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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소소한 행복

[음식]- 나의 어릴 적 로망 -열대과일! 저의 어릴 적 많은 꿈 목록중 하나가 '미식가'였어요. 그래서 새로운 것, 맛있는거 먹는 걸 엄청 좋아했지요. 하지만, 텔레비전에서 아주 탐스럽고 맛있게 보이는 열대과일은 바나나를 제외하고는 쉽게 먹을 수가 없었지요. 지금은 열대과일이 수입량이 많아서 인터넷으로도 원하는 과일을 쉽게 사먹을 수 있지만, 어릴 때는 동남아여행을 가야 먹을 수 있었던... 게다가 현지에 열대과일은 엄청엄청 싼거예요.. ^^ 여행가고싶은 이유가 수 많은 열대과일 맛보러가는 거였죠 ㅋㅋㅋ 자 이제부터 상상으로 한 번 먹어보실까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패션후르츠입니다. 피자헛 샐러드바에 이 과일이 있는데요, 피자헛 샐러드바가 점점 별로다싶을 때 요녀석덕에 살아난 듯한 느낌, 상콤,달콤 묘한 상코미달코미 씨가 씹히는 맛도 짱! .. 더보기
[구름,비] 우와 이렇게 비와 구름의 종류가 많다니^^! 얼마전 까지 가뭄으로 핫이슈였다가 요즘은 구름,비가 핫이슈네요. 요즘 비가 올지 안올지 보려고 하늘을 쳐다보는 경우가 많이 생겨서 구름에 관심이 급 생겼어요. 검색해보니 비와 구름의 종류가 정말 많네요!!!뜨억 !! 역시 우리 민족의 언어는 대단합니다요!!!^^ 먼저 비의 종류를 알아보죠! * 안개비 - 안개처럼 눈에 보이지 않게 내리는 비. * 는개비 - 안개보다 조금 굵은 비. * 이슬비 - 는개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 보슬비 - 알갱이가 보슬보슬 끊어지며 내리는 비. * 부슬비 - 보슬비보다 조금 굵게 내리는 비. *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 가랑비 - 보슬비와 이슬비. *.. 더보기
[런던올림픽]런던올림픽 맛보기 * 대한민국을 뜨겁게 사랑함을 표현하는 시간이 오고 있다! 7월 27일, 전 세계의 이목이 런던으로 집중될 날이다. 바로 2012년 런던 올림픽이 개막하기 때문인거죠^^ 영국 런던은 1908년과 1948년에 이어 이번 2012년 올림픽까지 개최하게 됨으로써 근대 올림픽 창시 이래 최초의 ‘올림픽 3회 개최 도시’ 가 되었다. 그래서 왠지 좀 더 기대되는 이 느낌을 감출 수가 없다. 런던 올림픽의 상징들 기존의 귀요미 캐릭터들과 달리 좀 사이버느낌도 나고 색다르네요^^ 뭔가 어설프지만 ^^ 역사가 깊은 런던올림픽 본국사람들은 엄청 자랑스럽겠어요.^^ 아름다운 밤이예요(^^) 오우! 런던 올림픽 스펙이 장난이 아니예요. 개막식때 영국이 사랑하고 전세계가 사랑하는 비틀즈의 폴맥카트니가 나온다고 하네요.^^^^ ‘친환경 올림픽’ 을 표방하는 이번 런던 올림픽은 경기장 .. 더보기
[영화]7월에 보고 싶은 영화 >_< 리스트 ! 나는 영화광은 아니다. 취미가 영화보기도 아니다. 그래서 가끔, 끌리는 소재나 끌리는 배우가 나올 때나 그냥 기분전환을 하고플 때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곤 한다. 7월은 재충전의 달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 방법들 중 하나로 영화가 생각난다. 그것보다...사실...요즘 친구들과 카톡할 때 영화이야기가 자주 나오므로 (내친구들은 영화광들이 많다) 나도 모르게 괜히 보고싶어지는 것 같다. 친구들 사이에서 난리난 '다크나이트 라이즈' 개봉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내용이 좋은건지 영상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친구덕에 배우가 좋음에 세뇌?당한듯하다. 광고의 최대효과는 조금씩 자주인데 친구에게 카톡으로 가끔 조셉오빠얘기를 들어서 무의식에 저장된 듯 나도 모르게 호기심이 가고 보고싶어진다. 개봉하면 보.. 더보기
[소나기]미국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황순원의 '소나기'가 실려있다니 ^^* 소나기는 부자와 가난한 자를 가릴 것 없이 누구에게나 내린다는 것, 그건 어쩌면 평등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오늘은 창 밖으로 소나기가 주룩주룩 쏴아~~~내립니다 . 비가 오면 감성에 젖기 쉽죠 ^^ 책을 집어들었다. 바로 지난 번에 추천한 뇌가 좋은 아이이다. 신섢ㄴ 부분이 있어 공유하고자한다. 미국에서 만난 [소나기]이다. ‘한국인들의 원초적인 사랑의 기억을 환기시켜주는 사랑의 원형이며, 한국인들의 집단 무의식을 구조화함으로써 초시간적인 정체성을 획득하게 해준다’라는 비평적인 분석 혹은 선생님 또는 참고서에서 배운 그대로의 해석에 치중하고 있다는 문학평론가의 말처럼 미국 학생들이 소나기를 읽어내는 과정과 느낌은 우리의 읽기교육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과 생각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저자.. 더보기
