야 하겠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고 또 그 아름다움을 언제까지나 지키고 싶고... 그런데 원하는 대로 안되니까 여러 가지 번뇌와 망상이 생긴다. 인생이란 진정 '무'의 의미를 알고 오로지 홀로 존재하는 천지기운과 천지마음이 이 세상에 실현될 수 있는 일을 한다면.. 더보기
새로운 미래의 가치를 준비하는 '뇌교육' 한 때는 미지의 영역이었던 뇌가 우리 생활 곳곳에서 쉽게 등장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뇌에 관한 연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더니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뇌’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함께 미지의 영역이던 뇌의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면서 학계만이 아니라 일반적인 뉴스와 대중 서적, 영화 등에서도 쉽게 뇌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뇌가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온 만큼, 과연 우리는 뇌를 잘 활용하고 있을까? 어째서 우리는 여전히 대중매체나 연구 결과 등을 통해서 만나는 ‘뇌’는 점점 더 많이 알아가는데, 왜 내가 매 순간을 함께하는 나의 ‘뇌’에 좀 더 관심을 갖지 않는 것일까? 이승헌 총장님의 뇌교육은 인간의 뇌에 대한 이해를.. 더보기
[단월드 명상] 일지희망편지 & 해피메이커 일지희망편지 - 웃는 뇌 만들기 - 아이의 두뇌 계발에 빠지지 않는 훈련법은 바로 '웃는 뇌 만들기'입니다. 그렇다면 웃는 뇌는 어떻게 만들까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다 보면 행복해집니다. 뇌는 웃는 시늉만 해도 실제로 웃는 것과 비슷한 생리 작용을 보입니다. 기분이 울적할 때는 무조건 입꼬리부터 올리세요. 기분이 점점 좋아집니다. 큰 소리로 아이와 함께 웃어보세요. 식사하기 전이나 가족모임을 하기 전, 한바탕 큰 소리로 웃고 시작해 보세요. 웃는 만큼 복이 들어오고 웃는 만큼 뇌도 밝고 건강해집니다. From. 一指 이 승 헌 해피메이커 - 그래, 나에겐 내가 있어! - 나에겐 너밖에 없어! 나에겐 영원히 변하지 않는 내가 있어! 당신은 어떤 말을 더 자주 하는가? 우리에겐 언제 어디서든 자신.. 더보기
[세계가 바라보는 두뇌활용] 단월드 글로벌 교육, 뇌교육 최근 중국 수출계약으로 주목받은 뇌교육은 이미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각광을 받는 두뇌활용 교육입니다. 흔히 '머리를 좋게 하는' 교육법이라 하면, 지식을 쌓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뇌교육은 이를 넘어 두뇌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교육법의 진가를 체험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보내오는 것입니다^^ 뇌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선진국들이 뇌의 시대를 선언한 것과 같은 선상에 있습니다. 미국은 인간 뇌에서 일어나는 신경 활동을 밝히는 '브레인 이니셔티브'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컴퓨터로 인간의 뇌의 기능을 구현해내려는 '휴먼 브레인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21세기 마지막 미지의 영역인 '뇌'의 구조와 .. 더보기
[단월드 추천도서] '사랑하면서 사는 것'이 '삶'이다^^ 인생의 화두는 대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왜 사는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들입니다. 은 이러한 물음에 대해 기존의 철학이나 심리학과는 달리 인간을 영, 혼, 육으로 나눠 일상의 구체적인 예와 함께 설명하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법무부 교도소 의무관이자 통합의학자인 저자가 그동안 환자를 치료하면서 고민했던 이야기들과 강의 내용을 쉽고 편안하게 정리한 의학 명상 에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사랑하며 살 권리를 전제로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뿐 아니라 질병이 일어나는 원인을 분석, 생활 속에서 행복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다’의 명사형은 ‘잠’, ‘가다’의 명사형은 ‘감’, ‘기쁘다’의 명사형은 ‘기쁨’이듯.. 더보기
[집안에서 틈틈이] 디스크의 원인 '좌골신경통'을 잡아보자!! '좌골신경통'은 허리에서부터 다리에 걸쳐 뻗치는 심한 통증을 말합니다. 앉아서 사무를 보는 사무직 직장인이나 학생, 운전기사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좌골신경은 우리 몸 안에서 제일 큰 말초신경으로 허리에서부터 발까지 길게 뻗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몸 표면에 가까이 있으면 그 가지도 많이 퍼져 있어서 압박을 받기 쉽습니다. 좌골신경통의 원인은 추간판이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좌골신경을 자극하는 디스크에 의한 것과 좌골신경 자체가 자극되어 생기는 경우, 신장이 허약해서 허리통증이 심해진 경우, 오랜 의자생활이나 몸이 비대해져서 장딴지가 당기며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환자는 통증이 없는 쪽 다리에 체중을 실어 통증을 줄이려고 하는데, 이때 몸의 자세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외관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