[양심] 양심이 통하는 사회를 꿈꾸다. 양심 자기도 모르게 쓰레기를 버리려했다가도 이 문구를 보면 헉!순간 멈추고 반성이 된다면 아직 그대는 양심이 죽지 않았소. 라고 말하고 싶네요.ㅎ 양심, 밝은 마음... 어릴 때는 조금은 사소해보이는 새치기, 쓰레기버리기,컨닝 이런 것과 양심이 짝처럼 떠올랐는데..조금 자라고 보니 위처럼 작고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미국산 쇠고기,기아,범죄,폭력 등 아주 큰 문제의 뿌리는 양심에 있다는걸 깨달았다. 다행히 양심에는 크게 관심없었던 작년까지와는 달리 올해를 기점으로 정신문명시대가 오면서 시대가 양심있는 사람을 원하고 있다. 우리가 양심없는 지도자를 뽑고 얼마나 힘들었는가.. 이 그림 너무 와닿는다. 어린이에서 어른,어르신이 되려면 양심이 커져야하는데 어른이 될수록 양심이 자기 안에 있다는걸 새까맣게 있고 살고.. 더보기
[여름 -패션] 뜨거운 태양만큼이나 HOT한 여름 패션 ^*^ 오늘 오전부터 자정이 다가오는 지금까지 ...대구는 완전 더웠어요.핫 뜨거 !!!! 습해요!! 더워서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이 생각나서 시내에 갔다. 한 그릇 뚝딱 시원하게 비우고 나니 거리의 여자들의 패션이 내 안구레이다로 들어온다. 나를 비롯한 많은 여자들은 옷가게가 즐비한 거리를 그냥 돌아올 수 없다. 여자사람들 공감하시죠?^^ㅋㅋㅋㅋㅋ 한 세번 정도 (한국인은 기본3번이죠) 시내에 나오면 올해 여름 패션 트렌드가 쫙 파악이 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더 유행인 듯 어깨를 이렇게 드러낸 옷을 입은 여자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외국인 사진이라고 혹시나 오해는 마세요. ㅎㅎ 패션에 이어 편한 덕인지 늘 유행인 미니스커트못지않게 롱치마역시 강세입니다. 민소매에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에 흰스키니바지 역시 자.. 더보기
[여름-휴가] 멈추고,비우고,바라보다... 조금만 더 일상과 부딪치면 뜨아아아아 ! 재충전의 시간 ~ 여 름 휴 가 !가 우리를 부르고 있다. 이번 휴가는 어디로 떠날지 상상중 ! 검색 고고 ! 유럽? 아니야 우리나라도 아름다운 곳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나라부터 생각하고 사계절이 아름다운 강원도가 떠올라서 막검색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단식 이 떠오르는것이 아닌가 그래 늘어나는 뱃살, 그리고 그 뱃살을 바라보며 스트레스가 쌓여 또 먹고 탁기와 노폐물이 쌓이는 불편한 느낌을 끊어줄 단식! 그래 이번 휴가는 나를 비우는 단식이다! 단식하는 곳이 엄청 많았다.그 중에서도 역사도 깊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괜찮은 곳을 찾았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유명산, 천화원 ,평촌 세군데나 있는데 나는 천화원이 제일 마음에 들어 여기로 선택 ! Why?! 천화원 .. 더보기
[가뭄,비] 하늘이시여, 이 타들어가는 대지의 생명들에게 비를 내려주세요 ㅠㅠ 하늘이시여, 이 타들어가는 대지의 생명들에게 비를내려주세요 ㅠㅠ 요 며칠 비가 쏟아질 듯이 하늘이 먹구름으로 뒤덮이는 걸 몇 번이나 보았는데 결국 한 두방울 내리고 시원하게 대지의 타들어가는 갈증을 해소해주진 않았다. 이맘때쯤이면 보통 장마전선이 오고 있다고 할 때쯤인데 올해는 기상청에서 아직 본격적인 장마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사실, 104년만에 가뭄 이라고 몇백억원씩 손실을 입는다고 뉴스 헤드라인을 봐도 크게 실감을 못했는데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찾다보니 피부로 확 와닿았다. 위 사진처럼 타들어가는 생명들을 보고서야... ㅠㅠ이번 포스팅이 아니였다면 나같이 우매한 국민은 농산물 수확시기에 가뭄으로 가격이 확!올라야 깨달았을 지도 모르겠다. 충남과 전북 서해안 지역은 식수난까지 겪고 있다고 한다. ㅠ.. 더보기
[자연명상-바람] 바람이 나를 치유해주다. 나는 바람을 참 좋아한다. 꽃내음을 싣고 오는 봄바람도 좋고, 특유의 바다 비릿내를 담은 바닷바람도 좋고, 가을의 이른 아침 코끝을 스치는 상쾌한 바람도 좋고... 무서운 비를 동반한 태풍만 아니라면 좋으다 조으다 ^^* 이 사진을 보니 무엇이 느껴지는가? 맑은 하늘에서 오는 맑은 하늘기운,푸르른 잔디의 싱그러움, 잔디밑에서 올라오는 땅의 기운, 따뜻하게 내 몸을 데워주는 햇빛, 그리고 뺨을 살짝 스쳐주는 바람... 온 천지의 조화로움 속에 나의 몸은 절로 안정이 되면서 이완이 된다. 명상상태로 뇌파가 쉽게 떨어진다. 명상이 대세인 요즘 자연에서 하는 바람명상이 떠오른다. 바람명상? 나는 풍욕을 바람명상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집에서 창문열고 하는 풍욕보다는 숲에서 하는 풍욕말이다. 풍욕을 하면 피부.. 더보기